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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엔에이(DNA) 정보로 젖소 능력 미리 본다' 개량 속도 4년 앞당겨 - 유전체 정보 활용해 유전능력평가 정확도 35%포인트 향상- 국가 단위 개량 씨수소 선발 기간 5.5년에서 1.5년으로 단축- 낙농가 생산비 마리당 581만 원 절감 효과 기대디엔에이(DNA) 정보를 활용한 유전체 선발 기술을 국내 젖소 유전능력평가에 적용, 능력이 우수한 젖소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젖소 부모·선조의 혈통 정보와 우유 생산기록을 토대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 디엔에이(DNA) 분석 결과를 반영하는 새로운 국가단위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젖소 개량은 국민에게 품질 좋은 우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낙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서 젖소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를 수행하며 산유량이 많고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는 유전능력을 가진 씨수소를 선발, 개량하고 있다.젖소 유전능력평가란, 젖소가 가진 능력을 다음 세대에 얼마나 물려줄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추정하는 것이다. 유전능력평가는 기록이 쌓일수록 정확도가 높은데, 기존 평가 방식에서는 송아지의 혈통 자료만을 채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2만 4,000여 두의 유전체 자료를 수집·검증해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개발하게 됐다. 디엔에이(DNA) 품질검사와 부모-자식 간 정보 일치 여부 확인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로써 혈통·생산기록에 더해 개체별 디엔에이(DNA) 정보에 기반한 평가, 분석을 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예측이 가능해졌다.기존에는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자매 젖소가 모두 동일한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새로운 평가 체계를 활용하면 디엔에이(DNA) 차이에 따라 개체별 능력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그 결과, 어린 송아지의 유전능력평가 정확도가 기존 25%에서 60%로, 평균 35%포인트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씨수소 선발*에 유전체 평가를 적용하면, 송아지 단계에서 능력을 예측할 수 있어 정액 생산이 가능한 1.5년 이내에 선발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5.5년이 걸리던 선발 기간을 대폭 줄여 세대 간격을 단축하고, 젖소 개량 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낸다. * 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지원사업의 핵심으로, 매년 5두의 능력 우수 씨수소를 선발해 낙농가에 정액을 보급낙농가 입장에서도 암송아지의 유전체 능력을 조기에 평가하면, 우수한 개체는 맞춤형 씨수소와 교배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를 이른 시기에 판매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일례로, 암소가 우유 생산 능력을 갖추고 실제 우유를 생산하기까지 약 3년이 걸리며, 이 기간 사육비는 1,768만 원이 든다. 반면, 같은 기간 우유 판매 수입은 1,187만 원에 그쳐 마리당 581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활용해 송아지 시기에 유전능력을 정확히 평가하면 이러한 손실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1,768만 원(1산차까지 투입되는 생산비)-1,187만 원(9,000ℓ 유대 수입)= 581만 원, 추정 근거 : 통계청 축산물생산비 조사 및 젖소 성우 환산계수 농촌진흥청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와 협력해 농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낙농가가 분석을 신청하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유전체 분석 후 유전체 자료를 국립축산과학원에 전달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체 유전능력을 추정해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낙농가에 제공한다.농촌진흥청은 유전체 유전능력평가가 국가 개량 체계를 혁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도 유전체 자료 수집 규모를 연간 1,000두에서 3,000두로 확대해 평가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부장은 "한우에 이어 젖소에서도 우수 종축을 조기에 선발할 수 있는 유전체 선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립축산과학원은 국가대표 축산 연구기관으로서 씨수소 개량 체계 개선과 낙농가 현장 활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8 농촌진흥청
- 법무부, '변호인 스마트접견' 시범 운영 법무부, '변호인 스마트접견' 시범 운영- 오는 10월 13일부터 6개월간 서울구치소에서 시범 운영 -- 제도 도입으로 변호인의 신속한 조력 제공 가능 -□ 법무부(정성호 장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내년 4월 12일까지 6개월간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 스마트접견'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 상세내용 첨부 파일 참조] 2025.09.18 법무부
-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00여 과학기술인과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 소통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200여 과학기술인과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방안 소통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9.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8일(목)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지역경제과 윤태웅(044-205-3903) 2025.09.18 행정안전부
-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 현장 방문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 현장 방문알루미늄 생산기업 '㈜온일' 방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모색"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8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및 조선 기자재 부품 열·냉간 단조 전문업체인 ㈜온일(대표 강성재)을 찾아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미 관세정책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영향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국가 비상시에 대비하고 안정적 원자재 수급 관리를 위해 비철금속 6종 약 27만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로 중소기업에 우선 방출하여 국내 물가 안정 및 중소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일은 조달청 비축 원자재인 알루미늄을 이용하여 제품을 제조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로도 수출하는 알루미늄 제품 전문기업으로 '25년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 혁신·수출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혁신·수출기업 지정 혜택 : 방출량 최대 3배 확대, 외상·대여 이자율 0.5%p할인 등 강성재 대표는 "경쟁력 있는 원자재 확보가 기업에는 가장 큰 과제인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원자재 이용업체들이 비축물자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략비축물자과 이선아 사무관(042-724-7532) 2025.09.18 조달청
- 조달청, 군납 유류업체와 현장 소통 나서 조달청, 군납 유류업체와 현장 소통 나서- 정유사 HD현대오일뱅크 저유지 찾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8일 혹한기 경유를 군(軍)에 공급하고 있는 HD현대오일뱅크의 인천 저유지(貯油地)를 방문해 저유 및 출하 공정을 확인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군 작전 및 운영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지상유 및 항공유 등 유류 8종의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 군 및 방위사업청에서 필요한 1조 4천억원 규모의 유류를 계약 및 공급하였다. HD현대오일뱅크는 "전국 각 부대에서 소요되는 혹한기 경유를 최고의 품질로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운송비 등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적정 가격을 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군에서 사용되는 유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조달청에서도 유류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납 유류 조달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방물자구매과 황민오 사무관(042-724-6332) 2025.09.18 조달청
- 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9월22일~9월26일) 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9월22일~9월26일)- '평택고덕 A-63BL, A-64BL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유튜브 생중계 - '방산 사이버보안 관제체계 확대 구축' 사업자 선정 평가 등 대형 정보화 평가 5건 예정 조달청은 9월 4주에 ① 시설공사 분야 건설사업관리용역 1건(146억 원)과 ② 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5건(215억 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평택고덕 A-63BL, A-64BL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가 9월 25일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국방기술품질원 수요 '방산 사이버보안 관제체계 확대 구축'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9월 22일 나라장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업금액 20억 원 규모로, 방산기술 보호를 위해 전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산 사이버 보안 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한체육회 수요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구축(3차년도)'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9월 23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진행된다. 사업금액 36억 원 규모로, 스포츠클럽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포털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124) 2025.09.18 조달청
- 국립수목원, 자생식물 주권 중요성 홍보 위해 '대한식물만세' 영상 선보여 - 서경덕 교수, 방송인 이수지 씨와 함께 홍보영상 기획 제작해 공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연장선에서 자생식물 주권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대한식물만세'를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수목원의 광복 80주년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다. 내레이션은 요즘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방송인 이수지 씨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우리 땅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의 소중한 가치, ▲일제강점기 일본 학자들에 의해 이름이 붙여진 식물 이야기, ▲광복 이후 이어져 온 우리 식물의 역사와 의미, ▲미래 세대를 위한 생물 주권 수호의 필요성과 국립수목원의 활동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우리 식물이 단순한 생태적 자산을 넘어 민족의 기억과 정체성을 담은 역사적 상징임을 강조했다. 서경덕 교수는 "일제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식물 이름을 되돌아보며, 우리 식물의 역사를 알리고 '식물 주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수지 씨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식물의 이야기를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많은 국민과 해외 동포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함께 공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홍보영상은 우리 식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학술 연구를 통해 우리 식물 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말 영상(https://youtu.be/n5X5l2OJvJc), 영어 영상(https://youtu.be/fH8_mmlADbY) 2025.09.18 산림청
- 김해에서 되살아나는 가야의 기억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는 9월 24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이하 '가야센터', 경남 김해시) 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Re.가야'의 개막식을, 25일에는 금관가야 왕성으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의 발굴 1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지난해 9월 개관한 가야센터는 발굴 기록물, 기증 도서, 비귀속 문화유산 등 그동안 연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야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연구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의 영구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서 개관 기념 특별전 세계유산 가야 - 말의 숨결, 쇠의 울림, 고분의 기억('24.9.9.~)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가야센터 내에 'Re.가야'가 문을 열며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가야센터 일반 개방시간: 9월 25일부터 평일(9:30~17:30) 개방'Re.가야'는 그동안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축적해 온 가야 관련 자료들을 국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Re)'라는 핵심어(키워드) 아래 가야를 새롭게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열린수장고'에서는 발굴 이후 30여 년간 보관만 되어 왔던 가야토기를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가야토기들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 도면, 사진 등 그간의 가야문화권 발굴기록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고고학자의 방', ▲ 가야 관련 연구자들의 기증도서들로 채워진 '책방', ▲ 휴식과 사유의 공간으로 조성된 '테라스' 등으로 구성되었다.단순한 전시를 넘어, 과거의 기록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갈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가야센터 강당에서는 '발굴, 기록, 과학의 만남: 김해 봉황동 유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주제로 그간의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 1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오전에는 「김해 봉황동 유적」의 문헌과 고고학적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문헌기록으로 본 김해 봉황동 유적'(백승옥, 부경역사연구소), '최신 조사 성과로 본 김해 봉황동 유적의 위상'(김지연,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주거지로 본 김해 봉황동 유적의 경관'(박용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까지 3개 발표가 진행된다.오후에는 입지, 퇴적환경, 탄소14연대, 동·식물유체, 보존과학 등 과학적 분석에 초점을 맞춘 'GIS를 이용한 김해 봉황동 유적의 입지 분석과 해석'(강동석, 동국대학교), '고김해만의 재해석을 통한 금관가야 퇴적환경 논의'(김정윤, 한국사회과학연구원), '탄소14연대로 본 봉황동 유적의 시간'(이창희, 부산대학교), '동물유체로 본 봉황동인의 생활'(김헌석,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해 봉황동 유적 출토 식물자료로 본 금관가야 중심지의 생활상'(안소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해 봉황동 유적 출토 유물, 과학적 분석으로 풀어낸 제작의 흔적'(한우림·조석민·박영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6개 발표가 이어진다.발표 후에는 권오영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논평자 5인이 참여해 유적의 향후 조사·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 내실화를 위한 종합 논평이 진행된다.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28-0915)로 문의하면 된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국가유산 연구·보존·활용 기능을 완비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미래 세대와 함께 가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문화적 중심지(허브)로 발전시켜, 향후 가야사 연구와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Re.가야' 개막식 홍보물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 10주년 학술심포지엄' 홍보물 2025.09.18 국가유산청
- 왜적에 맞서 나라 지킨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 국가유산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권점수)와 만인의총관리소(소장 김성철)는 9월 23일 오후 3시 칠백의총(충남 금산군)과 26일 오후 3시 만인의총(전북 남원시)에서 각각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거행한다.* 제향 :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올해로 제433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제향은 ▲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및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국가유산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이 진행되며, 의총 참배와 불교의례가 이어진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제사를 지낼 때 각각 순서대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술을 올리는 제관* 행제 : 제사를 행함.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의병, 영규(靈圭)대사와 의승,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선생 등 호국선열의 의로운 넋을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196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다.올해로 제428주년을 맞는 만인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만인의사 후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칠백의총과 동일한 식순의 제향행제에 이어,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인 지전춤과 창작국악인 만인의 염원 등 추모 공연, 의총 참배로 진행된다.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000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으로, 198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혼신을 다해 나라를 지켰던 호국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전히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국민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는 적극행정도 지속할 계획이다. 제432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24.9.23.) 제427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 ('24.9.26.) 2025.09.18 국가유산청
- 배경훈 장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투자방안 모색한다 배경훈 장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AI 스타트업 투자방안 모색한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9.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도참고] 우리나라가 제안한 쌀에 대한 농약잔류기준 국제기준 채택 우리나라가 제안한 쌀에 대한 농약잔류기준 국제기준 채택 2025.09.18 식품의약품안전처
- AIRIS 2025 성료, AI 의료제품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기틀 마련 AIRIS 2025 성료, AI 의료제품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기틀 마련 2025.09.18 식품의약품안전처
- [보도참고] 식약처, 우수수입업소 정책설명회 개최 식약처, 우수수입업소 정책설명회 개최 2025.09.18 식품의약품안전처
- 'AX시대' 에듀테크,산업현장 안전 혁신 앞장선다 'AX시대' 에듀테크,산업현장 안전 혁신 앞장선다-VRWARE 등 산업안전 교육 사례 선보이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개막-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교육부는 9월 18일(목)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X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 혁신 그 이상을 향해'를 주제로, 국내외 217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에듀테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에 국한되었던 에듀테크의 범위를 산업현장으로 확장한 사례들이 대거 소개되는 자리다. 특히 AI·메타버스 기반의 산업안전 교육·훈련 서비스 'VRWARE'는 학습자의 숙련도를 AI로 진단하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제조·건설·안전관리 등 실제 산업현장을 구현하여 몰입형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교재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작업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혁신적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AI를 통한 초개인화 학습,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반 교육 분석, △메타버스·XR을 활용한 몰입형 직무훈련 등 글로벌 에듀테크 3대 트렌드가 집중 조명된다. 관람객은 정책홍보관, 민간기업관, 해외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부는 에듀테크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에듀테크 전문기업 제도 신설, AI·XR 기반 교육콘텐츠 R&D 투자확대, 해외진출 및 글로벌 표준화 참여 지원, 에듀테크 산업 지원을 위한 이러닝 산업법 전면 개편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사에서 "에듀테크는 더 이상 교육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문기업 제도, 글로벌 진출 지원, AI·XR기반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교육과 산업이 연결되는 AX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자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회 청년위원 공개모집 청년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됩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회 '청년위원' 공개모집□ 국무조정실(실장 윤창렬)은 청년정책의 수립·기획과정에서 청년 당사자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따라 전문위원회 청년위원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18시 신청마감)까지 공개모집합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는 「청년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한 민·관 합동 위원회로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 등 정부 주요 청년정책과 현안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ㅇ 전문위원회는 청년들이 단순히 청년사업들을 검토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청년사업들을 발굴하고 입안하여 정책화하게 되며, 일자리 교육 주거 생활 참여·권리 기획·균형발전의 6개 분야, 6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6개 분야별 전문위원회 소관사항 ]일자리 - 청년 고용촉진 및 청년일자리의 질 향상 등에 관한 사항교육 - 청년 능력·재능·기술 등 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관한 사항주거 - 청년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 등에 관한 사항생활 - 청년의 안정적인 금융생활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 지원 등에 관한 사항참여·권리 - 청년정책 수립 절차에의 청년 참여 확대 등에 관한 사항기획·균형발전 - 지역 청년의 자립 지원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다른 전문위의 소관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항□ 전문위원회는 청년위원과 청년정책전문가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10명 이내, 임기 2년(연임 가능)으로 운영됩니다.ㅇ 청년위원 공개모집 대상은 만19세~34세의 청년으로, 청년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그 분야에서의 청년대표성을 가졌다고 인정되는 청년 청년 발전을 위해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일반 청년 등입니다.ㅇ 청년정책전문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청년위원 신청은 청년인재DB(www.2030db.go.kr)에서 진행*되며,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을 통해서도 청년인재DB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청년인재DB 신규 방문자) 회원가입 프로필 등록 공지사항-청년을 찾습니다 청년위원 공고문 신청하기(청년인재DB 기존 프로필 등록자) 로그인 프로필 수정 공지사항-청년을 찾습니다 청년위원 공고문 신청하기□ 신청 접수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국무조정실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 심사, (2차) 정책제안서 심사 등을 거쳐 11월말까지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청년인재DB와 온통청년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김달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 대상을 넘어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국무조정실
- 예측 불가능한 재난, 국제 협력으로 새로운 해법 찾는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9월 18일(목)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24회 국제방재협력세미나'를 개최한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기획과 이치헌(052-928-8085) 2025.09.18 행정안전부
- 일일 카페지기 된 홍소영 병무청장, 병역이행에 감사 마음 전해 □ 홍소영 병무청장은 17일 나라사랑가게인 대구 소재 카페에서 일일 카페지기로 참여해, 매장을 찾은 병역의무자와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를 제공했다. 〇 이번 행사는 「오늘도 이행」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병역의 진정한 의미를 국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병역이행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〇 홍소영 청장은 이날 병역이행에 대한 감사 문구가 인쇄된 컵홀더와 함께 직접 주문받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러 온 청년과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한편, 병무청에서는 병역의 소중한 의미를 널리 전하고자 「오늘도 이행」 감사 캠페인을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〇 (영상 댓글) '오늘도 이겨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라는 메시지로 제작된 공익광고 영상을 병무청 유튜브에서 시청한 후 감상평에 대한 댓글 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〇 (온라인 확산) 추억 속 병역이행 순간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병무청 계정 태그 후 필수 해시태그(#병무청 #오늘도이행)와 함께 업로드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 중이다. 〇 해당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당첨)자를 발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이 자긍심으로 이어지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8 병무청
-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에서 시작!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에서 시작! - 국민권익위, 각급 공공기관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권역별 설명회 개최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운영지침 등 제도 설명 및 현장 의견 청취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실무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8일)부터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권역 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2,300여 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 대전, 서울, 광주에서 개최되며 총 10회 실시될 예정이다. 연번권역일시장소1경상, 부산, 울산, 대구9.18.(목) 오전대구엑스코2오후3충청, 대전, 세종9.19.(금)오전대전대전컨벤션센터4오후5서울, 경기9.24.(수)오전서울 setec 컨벤션센터6오후79.25.(목)오전8인천, 강원9.25.(목)오후9전라, 광주, 제주9.29.(월)오전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10오후 □ 국민권익위는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각급 기관의 제도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신고·적발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8 국민권익위원회
- 더위와 건조에 강한 우산잔디 신품종 '산우' 개발! 더위와 건조에 강한 우산잔디 신품종 '산우' 개발!- 국립산림과학원, 우산잔디 '산우(제408호)' 품종보호권 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우산잔디(Cynodon dactylon) 신품종 '산우(제408호)'를 개발해 품종보호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8년간 국내 19개 지역에서 40개체의 우산잔디 유전자원을 수집해 크기가 작고 밀생하여, 피복력이 우수한 신품종 '산우'를 개발했다.우산잔디는 골프장과 경기장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에 활용되고 있는 주요 지피식물이다. 기존 우산잔디는 추위에 약해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에서 보급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기후 변화로 녹지 공간 조성용 잔디 수요로 식재 범위가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산우'는 잎 길이 4.1㎝, 잎 너비 1.8㎜로 짧고 좁은 형태다. 비료와 물의요구도가 낮아 경제적이며, 더위와 건조에 강하고, 땅 위로 줄기를 뻗는 기는줄기의 생장력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관리가 쉽고 환경 적응력이 좋은 '산우'의 활용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국내 우산잔디 활용률은 낮지만, 점차 더워지는 기후에 대비해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며, "더위와 건조에 강한 신품종 '산우'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8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