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콘텐츠 영역
보도자료
총 25299건
검색기간
~
검색범위
선택한 항목
- (국영문 동시배포)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한편,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할 것, ▲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할 것, ▲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역할을 공식화할 것, ▲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계획에 대해 세계유산센터에 알릴 것을 권고하였다.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has been successfully inscrib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The 47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which has been held in Paris, France from July 6 to 16, 2025, made the final decision to inscribe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on the World Heritage List on July 12. Following its inscription on the Tentative List of World Heritage Sites in 2010,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has finally come to fruition after 15 years. With this inscription, the Republic of Korea now holds a total of 17 UNESCO World Heritage properties including 15 cultural and 2 natural sites.The newly inscribed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is a single World Heritage property that includes the National Treasures of 'Daegok-ri Petroglyphs' and 'Cheonjeon-ri Petroglyphs' located in Ulju District, Ulsan Metropolitan City.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acknowledged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to be a masterpiece of human creative genius, which displays a wide range of images executed with great artistic mastery by the coastal inhabitants in the Korean Peninsula. The acute sense of observation reflected in the realistic depictions of various motifs and their specific compositions demonstrate the exceptional aesthetic sense of these artists. Their creativity is particularly evocative in prehistoric images depicting whales and certain stages of whaling, a subject only rarely represented in rock art around the world.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lso attest to a tradition of rock carving that was practiced for approximately 6,000 years within the landscape formed by the Bangucheon Stream. These rock carvings are exceptional because they demonstrate a complex form of artistic expression and concisely illustrate the cultural evolution of the coastal inhabitants of the peninsula over this long period. Meanwhile, along with the inscription decisions,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recommended that the State Party: a) Inform the World Heritage Center of the progress of the Sayeon Dam works,b) Ensure the effective operationalization of the Bangucheon Petroglyphs World Heritage Center, c) Formalize the role of local communities and residents in the management system,d) Inform the World Heritage Center of the intention to undertake or authorize all major projects which may affect the Outstanding Universal Value of the property.The inscription of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s a World Heritage Site was achieved through collaborative efforts involving the Korea Heritage Servi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Permanent Deleg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UNESCO and local governmentsThe Korea Heritage Service will take this inscription as an opportunity to preserve the value of the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as a World Heritage property, while continuing its policy efforts to promote coexistence with the local community.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뻐하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가운데) 등 정부 대표단 2025.07.12 국가유산청
-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되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하여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한편,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할 것, ▲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할 것, ▲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역할을 공식화할 것, ▲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계획에 대해 세계유산센터에 알릴 것을 권고하였다.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외교부와 국가유산청,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국가유산청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자체,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붙임 1.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현황. 2. 사진 자료. 끝. 2025.07.12 외교부
- 폭염 대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보호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폭염 대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보호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7월 12일(토)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 운영 상황과 물놀이구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경북·경남·울산지역산불피해복구지원단 전병훈(044-205-6471), 재난안전점검과 강철(044-205-4242) 2025.07.12 행정안전부
-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 참석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10.(목)-11.(금)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4차 우크라이나 복구회의(URC, Ukraine Recovery Conference)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G7, EU 등과 국제기구(IMF, 세계은행, EBRD 등) 등에서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5,000여명이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우크라이나 회복과 재건, 개혁 등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원 확보를 목적으로한 고위급 회의로 2022년부터 연례 개최 중권 조정관은 7.10.(목) 오후 국별발언에서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를 달성한 국가로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등 강점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아울러 권 조정관은 이번 회의 계기에 폴란드와 양자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비즈니스 박람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또한, 권 조정관은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계기에 개최된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UDP, Ukraine Donor Platform)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하여, 동 플랫폼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재건 과정에서 민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크라이나 공여자 플랫폼: 2023년 1월에 출범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조정 협의체로 우크라이나와 G7+5개국(한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주요 국제금융기구 등 참여한편,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는 7.9.(수) 개최된 UDP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참석 국가대표들과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첨부 : 회의 사진. 끝. 2025.07.12 외교부
-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 결과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11.(금)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3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주요 지역·국제 정세를 논의하였다.※ ARF(ASEAN Regional Forum) 참여국(총 27개 회원국):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EU, 인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파키스탄먼저, 박 차관은 우리 민주주의의 힘과 회복력에 ARF 회원국들이 보여준 신뢰와 지지에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박 차관은 역내 평화, 안정을 위한 아세안 및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정부 하에서 관련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대화와 외교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임을 언급하였다.박 차관은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인 ARF가 이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북한의 비핵화, 대화복귀, 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명확하고 일관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러북 간 군사 협력 심화에 우려를 표명하고, 러북 협력은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열어가고 역내 평화를 증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아세안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상당수 참석국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지속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한반도 긴장완화 및 남북간 소통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다.참석국들은 한반도 정세 이외 남중국해, 미얀마, 우크라이나, 중동 문제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박 차관은 불확실성과 긴장이 고조된 국제 정세 속에서 역내 안보·평화 증진에 있어서 ARF의 역할을 평가하고, 한국이 ARF의 설립 멤버로서 ARF를 통한 신뢰구축 및 예방외교 달성에 지속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하였다. 붙임: 행사 사진. 끝. 2025.07.11 외교부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영주국유림관리소, 온열질환 예방 등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점검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경북 봉화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 사업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임도 사업장은 야외에서 고강도의 작업을 수행하고,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 작업 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 근로자들의 건강체크를 생활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사업주의 자기규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산림청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아시아 5개국과 양자 회담 개최 □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7.10.-11.)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말레이시아(7.11.), 태국(7.10.), 싱가포르(7.10.) 등 아세안 3개국 및 스리랑카(7.11.), 방글라데시(7.11.)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한-아세안 협력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말레이시아) 박 차관은 「암란 모하메드 진 (Amran Mohamed Zin)」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과의 면담에서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성공적인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평가하고, 2026-2030 한-아세안 행동계획을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차관은 최근 양 정상간 통화를 상기하고, 빈번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연내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비롯하여, 교역·투자, 디지털, 방산, 해양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태국) 박 차관은「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대화조정국인 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양측은 한-태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올해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 타결, 방산, 디지털 금융 및 녹색 전환 등 미래지향적 협력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싱가포르) 박 차관과「알버트 추아 (Albert Chua)」 싱가포르 외교차관은 올해 양 정상간 통화를 비롯,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 계기 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소통을 활성화하면서 FTA 개정을 통해 교역·투자 확대, 인프라, AI, 디지털 등 첨단·미래산업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스리랑카) 박 차관과 「비지타 헤라스(Vijitha Herath)」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스리랑카 경제 상황이 회복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상생 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을 심화하기로 하였다. 박 차관은 스리랑카 내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스리랑카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양측은 양국 간 개발·고용협력, 인적문화교류 확대, 국제기구 선거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방글라데시) 박 차관과「투히드 호세인(Md. Touhid Hossain)」 방글라데시 외교위원은 2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하는 등 양국 경제협력이 심화 중임을 평가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된 경제동반자협정(EPA) 1차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고용협력, 개발협력, 국제기구 선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는 가운데 단절된 남북 간 소통을 재개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2025.07.11 외교부
- 새만금 해창석산, 산림치유와 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부안군 변산면 해창석산 부지(새만금명소화사업 용지)를 산림치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안군을 사업시행자로 7월 11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창석산은 새만금방조제 축조를 위해 토석을 채취한 곳으로 사업대상지는 산림복원·조경공사 이후 녹지로 유지관리 중ㅇ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사업비 약 60억원을 투입하여 해창석산 부지를 새만금과 변산반도를 연계한 산림치유와 휴양관광으로 특화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을 통해 새만금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해창석산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여 대국민 문화·관광 체험공간을 구축하고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ㅇ 사업대상지는 크게 '숲속야영장(숙박체류시설)'과 '산림레포츠시설(산림체험시설)'로나누어 조성되고 시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ㅇ 이들 시설에서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휴양, 체력단련, 건강증진,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차별성도 확보하여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은 "해창석산 부지의 공공개발과 함께 새만금방조제 주변 민간자본으로 추진하는 명소화사업을 부안군과협력해 체계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사업 개요 및 조감도 등 1부. 2025.07.11 새만금개발청
- 새만금청,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 개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월 11일 부안군 소재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교장 안영태)에서 성심당과 새만금 빵카데미를 개최하고 지역교육기관과 산업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시간을 가졌다.ㅇ 이번 행사는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빵카데미 오엑스(OX) 퀴즈, 식품허브 파리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새만금청 차장의 새만금 이야기,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성심당 박삼화 상무이사는 34년차 경력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제과제빵 직무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베이커리 분야 진로에 대해 이야기했다.ㅇ 박 상무이사는 "기술과 정성을 담은 작은 빵집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 중심의 경영방침 속에 현장 직원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책임감 덕분"이라면서, 제과제빵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조언을 아끼지 않았다.ㅇ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밌는 OX퀴즈로 새만금도 더 알고, 우리나라 대표 빵집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교직원과 성심당 관계자들은 학생들을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실습 기회의 제공과 교과과정 연계 산학협력에 대해논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고교와 대학으로 이어지는 청년들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성심당처럼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특별한 제빵 명장들이 되는 꿈을꾸며 자라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안영태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뜻깊은기회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청과 산업체가 함께하는 산학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ㅇ 전북베이커리고는 1951년 부안농림고등학교로 개교 한 이래, 1990년 부안농공고등학교, 2007년 부안제일고등학교, 2024년 지금의 교명으로 변경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교명에 베이커리가 들어간 유일한 고교이다.ㅇ 한 학년 정원은 20명이며,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난 6월은 프랑스 파리 제과제빵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미래 글로벌 제빵제과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4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전북베이커리고, 계화중과 '새만금 그린 트러스트(Green Trust)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기관들과 출범식을 개최한 바 있다.ㅇ 청은 앞으로도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지역 특성화 고교를 연결하는빵카데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7.11 새만금개발청
-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 수훈자김수자 작가에게 축전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0711]문체부보도자료-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수훈자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11 문화체육관광부
-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7.11.) 결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7.11.(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그간의 한-메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은 2020년 한-메콩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 ※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2011년 출범 이후 2021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나 2021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발생 이후 미얀마 대표 참석 문제로 2022년, 2023년 미개최 /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미얀마측의 비정치적 대표 참석 문제에 대해 참가국들이 동의함에 따라 회의를 개최 ※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의 원칙(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호혜성)을 재확인하는 공동의장 성명을 발표박 차관은 메콩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메콩 국가들뿐만 아니라 아세안의 통합 가속화 및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한-메콩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아울러 박 차관은 한국과 메콩이 그간 기후변화·환경, 수자원, 산림, 농촌개발 등 메콩 지역 주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메콩측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인적자원개발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국과 메콩 국가들은 ①문화관광 ②인적자원개발 ③농촌개발 ④인프라 ⑤ICT ⑥환경 ⑦비전통안보 등 7대 분야에서 협력을 중점 추진 중메콩측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메콩 지역의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한-메콩 협력기금(MKCF)을 통해 적극 기여해오고 있는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 미래세대들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이 연례 개최 중인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과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이 더욱 활발히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 2012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시 한-메콩 간 민관협력 증진 및 상호 민간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중 (금년 하반기 제13차 포럼 개최 추진 중) ※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 : 2022년부터 개최된 사업으로 한-메콩 협력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지지 확보를 위해 한-메콩 6개국 대학생 3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워크숍을 진행 (금년에는 7.14.-18. 간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한-메콩 협력 방안 모색' 주제 하에 제4차 워크숍 개최 예정)한국과 메콩 양측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메콩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차기 2026-2030년 한-메콩 행동계획(Plan of Action)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첨부: 1. 사진. 2. 공동의장 성명. 끝. 2025.07.11 외교부
-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참석 결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11.(금)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주요 지역・국제정세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동아시아정상회의(EAS) : 2005년 출범한 아세안 및 주요국 정상들 간 전략 협의체 - 참가국(18개국) : 아세안 10개국 + 동티모르(옵저버 참석) / 한국 · 일본 · 중국 · 호주 · 뉴질랜드 · 인도 · 미국 · 러시아박 차관은 올해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출범 20주년을 맞아 의장국 말레이시아의「EAS 20주년 기념 쿠알라룸푸르 선언」채택 추진을 환영하였다. 아울러,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기조를 견지하며 EAS 등 역내 협의체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박 차관은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을 수임중인 만큼, 올 10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연이어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함께 시너지를 발휘, 지역의 회복과 번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의장국 말레이시아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한편, 박 차관은 참석자들과 한반도 정세, 미얀마, 남중국해, 중동, 우크라이나 등 정세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반도 정세 관련, 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이러한 노력에 대한 EAS 회원국들의 지지와 단합된 대북 메시지 발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상당수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지속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비핵화 및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대화 복귀를 촉구하며,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미얀마 관련, 참석자들은 폭력 사태 지속 및 4월 강진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 심화에 우려하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총선 실시를 위해 폭력 중단 등 여건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박 차관은 지난 5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채택된 '미얀마 휴전 연장 및 확대에 관한 아세안 정상성명*'을 환영하고,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역할을 지지하면서, 우리 정부는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하였다.* ASEAN Leaders' Statement on an Extended and Expanded Ceasefire in Myanmar('25.5월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채택) :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지침으로서의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중요성 확인, 폭력 행위 즉각 중단 촉구, 미얀마 휴전의 연장과 전국적 확대 촉구, 차별없는 인도적 지원 위한 노력 촉구 등남중국해 관련, 상당수 참석자들은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 안전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박 차관은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가 보장되고, 유엔 해양법 협약 등 국제법에 기반한 해양질서가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언급하였다. 끝으로 박 차관은 전환기 국제질서 속에서 EAS가 정상간 전략포럼으로서 적실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 간 다양한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재난, 초국가 범죄 등 신흥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AS 차원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노력에 우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우리 정부는 금번 EAS 외교장관회의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제20차 EAS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끝. 2025.07.11 외교부
- 한미동맹 협의 공동언론발표문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끝. 2025.07.11 외교부
- 한미일 외교장관회의(7.11.) 결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11.(금)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한미일 3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박 차관은 회의에 앞서 최근 미국 텍사스 홍수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이어, 박 차관은 취임 후 첫 소다자 회의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 것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 하에서 한미일 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하고, 앞으로 3국 간 단합을 공고히 하며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3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한 대북 억제를 유지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차관은 남북 간 긴장 완화와 대화 재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미일측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아울러, 3국은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인태 지역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3국은 에너지, 조선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으며, 핵심광물 등을 포함한 공급망 안정,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박 차관은 최근 한미일 기술 리더 연수 프로그램(25.6월, 미국) 및 제2차 미래세대 리더 서밋(25.7월, 일본) 등을 통해 3국 차세대 교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3국은 앞으로도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 한미일 협력의 미래 동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3국은 앞으로도 각급에서 계속 긴밀히 소통하며 한미일 협력의 구체적 성과 거양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붙임 : 사진. 끝. 2025.07.11 외교부
- 역대급 폭염, 생활밀착형 소방지원활동 전개 역대급 폭염, 생활밀착형 소방지원활동 전개 - 자연재난 '폭염' 장기화에 따라…안전·민생 관련 국가 차원의 소방지원활동 추진 -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철도 선로 뒤틀림 방지 및 가축 대량 폐사 예방 등 - 소방활동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 폭염 해소를 위해 적극 활동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줄이기 위한 '소방지원활동'을 전국적으로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난으로 분류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기본법」 제16조의2에 근거하여, 소방청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안전 확보 및 민생 보호에 초점을 맞춘 소방지원활동을 본격화한다. 소방청은 민생 지원으로 쪽방촌이나 노숙인 밀집 지역, 다중 운집 장소 등에 대해 고온으로 인한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도로변 살수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거주지 순찰과 함께 응급처치 지도 등 선제적 조치도 병행된다. 또한 국민 안전 수송을 위해 철도 선로 뒤틀림(좌굴) 방지를 위한 살수 작업에 필요한 용수를 철도 당국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선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시행된다. 아울러, 고온에 취약한 축산 시설(돈사·우사 등)에는 가축 대량 폐사 방지를 위해 현장 요청 시 살수 및 급수 지원도 이뤄진다. 이는 최근 농가에서 폭염으로 인한 폐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자체, 공공기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 누구도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소방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폭염 대응 방안을 통해 안전과 민생을 동시에 지키는 '생활밀착형 소방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근오 119대응국장은 "소방의 핵심 역할은 화재뿐 아니라, 모든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번 지원 활동은 정규 소방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폭염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소방조직이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대응총괄과장 진형민 (044-205-7560) 대응총괄과 담당자 소방령 황진중 (044-205-7561) 2025.07.11 소방청
- 지역 가뭄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선다 지역 가뭄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선다-> 가뭄 대응을 위한 '범정부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 개최(7.11.)행정안전부는 강원과 경북 지역의 가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7월 11일(금) '범정부 합동 가뭄TF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기후재난관리과 김용환(044-205-6366) 2025.07.11 행정안전부
- (참고) 폭염 시 2시간 마다 20분 휴식 보장한다 - 산업안전보건기준규칙 개정안, 입법예고(1.23.)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 통과- 다음주 규칙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폭염 고위험사업장 불시점검- 영세사업장은 개선과 지원 중심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 7월말까지 보급고용노동부는 7.11.(금)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3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체감온도 33도 이상)" 등을 포함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문 의: 직업건강증진팀 나상명(044-202-8893), 박현건(044-202-8891), 한진우(044-202-8895) 2025.07.11 고용노동부
- [장관동정] 국토부 장관,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및 보호 강조 [장관동정] 국토부 장관, 폭염으로부터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및 보호 강조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11 국토교통부
- 신규 단말기 지원금 정보, 꼼꼼히 확인 하세요! - 관련 법 폐지 후 첫 신규 단말기 출시, 계약내용 확인 필요…이용자 주의 당부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시행 후 첫 신규 단말기로 출시(7.25.)되는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와 관련해 대리점 및 판매점 등 유통망들의 휴대폰 지원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11일 주의를 당부했다. 삼성전자 '갤럭시Z 폴더블7' 시리즈 신규 출시에 따른 사전 예약 기간(7.15.~7.21.)에도 단말기 지원금 등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단말기유통법 폐지(7.22.)를 앞두고, 지난 4일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이 유심 해킹 사고에 따른 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민관합동조사 결과 발표로 인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관련 법 폐지에 따른 지원금 공시 의무가 없어지는 점을 고려해 이동통신사, 대리점 및 판매점이 이용자와의 계약변경해지 등에 관한 중요사항을 충실히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대리점 및 판매점은 이동통신단말장치 계약서에 지원금의 지급 주체와 지원금 규모, 단말기요금제부가서비스결합 등의 지급 조건 세부 내용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유통점의 지원금의 잘못된 정보 유도, 특정 요금제나 서비스 이용 강요, 가입 시 중요사항 미고지 행위 등은 기존 전기통신사업법 규정에 따라서도 금지된다. 이용자들은 이동통신단말장치 계약 체결 시 ▲계약내용 및 할부조건 ▲지원금 지급 주체 ▲지원금 지급 내용 ▲연계된 부가서비스 명칭 등 계약서 명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말기 구매 또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114), 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080-2040-119, https://www.cleanict.or.kr)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방통위는 11일 단말기 유통시장 현황 점검을 위해 시장조사심의관 주재로 에스케이텔레콤(SK Telecom),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 임원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관련 법 폐지로 인한 제도 변경에 따라 유통점의 혼란이 없도록 업무처리 절차 등을 공유하고 삼성전자 신규 단말기 사전예약 과정에서 계약사항 미안내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1 방송통신위원회
- 꿀벌을 지키는 5부처, 연구성과 공유 심포지엄 개최 꿀벌을 지키는 5부처, 연구성과 공유 심포지엄 개최- '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1일(금)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연구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예방수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기상과학원이 참여했다.참석 기관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했으며, 우수 밀원수종 개발, 꿀벌 질병 진단·제어 기술, 스마트 양봉 관리, 화분 매개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 각 기관이 추진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 개발 및 밀원단지 조성모델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전 세계 농작물 생산량의 약 35%는 수분 매개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꿀벌은 핵심 수분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살충제 사용, 서식지 파괴, 꿀벌응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이에 5개 부처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약 4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꿀벌 보호 및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 문제는 생태계와 농산물 생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꿀벌 생존을 위한 과학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11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