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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300개 마을을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로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1리 마을회관에서 김천시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산림청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드러남에 따라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발적 소각근절 유도를 위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2014년부터 추진해 왔다.올해는 약 23,000여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0개 우수마을을 현판 수여 대상 마을로 선정했으며, 50명의 우수마을 대표를 산림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산림청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대방1리 박종출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녹색마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불법 소각은 약 27%로 전체 산불 발생원인 중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산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행위이다"라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함께 우수마을에 대한 표창을 통해 마을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불 예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산림청
- 산림청, 아시아 15개국과 기후 위기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박종호)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서울식물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15개국이 참여한 산림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해 2018년 한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 아세안 10개국, 중앙아 3개국 등 15개국이 가입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제2차 전략계획('24~'30)에 따라 ▲산림의 복원 및 보전 ▲산촌 소득 개선 ▲기후 대응 ▲산림재난관리 등 4대 분야에 대해 산림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콩 국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시범사업, 미얀마 지역사회 생계개선을 위한 산림조성 모델, 캄보디아 토종 침향나무 복원 등 22건의 산림협력 사업이 진행 중이다.특히, 올해는 혼합재원 조달 방안을 주제로 회원국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AFoCO는 지난해부터 해외산림투자 기업 포럼을 출범시켰고, 국내외 기업의 기후 대응 자금과 각국의 산림사업 수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왔다.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 위기 상황에서 국가 간 기술 협력은 지역 산림 안전망을 구축하는 필수적 수단이다."라며, "아시아산립협력기구가 외부재원을 다각적으로 유치해 한국의 외교 자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6 산림청
-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산림분야 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창업경진대회 공모 접수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36개 팀 ▲아이디어 기획 부문 52개 팀으로 전년 대비 약 3배가 많은 총 88팀이 참가했다. AI, 빅데이터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 4팀, 우수 6팀 등 총 12팀이 선정됐다.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오늘등산'을 출품한 마운틴듀오(강소영 외 1명) 팀이 차지했다. '오늘등산'은 산림 데이터, 위치정보 데이터, 사용자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개인 맞춤형 안전 산행 정보를 제공하는 등산 정보 플랫폼이다.아울러, 아이디어 기획 부문 대상을 받은 인베랩(신원협 외 4명)은 종자 파종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차지했다. 산불산사태 피해는 접근이 어려운 산림 환경으로 다양한 지형 조건을 반영해 조기 피복을 위한 시드볼 정착 가능성을 예측검증하는 시스템이다.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수상 팀들의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데이터 발굴·개방 및 품질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산림청
- 청소년과 국민이 함께하는 산림복지 체험의 장 열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산림복지 숲페어 산림복지 올림피아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교육·치유·레포츠 분야 프로그램인 에코티어링, 싱잉볼 명상, 트리클라이밍 등 6종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되며, 일반인, 경북 지역 청소년과 교사, 산림복지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산림복지 올림피아드 대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숲속 골든벨(개인) △산림복지 미션챌린지 숲경기(단체)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는 산림청장 상장 2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상장 3점, 경상북도교육청장 상장 4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장 상장 5점 등 총 18점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정진화 회장은 "이번 산림복지 숲페어는 산림복지전문업을 대중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을 알리고 실전 역량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인천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산림복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특히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9.16 산림청
-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산림사업 안전사고 줄이는 최선봉에 선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구입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목재수확 장비인 하베스터 시연과 홍천·평창국유림관리소의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오재헌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는 굴착기 부착 목재집게(wood grapple)보다 노동생산성이 약 3배 이상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산림청에서는 나무베기(伐木), 규격별로 다듬기(조재), 운반 등 목재수확 단위작업을 1개 공정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국유림관리소에 2021년부터 보급해 22대가 사용중이다.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독일 등 목재수확 선진국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고 있다."라며, "국내 산림사업 안전사고 발생을 근절할 수 있도록 국내 도입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9.16 산림청
- 기후 위기 앞에 선 숲, 국민과 함께 지킨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한라생태숲에서 '기후 위기 침엽수종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국민과 함께 침엽수종 보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킴이는 8개 팀 60명으로 구성되며, 침엽수종의 기후 위기 적응에 동참하고 싶은 학생 등 시민참여 기반으로 운영된다. 침엽수종 지킴이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구상나무·가문비나무 등 침엽수종의 꽃과 열매 관찰 △침엽수종 쇠퇴 현황 기록 △동·식물과의 생태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조사 활동을 수행한다.지킴이들은 올해 9월부터 다음 해 12월까지 약 1년 4개월간 활동하며, 관찰 기록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SNS 등을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후 위기로 쇠퇴하는 침엽수종 보전 활동에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솔잎지기 지킴이는 "제주 한라산 구상나무처럼 기후 위기에 처한 침엽수종이 백 년 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은 기후 위기 시대 우리 산림생태계의 척도이다."라며,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숲을 살리는 과학적 해법이 될 것이며,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위기에 흔들리는 숲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산림청
- 산림생태복원 20년의 성과... 최고는 김천 바람재!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산림생태복원 왕중왕전에 '김천 바람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기술대전은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축적된 산림생태복원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역대 수상 사례지 중 가장 우수한 복원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상징성 ▲사업의 관리성 ▲적용기술의 효과성 ▲우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전문가의 현장심사 70%와 국민투표 30%(2,181명 참여)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대상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김천 바람재로 옛 군시설지와 진입로를 산림복원한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최우수상은 고성 향로봉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군시설지를 산림복원한 양양국유림관리소와 지리산 노고단 군부대 및 야영장 지형·식생 복원을 한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백두대간 육십령 마루금 생태축을 복원한 서부지방산림청과 해남 산이 구성지구 해안림을 복원한 전라남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받은 김천 백두대간 바람재 산림복원 사업은 1970년대 군사시설과 진입로로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 과거 지형도 등을 활용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했고, 인근 지역 자생식물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해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식생 천이가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향후 유사 사업의 모범 사례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국민들의 일치된 선택을 받았다.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왕중왕전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산림생태복원의 발전 과정을 국민과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례들이 널리 공유되어 산림복원 정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최종 결과는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산림복원 워크숍'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9.16 산림청
- 직불금 부정수급 안돼요! 관계기관 한마음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안병기)은 9월 16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이승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지방청장 박상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농관원, 해양수산청에서는 각각 임업, 농업, 어업 소관의 공익직불금을 운영중에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의 경우 11,011개소('25.8월기준)의 임업경영체를 관리하고 있고 이 중 5,215개소가 신청하여 144억원이 지급 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익직불금 수급자 중 수급 자격을 상실 하였음에도 직불금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사전 예방적 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이 필요한 실정이다.중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상반기부터 관할구역 요양시설 입소자와 보호자 및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 방안 등을 모색하고, 농어업경영체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개선, 단속기법, 홍보, 교육방안 등을 함께 공유하기로 하였다. * 공익직불금을 부정수급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기 지급된 직불금 환수는 물론 부당이득금에 추가하여 5배 이내의 제재부가금이 징수될 수 있음송세민 중부지방산림청 임업직불팀장은 "이번 MOU 체결로 직불제 부정수급에 대한 홍보 방법을 다양화하여 부정수급을 인지하지 못해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하며, 공정한 임업직불제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5.09.16 산림청
- '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로 해충 발생 신속 대응 기반 확대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16일 전남 보성 '무인 예찰 포획 장치' 시범사업 현장 방문- 운영 상황· 추진 현황 점검기술 적용 효과 및 개선 방향 논의- 데이터 축적·표준화 및 기술 확대로 예찰 자동화 체계 고도화할 것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6일 전남 보성군 '무인 예찰 포획 장치'(AI트랩, 이하 장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이 청장은 콩 병해충 관찰 재배지에 설치된 장치의 운영 상황과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과 시군 담당자,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과 기술 적용 효과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치는 유인 물질(페로몬)로 해충을 유인하고, 촬영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 분석해 포획한 해충 마릿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예찰 장치다. 올해 전남 보성을 포함한 전국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이 추진 중이다.*경기 연천, 강원 횡성, 충북 제천, 충남 예산, 전북 부안, 전남 보성관찰 재배지에는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각각 포획할 수 있는 장치 3대와 환경 감지기(센서) 1대가 한 벌(세트)로 설치돼 있다. 여기서 수집된 정보는 트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 환경정보를 수집, 유입된 해충의 방향 추적과 방제 시기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트랩관제시스템: 무인 예찰 장치의 축적된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관리자 전용 시스템. 수집데이터, 환경데이터, 기기 위치정보, 전력 상태 등 장치 전반적인 정보를 추적할 수 있음.실제 현장 검증 결과, 장치의 영상 수신 및 포획량 판별 정확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수동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노동시간을 절감하고 예찰의 객관성, 신속성,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이 청장은 "장치는 기후변화로 돌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충 발생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각 지역 관찰 재배제에서 장치를 적극 활용해 해충 데이터를 자동으로 축적·표준화하면, 장단기 예찰과 분석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 장치 보급을 확대하고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동시다발적 해충 조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농촌진흥청은 향후 장치 구조를 다양화하고, 인공지능 모형(모델)을 고도화해 다양한 해충 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과 연계해 예찰 자동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2025.09.16 농촌진흥청
- 준고랭지 여름배추, 농가 손잡고 재배 안정성 높인다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남원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사업 현장 방문 - 기후변화에 따른 탄력 대응, 현장 밀착 기술지원 강조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 준고랭지 여름배추 시범사업 재배지를 찾아 고온 경감 기술과 노동력 절감 기술이 종합적으로 투입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목소리를 들었다.7~9월 사이 재배하는 여름배추는 고온과 강한 햇빛, 간헐적 가뭄 등 기상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재배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고랭지보다 지대가 낮은 해발 400~600m 준고랭지에 기술을 투입, 여름배추 생산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실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전국 5개 지역, 26개 농가에서 '준고랭지 여름배추 안정생산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청장이 방문한 남원 농가는 해발 471m 준고랭지로, 논을 밭으로 전환한 곳이다. 농촌진흥청은 이곳에 8월 1일 배추 두 품종을 심고 △미세살수장치, 저온성 필름, 생리활성제 등 고온 경감 기술과 △물, 약제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장치를 투입해 실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반을 운영하며, 병해충 예방과 물 관리 등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이승돈 청장은 "해마다 또 지역마다 기후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농업 현장 수요에 맞춘 탄력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여름배추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6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 4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개발 분야 역량·우수성 인정받아- 2013년 첫 우수기관 인증 이후 4번째 재인증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앙행정기관에서 유일하게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 처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이래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 올해까지 4회 연속(12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달성했다.이로써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수립, 채용·인사 평가·배치·승진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 육성, 교육 참여도 등) 분야에서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기관에서 인적자원을 공정하게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우수기관은 인적자원관리(HRM) 22개 지표와 인적자원개발(HRD) 15개 지표 등 항목별 심사 지표를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농촌진흥청은 9월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에이(A)동 대강당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40개 우수기관(신규 인증기관 15, 재인증 기관 25), 4개 최우수기관, 1개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과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4회 연속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으로 청의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노력이 모범적임을 공식 인정받게 됐다."라며 "직원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인사·채용·보상 등에 관한 규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6 농촌진흥청
- 체불임금 청산은 뒷전, '법인 수익금'을 '개인 돈'인 양 사용한 요양병원 이사장 구속 - 간호조무사 등 근로자 105명의 임금·퇴직금 14억여 원 체불- 법인 수익금을 본인 및 배우자 통장으로 이체하여 개인 용도로 사용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지청장 민광제)은 9.16.(화) 근로자 105명의 임금 및 퇴직금 합계 14억여 원을 체불한 부산 북구 소재 의료법인 이사장 ㄱ씨(61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문의:근로개선지도과이정욱(051-309-1512) 2025.09.16 고용노동부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일주일 만에 체계 정비, 요슈아 벤지오 면담 등 행보 본격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일주일 만에 체계 정비, 요슈아 벤지오 면담 등 행보 본격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09.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UAE, 중동지역의 한의약 진출 위한 첫발 떼다 UAE, 중동지역의 한의약 진출 위한 첫발 떼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직무대행 송수진)은아랍에미리트(UAE) 내 한의약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관계자 의견 교환 등 다각적인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UAE는 올해 4월, 중동 최초로 한국 '한의사(Korean Medicine Practitioner)' 면허 기준*을 신설하였고 같은 해 6월에는 아부다비 보건부 업무범위**에 한의약 명칭, 정의, 한의사 활동범위 등을 규정한 바 있다.* PQR(Professional Qualification Requirements) : 외국 의료인 대상 자국 고유의 의료면허 관리 제도로 의학, 치의학, 전통대체의학 분야로 구분* SOP(Scope of Practice) : 각 직군별로 수행가능한 업무범위와 윤리·법적 책임을 명시한 아부다비 보건부 규정UAE는 국민 건강관리와 의료관광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의료 제도 내에 전통의학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UAE 전통·보완통합의학(TCIM)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27.8억 달러(한화 약 3조 8,65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25.39%의 성장이 예상된다.UAE 보건부는 침술, 약초요법, 기공, 아유르베다 등 다양한 동양의학을 TCIM 체계로 편입하고 있으며, 한의약(Korean Medicine) 분야는 중국 중의학(TCM), 인도 아유르베다(Ayurveda)와 함께 독립 카테고리로 고시된 세 번째 아시아계 전통의학 분야다.이는 UAE가 다양한 치료 방식에 대한 환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한국 한의약(Korean Medicine)의 도입은 의료서비스 다양화와 의료인력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전통의약 국제 심포지엄'('25.9.9~10.)에서는 UAE 보건당국 관계자 2인이 '아랍에미리트 내 한의약의 위상 변화와 향후 협력 방향'과 '아부다비의 전통보완대체의학(TCAM) 체계 - TCAM 제품 규제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연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심포지엄 기간 중 UAE 아부다비 보건부 관계자와 별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의약 분야 중심으로 ▲UAE 내 한의사 면허의 실질적 인정 범위 및 진료 가능 영역 ▲한의 의료기관 진출 및 설립 추진 방향 ▲한의약 제품 진출 및 등록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양측은 중동지역의 전통의약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UAE의 한국 한의사 자격 인정사례는 한국 한의약의 국제적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이며, 이번 제도화는 국내 한의약 산업과 종사자들이 중동지역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의약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UAE 면허규정(PQR) 및 아부다비 보건부 업무범위(SOP) 주요사항 2025.09.16 보건복지부
- 근로복지공단, 업무상 질병 신속처리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 본격화 - 이사장, 본부 실·국장, 전국 기관장 120명이 모여 세부 실행방안 집중 논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6일(화) 울산 공단 본부에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공단의 핵심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 기관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문의:전략기획부 이정혜(052-704-7755) 2025.09.16 고용노동부
- '기능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 9.16.~9.19. 4일간 전국 17개 시·도 465명 선수, 총 40개 직종에서 기량 겨뤄-발달장애인 특화 직종의 참가 자격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참여 기회 보장「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관내(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중앙고등학교) 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문의:장애인고용과 우상희(044-202-7576) 2025.09.16 고용노동부
- (설명) 매일경제, "한곳서 사고나도 전체 사업장 타격, 건설사 연쇄부도" 기사 등 관련 9.16.(화) 매일경제, "한곳서 사고나도 전체 사업장 타격, 건설사 연쇄부도", "외국인 근로자 없으면 공사 멈출 것, 건설 인력난에 주택공급 차질 우려도" 중앙일보, "연 3명 사망 땐 영업이익 5% 과징금, 영세기업 존속 흔들릴 수도" 서울경제, "징벌적 과징금·등록말소, 재계 건설업 발 빼는 기업 생길 수도" 한국경제, "영업정지 3회땐 법인 등록말소 외국인 사망하면 3년간 인력공급 규제" 조선일보, "건설사, 사망사고로 영업정지 3회 받으면 등록말소" 등 다수 기사 관련 설명문의:산업안전보건정책과윤종호(044-202-8811), 김건우(044-202-8815)외국인력담당관실김상범(044-202-7148) 2025.09.16 고용노동부
-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대비 2차 현장점검 ··· 대구국제공항 찾았다 관세청장,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대비 2차 현장점검 ··· 대구국제공항 찾았다 - 대구국제공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김해국제공항의 핵심 보조관문 역할 수행 - 외국 정상(급)의 '신속 입·출국 지원'과 '테러 대비' 태세 동시 점검 □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16일(화)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2025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의 원활한 입·출국과 안전한 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ㅇ 이는 지난 9월 3일 포항경주공항·영일만항 현장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김해국제공항의 대체·예비공항 역할*을 담당할 대구국제공항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상악화 등 비상상황 발생으로 대구국제공항으로 회항시 행사 참석자의 통관 지원□ 관세청은 대구국제공항이 핵심 보조관문(Secondary Gateway)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안전성'을 양대 축으로 하는 맞춤형 관세행정 정책을 아래와 같이 시행할 예정이다.〔맞춤형 정책①〕 외국 정상(급)의 신속한 입·출국 지원 ㅇ (간이통관) 귀빈들의 수하물은 공군 기지내 전용(임시)공간에서 간이하게 통관(검사 신속·간소화)하고, 경호용 총기 또한 사전에 입수된 정보에 의해 현장에서 신속히 반입 확인한다. ㅇ (비상대응)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준비기획단(외교부)·경호처·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한다.〔맞춤형 정책②〕 행사 참가자 휴대품·회의 관련 물품의 원활한 통관 지원 ㅇ (전담창구) 대구본부세관에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통관지원반'을 편성하고, 일반 여행객과 동선이 분리된 '행사 참가자 전용 검사대' 및 '통관전담창구'를 운영하여 입국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 ㅇ (신속통관) 사전에 통관협조 요청을 받은 방송용 장비 및 회의용 물품 등에 대해서는 다른 신고 건보다 우선 처리하고, 다시 외국으로 반출되는 조건으로 면세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맞춤형 정책③〕 총기(부분품) 및 도검·실탄 등 살상무기류 반입 철저 차단 ㅇ (장비활용) 안전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위해 총기류·폭발물 등 테러·위해물품을 감지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이온스캐너(마약·폭발물 탐지기) 등 첨단 감시장비를 집중 활용하고, 테러우범국가를 출발·경유하는 고위험 항공편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ㅇ (대외협력) '공항운영협의회(경호처 주관)'를 비롯, 부산지방항공청, 국가정보원, 공군 등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위험정보 실시간 공유 및 모의 적발훈련을 실시하여 합동대응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한다. 또한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예방을 위하여 홍보배너 설치, 기내 방송 및 리플릿 배포 등 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 이명구 관세청장은 "대구국제공항은 김해국제공항의 혼잡 또는 기상 변수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대"라고 강조하며, ㅇ "관세청은 사회안전을 담보하면서 신속한 통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성공 개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오는 9월 30일(화), 각국 정상들의 주 입·출국장이 될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주요 공항만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16 관세청
- 한-EU 안전하고 자유로운 개인정보 이전체계 구축완료! 한-EU 안전하고 자유로운 개인정보 이전체계 구축완료!- EU로의 국외이전 비용부담 대폭 줄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시 개인정보위와 EU당국도 함께 대응할 전망오는 9월 16일부터 국내 소재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직원이나 고객 등의 개인정보를 유럽연합(EU)에 소재한 지사나 다른 기업 등에 이전하는 것이 본인 동의 등의 추가적 요건 없이도 가능해진다. 이들 개인정보 이전에는 ①제공하는 경우, ②조회가 가능하도록 하는 경우, ③처리를 위탁하는 경우, ④EU지역에 소재한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한다. 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EU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우리나라와 실질적으로 같은 수준이라고 인정한, 이른바 '동등성 인정'을 한 결과로, '23. 9월 개인정보 보호법을 개정해 동등성 인정 제도를 도입한 이후, EU가 그 첫 번째 인정 대상이 된 것이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EU지역에서 우리나라로 개인정보의 자유로운 이전을 허용한 EU의 적정성 결정(Adequacy Decision)과 함께, 한-EU 양방향으로 개인정보가 자유롭게 이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참고 1 : EU 동등성 인정에 따른 변화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9월 16일(화)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9.15~9.19.) 참석 차 방한 중인 EU 민주주의·사법·법치 및 소비자 보호 담당 마이클 맥그라스 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언론발표문을 공개하였다. ※ 참고 2 : 한-EU 상호 동등성 인정 공동언론발표문(Joint Press Statement) 국·영문동등성 인정 제도는 개인정보의 국경을 넘어선 흐름이 일상화된 인공지능(AI)·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가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국가·지역 간 오갈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EU의 적정성 결정과 같은 취지이다.제도 도입 이후 개인정보위는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등성 태스크포스(TF)', 전문가·산업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외이전전문위원회', 관계 부처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정책협의회', 11차례의 '한-EU 실무회의' 등을 거쳐, EU의 ▲개인정보 보호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가능성, ▲감독체계, ▲피해구제 절차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그 결과, EU 회원국은 개인정보 보호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정보주체의 권리 등을 규정하고, 독립성이 보장된 감독기관을 통해 감독을 하는 한편, 정보주체 권리보장 체계를 갖추었음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EU 회원국에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한 경우 정보주체가 해당 회원국에 조사 및 처분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정보주체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개인정보위가 유럽집행위원회(EC) 또는 유럽개인정보이사회(EDPB)의 도움을 받아 대신 요청하고 그 결과를 받을 수도 있도록 협의하였다. ※ EU에서 개인정보 침해 시 침해신고 방법 : 개인정보위 홈페이지(www.pipc.go.kr)-정책·제도-글로벌정책-동등성 인정 침해신고개인정보 포털(www.privacy.go.kr) - 개인서비스 - 동등성 인정 침해신고이번 동등성 인정에 따라 민간·공공의 개인정보처리자는 EU GDPR을 적용받는 EU 역내 국가 27개국 및 유럽경제지역(EEA)에 포함되는 3개국(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 등 총 30개국에 추가적 요건없이 개인정보를 이전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동등성 인정은 주민등록번호와 개인신용정보의 이전에 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다.※ 참고 3 : EU 개인정보보호 체계 동등성 인정 공고 앞으로 개인정보위는 EU와 협력하여, EU 및 그 회원국의 제도변경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동등성 인정은 고시되는 9월 16일부터 3년이 되는 날인 2028년 9월 15일로부터 3개월 전에 재검토를 시작해 검토 결과 동등한 수준이 유지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동등성 인정의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이전된 개인정보가 적절하게 보호되지 않아 정보주체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현저한 경우에는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이전의 중지를 명할 수 있다.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한국과 EU는 민간과 공공 전 영역에서 안전하고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체계가 갖추어진 만큼 앞으로 양측의 데이터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글로벌 맥락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이전 질서 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별첨 1 : 동등성 인정 검토 보고서, 별첨 2 : 동등성 인정 부속서(영문/국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제협력담당관 정영수(02-2100-2484) 2025.09.16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제2기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제2기 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 7월 집중호우 피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재난원인조사 실시 결정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9월 16일(화) 제2기'국가재난원인조사협의회'를 발족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재난안전조사과 박용헌(044-205-6211) 2025.09.16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