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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온 피해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신속하게 지원 고수온 피해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신속하게 지원- 고수온 피해조사가 완료된 352개 양식어가에 추석 전 139억 원 지급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 중 피해조사와 지자체 복구계획 수립이 완료된 경남(통영, 거제, 남해), 전남(여수), 충남(태안, 보령, 서산)의 352개 양식어가에 재난지원금 139억원(국비 97억 원, 지방비 4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재해대책법」 제4조에 따라 고수온 피해 어가에 대해 지원해양수산부는 올해 추석이 작년보다 약 2주 정도 빨라진 상황에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의 경영재개를 지원하고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복구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를 전년보다 앞당겼다. * 2023년도 고수온 피해어가 1차 재난지원금 지원(9.22 / 231개 어가 83억 원)이에, 지난 9월 5일까지 피해조사와 지자체 복구계획이 수립된 352개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재난지원금 이외에 융자*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어가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 등 관련 절차를 계속하여 진행 중이다.*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1.5% 금리조건으로 총 122억원 규모 융자 지원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는 추정 보험금의 약 50%를 선지급으로 받을 수 있다.* 26개 양식어가에 약 29.1억원 보험금 지급 (9.10 기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고수온 피해 어가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번에 지원을 받지 못한 어가도 조속히 재난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0 해양수산부
- 인공지능(AI) 시대 국제평화와 안보를 고민하는 전 세계 청년들의 연결!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의 청년 부대행사가‘AI 시대의 청년과 평화(Y.PAI[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라는 제목 아래 9.10(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Y.PAI) 개요 - 주최 및 주관: 외교부·국방부 주최, 유엔군축실(UNODA) 주관 - 일시 및 장소: 2024.9.10.(화) 10:00-15:00, 웨스틴 조선 서울 - 참석자: 국내외 청년 190여명 (영어로 진행) - 구성: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정책제안서 발표회, ▲한-유엔 AI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 ▲청년 REAIM 도상훈련이번 행사의 제목인 Y.PAI는 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AI가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와이파이(Wi-Fi)처럼 연결되자는 의미를 담았다.첫 번째 세션은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의 정책제안서 발표회였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총 31명) 중 선발된 9명의 청년사절이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의 군사적 사용을 위한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2024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은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군축·비확산 청년아카데미에서 군축·비확산 관련 기본 지식과 군사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둘러싼 쟁점들을 배웠다.※ 외교부는 2019년 이래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 특히 청년의 군축·비확산 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 중.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교부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한 AI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Sci-fAI Futures Youth Challenge)의 시상식과 좌담회가 진행됐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나카미츠 이즈미(Nakamitsu Izumi) 유엔군축고위대표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수작으로 뽑힌 청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무한한 상상력은 다가오는 미래를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대한민국은 유엔과 협력하여 국제사회가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우수자들이 작품의 주제와 제작 배경 등에 대해서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쇼(talk-show)가 열렸다.※ 한-유엔 AI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 개요 - 주최: 외교부 및 유엔군축실(UNODA) - 내용: 2145년(유엔 설립 200주년)의 세계에서 AI의 군사적 활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소설과 웹툰의 형식으로 표현 - 기간 및 접수: 5-7월간 공모, 총 236개 작품 접수 - 우수작 선정: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개*(소설 5개, 웹툰 3개) 작품을 선정 * 베트남(1), 영국(1), 싱가포르(1), 이탈리아(1), 미국(2), 캐나다(1), 브라질(1) 국적의 청년들로 선정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청년 REAIM 도상훈련이었다. 청년들은 가상의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군사 분야에서 AI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윤리적, 법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및 대응 방법을 조별로 토의했다. 특히 외교부와 국방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외교관후보자와 사관학교(육·해·공군, 3군, 국군간호) 생도들도 함께 참여하여 군사 분야에서 AI를 국제법에 부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청년들은 사후 강평에서 도상훈련을 통해 AI의 군사적 활용이 지닌 혜택과 위험을 균형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AI가 군사 분야에서 책임있게 사용되기 위한 청년의 역할도 고민하게 됐다며 훈련 참여 소감을 공유했다.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청년행사는 다가오는 AI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군사 분야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청년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발신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붙 임 :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청년행사(Y.PAI) 사진. 끝. 2024.09.10 외교부
- 직업계고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일상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 - 2024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9월 10일(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아이디어 제품을 제출한 총 83개 팀 중 우수작 8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시상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은 여수공업고등학교 스마트자동차과 IDaddy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4개 팀이 선정되었다.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회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면서 훈련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검증하고 전공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관련 분야 기업 관계자가 학생들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현실적인 아이디어들이 발굴되었고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 정신과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학과별로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고, 기업과 연계한 주제로 지도교사 및 참여 훈련기관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작품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었으며, 학과별 자체 예선을 거쳐 총 83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이들 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여 8개 팀이 최종 순위 결정전에 진출했으며, 시상식 당일 오전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생산현장에서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면서, 향후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문 의: 기업훈련지원과 강창호(044-202-7237) 2024.09.10 고용노동부
- 국립산림과학원, 2023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국립산림과학원, 2023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0일(화)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3년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책임운영기관은 조직인사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기관의 운영성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으로 ’23년 기준, 조사, 연구, 교육문화, 의료, 시설기타의 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기관에 속함국립산림과학원은 13개 연구형 기관 중 1위를 차지하여 47개 소속기관 중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있는 산림과학기술로 산림정책을 선도하겠습니다”라는 경영비전과 ‘고객우선’, ‘도전창의’, ‘목표지향’, ‘가치실현’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니즈를 반영한 산림과학 서비스를 위하여 목적과 목표가 뚜렷한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 등의 산림재난연구의 컨트롤타워로써 실시간 상황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에게 재난 상황 및 대피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하였다. 뿐만아니라, 도심 기온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숲 오아시스 플랫폼을 통하여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과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하여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24.5.1.)를 신설하는 등 조직관리 부분에서도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대통령 표창 수상은 영향력있는 산림과학연구를 통해 국민과 임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산림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과 임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산림청
- 보건복지부-남양유업,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보건복지부-남양유업,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남양유업은 9월 10일(화) 13시 50분, 스위치22 컨퍼런스룸(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정부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신설 등을 통한 돌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 중인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가족돌봄청년 및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장년에 재가돌봄, 가사,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상돌봄 서비스의 주대상인 가족돌봄청년은 질병,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을 주로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으로 삶에 대한 불만족도는 일반청년 대비 2배 이상, 우울감은 7배 이상인 등 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보도자료]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참조(2023.4.27.일 배포)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등의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유제품 등 물품 후원, ▲돌봄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취약청년에 대한 직무체험 및 취업 연계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남양유업은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과제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청년 5백여명에 유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유업의 주요 제품을 활용해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하반기 중 취약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백미당 등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직무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본 업무협약이 가족돌봄청년 등의 돌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가족돌봄청년을 시작으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집행임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물품 후원, 자립 지원, 취업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업무협약식 개요2. 업무협약서3.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개요 2024.09.10 보건복지부
- 오감가득 최고의 유아숲체험원 교육 신청하세요! 오감가득 최고의 유아숲체험원 교육 신청하세요! - 숲에서 씩씩하게, 오감체험을 통한 미래를 배워요!-□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관내 6개 시·군(영주.안동.예천.의성.봉화.문경)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숲에서 오감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함으로서 자연탐구, 예술탐구, 감성활동, 산불조심 등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배우고, 성장기에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도록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가 운영중인 유아숲체험원은 △영주 청사초록유아숲체험원 △예천 흑응산성 참참참유아숲체험원 △안동 남부지방산림청 수목학습장 △문경 꿈틀이 유아숲체험원이다. ○올해 8월까지 영주국유림관리소 유아숲체험원 이용인원은 9,800명이며, 올해 11월말까지 8천여명의 인원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언제든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성장기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숲의 소중함을 체득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10 산림청
- 방위사업청장 소요군과 연계한 드론산업 육성방안 논의! 방위사업청은 다파고 2.0 소통 간담회를 통해 드론산업의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드론 분야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9월10일(화), 드론사령부와 포천 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시, 소요군(軍), 드론 분야 기업들과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다파고(DAPA-GO) 2.0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방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무인항공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K-방산을 이끌 주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구조로 인해 산업기반의 안정성이 다소 부족하고, 주요 부품의 대외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방 드론산업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산업 생태계 구축방안과 부품국산화 개발 및 표준·인증체계 마련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드론 분야 기업들은 “드론에 사용되는 엔진이나 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 중국의 수출통제 시 공급망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며, 기술력 있는 국내업체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핵심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정책금융 지원,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은 “국방드론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드론산업을 국방첨단전략산업 5대 분야로 지정하고, 방산혁신기업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기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또한 “드론분야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통합된 표준·인증체계를 구축하여 국산부품의 파급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요군과 업계에서 생각하는 미래 드론 전력의 중·장기 수요 창출 방안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향후 기술기획과 산업육성의 방향성과 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중국의 첨단산업 소재인 안티모니 수출통제 사례와 같이 앞으로 자원을 무기로 활용한 글로벌 공급망 통제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자립화를 강화해야 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국방 드론산업의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끝 2024.09.10 방위사업청
- [국방기술품질원] 군수품 품질혁신 우수사례 공유로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 확산에 기여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9월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이하 ‘혁신대회’)를 산·학·연·관·군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합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여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하여 포상합니다. 혁신대회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개최됩니다. 올해는 총 52개 분임이 혁신과제를 제출하였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K계열 자이로스코프 부품개선을 통한 공정/필드 품질개선', '경기관총-Ⅱ 열상조준경 조립체 스마트화를 통한 품질개선', 'K9 자주포 엔진제어장치 정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등 13개 분임 과제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하였습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국방부장관상으로, 포상금과 함께 1개 분임에게 수여됩니다. 특히,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의 참여 활성화 및 체계-협력업체의 건전한 협력관계 등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과제에서 우선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금상(방위사업청장상), 은상(국방기술품질원장상), 동상(국방기술품질원장상), 장려상(국방기술품질원장상)은 분임 그룹별로 각각 포상금과 함께 수여됩니다.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은 “혁신대회가 군수품 품질 현장의 관계자들이 품질혁신 사례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기술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혁신대회의 성과가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계 4대 방산강국 진입이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끝 2024.09.10 방위사업청
-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 계기 주한 외국공관 대상 설명회 개최 ‘북한인권 실상’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 계기 주한 외국공관 대상 설명회 개최 - □ 통일부(장관 김영호)는 9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남북관계관리단 영상회의실에서 주한 외국공관 대상 북한인권 실상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o 이번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인권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기위해 마련됐습니다. o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 주한 공관을 비롯하여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 앰네스티 한국지부등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등 총 24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 브리핑을 시작으로, 최근 탈북민 증언을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o 먼저,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북한인권 기록의 중요성에 관해 소개하고 「2024북한인권보고서」에 담긴 주요 증언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실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o 이어,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증언자 중 한 명인 서해 목선 탈북민(2023년 5월 탈북)으로부터 ‘외부정보통제’ 등 증언을 직접 들어보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 끝으로, 설명회 참석자들과 북한인권 문제 전반에 대해 ‘원탁회의(Round Table) 방식’으로 자유롭게 논의하며의견을 수렴하기도 했습니다. □ 통일부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책자를 발간하여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제공했으며, 향후 재외공관, 국내외 인권단체·연구기관, 해외 학계 및 인권 전문가 등에게 순차 배포할 예정입니다. o 영문판 요약보고서와 영상보고서는 오늘부터 통일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QR코드 연계)되며, 종합보고서도 6월 말발간·공개한 국문 보고서와 같이 전자책 형태로 게재되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끝. 2024.09.10 통일부
- (참고) 낙동강권역 영천댐, 가뭄 ‘주의’ 단계 격상 ▷가뭄 ‘관심’ 단계 진입 후 9일 만에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가뭄 ‘관심’ 단계로 관리 중인 낙동강권역의 영천댐이 9월 9일 16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여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영천댐 유역에는 지난 8월 31일 가뭄 ‘관심’ 단계로 진입 후 약 8mm의 강우*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댐으로 유입되는 유입량도 200년 빈도를 상회하는 극심한 가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가뭄 ‘관심’ 단계 진입 후(8.31일~9.10일) 영천댐 유역 강수량 8mm(예년 평균인 75mm 대비 약 11%)영천댐은 영천시 및 경주시 등의 생활용수와 포항 산단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 수원으로, 추가적인 가뭄 단계 격상을 방지하고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천유지용수(최대 4만톤/일)와 농업용수(최대 5만톤/일)를 탄력적으로 감량하여 댐 용수를 비축한다.또한, 임하댐과의 연계 운영을 통해 영천댐에서 공급하는 금호강 수질개선용수(25.9만톤/일)를 9월 관개용수 사용 여건 등을 고려하여 우선 일부 감량 조치하여 댐 용수를 비축한다.환경부는 이러한 하천 유량 감량 조치에 따라 하천 녹조 및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가뭄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가 대책으로 형산강에 위치한 부조취수장의 가동량을 증량하여 생활·공업 용수를 하천수로 대체공급할 계획이다.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낙동강권역의 영천댐과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댐 용수를 비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생활·공업 용수 수급 상황을 상시적으로 감시(모니터링)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영천댐 일반 현황. 2. 영천댐 가뭄 대응 및 용수공급 모식도. 3. 다목적댐과 용수댐 강우 및 저수현황. 끝. 2024.09.10 환경부
- (설명자료)무역진흥과,부산엑스포 기념품(키링)은 조달청 물품분류지침에 따른 소모품에 해당되므로 물품관리대장 미등재는 예산편성지침 위반사항이 아님 금융위원회보도설명자료보도시점2024. 9. 10.(화)배포2024. 9. 10.(화)부산엑스포 기념품(키링)은 조달청 물품분류지침에 따른 소모품에 해당되므로, 물품관리대장 미등재는 예산편성지침 위반사항이 아님보도 주요내용>9.9.(월) 경향신문은 「세금으로 만든 ‘김건희 키링’.... 산자부 “물품관리대장 원본 없음”」에서 세금을 들여 구입한 물품의 물품관리대장 미등재는 예산편성지침 위반사항에 해당해 행정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동 보도 내용에 대한 입장>부산엑스포 기념품 키링(취득단가 4천원 미만)은 “일반수용비로 취득한 물품 중 취득단가 50만 원 미만인 물품”으로 조달청 물품분류지침 제2조(물품분류기준)의 분류 중 “소모품”에 해당됨. 소모품의 경우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51조(법의 적용을 일부 배제하는 물품)에 따라, 물품관리법 제24조(표준서식) 적용대상에서 제외됨. 따라서 부산엑스포 기념품 키링의 물품관리대장 미등재는 법령 위반사항이 아님.정부는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활동시 한국의 특색있는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품을 활용하였으며, 키링은 BIE 총회, 심포지엄 등 파리 현지 대규모 행사, 재외공관 행사, 관계부처 해외유치 활동, 기타 유치위원회 회의에 배부하였음.담당 부서무역정책관무역진흥과책임자과 장정승혜(044-203-4030)담당자서기관조성욱(044-203-4031) 2024.09.10 산업통상자원부
-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2,475km 개방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2,475km 개방- 성묘객 편익 제공을 위한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 기간은 추석 명절 전후인 9월 9일부터 22일까지다. 다만,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춘천국유림관리소(☎ 033-240-9960) : 강원(춘천, 화천, 철원), 경기(가평) -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1) : 강원(홍천, 원주, 횡성) - 서울국유림관리소(☎ 02-3299-4521) : 서울, 인천, 경기(김포, 고양, 양주, 포천,연천, 파주, 강화, 남양주) - 수원국유림관리소(☎ 031-240-8931) : 경기(수원, 안산, 과천, 광주, 양평, 화성,용인, 이천, 여주, 평택, 안성) -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1) : 강원(인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033-480-8532) : 강원(양구)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부탁드리며,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10 산림청
- K-원전의 미래, 원자력공학도들을 만나다 K-원전의 미래, 원자력공학도들을 만나다- 장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찾아 재학생과의 대화 진행- 흔들림 없는 원전정책 추진 약속하며 창의적 진로탐색과 다양한 도전 독려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10(화)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찾아 교수진과 환담하고,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원자력 전공생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성과를 계기로 전공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날 개최된 「원자력 원로 간담회」에 이어 정부 원전 정책에 대한 각 계의 폭넓은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이 날 대화에서 안 장관은 “탄소중립의 핵심 대안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공생 역할과 연구의 중요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운영, 소형모듈원전(SMR) 기반 구축, 원전수출 등에 맞춰 전공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해 나가고 유망 연구에도 매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원전생태계 융자지원(500억원 증액), 유망 원전기업 성장지원 펀드 조성(400억원 신규) 등 원전산업 지원예산이 전년대비 증액 반영되었다. (‘24: 7,615억 → ’25(안): 7,923억원)학생들은 SMR 개발과 상용화, 원전수출 성과 확산 등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진로 모색 방안 등을 토의하였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학과장은 “외부 환경과 무관히 우수 원자력 인재를 일관되게 양성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조성”을 정부 측에 당부하였다.안 장관은 흔들림 없는 원전정책 추진과 산업 지원을 위한 「2050 원전산업 로드맵」수립, 「원전산업지원특별법」발의를 연내 추진할 계획과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라고 강조하며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한 전공생들의 창의적인 대안과 학계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원자력분야 산학/국제협력 활성화 등 학계 건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였다.한편 간담회에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1기 입학생“인 이재승 미(美) 미시간대 교수도 원격으로 참여하여 후배 전공생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전하였다. 이후 안 장관은 서울대학교 내 SMR 운영 시뮬레이터 및 해양 원자로 안전성 평가 설비 등을 살펴보며 관련 연구개발(R원자력 전공생들과의 대화 행사 개요 2024.09.10 산업통상자원부
-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개편 방안 연구’ 연계 정책 토론회 개최- 기존 어린이집·가정 양육 지원기관에서 지역 중심의 영유아를 지원하는 중심(허브) 기관으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변화 논의 2024.09.10 교육부
- 빠져나올 수 없게 설계된 도로... 마을 길과 지방도에 이어 주민 통행 편의 증진한다. 빠져나올 수 없게 설계된 도로... 마을 길과 지방도에 이어 주민 통행 편의 증진한다.- 막혀있는 도로 때문에 통행 불편과 영농활동 지장 우려- 국민권익위, 한국도로공사·김제시와 협의 도로 양 끝을 마을 길과 지방도에 연결하도록...조정□ 부체도로가 막혀있어 마을과 농경지 진·출입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마을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부체도로) 도로 신설 등으로 인해 기존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농경지나 마을 등이 분리되는 경우 본선에 연결되지 않고 주변지역간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설치되는 도로국민권익위는 1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이하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및 김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규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부체도로 연장 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 한국도로공사가 고속국도 제20호 새만금포항선(새만금~전주)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김제시 백산면 인근 주민이 이용하던 기존 도로가 끊기게 되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통로와 부체도로 개설을 설계에 반영하였다.하지만 이 부체도로가 마을 진·출입로 및 인근 지방도와 이어지지 않은 채 막다른 도로 형태로 설계됨에 따라 주민들이 마을에 진·출입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돌아가야 하고, 지하 통로를 통해 농경지로 진입하더라도 이어지는 길이 없어 영농활동에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지난해 12월 마을 주민들은 부체도로를 마을 진·출입로와 지방도에 연결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 국민권익위는 현장을 조사하고, 한국도로공사 및 김제시와 민원 해소 방안을 논의해 조정안을 마련했다.조정안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신청인이 부체도로 연장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토지 수용 동의서를 받아 제출하면 해당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토지 보상 완료 후 토지 매입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부체도로 연장공사를 완료하며 부체도로에 배수 시설과 가로등·도로 반사경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부체도로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부체도로를 이관받아 관리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최명규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으로 도로가 막힘 없이 건설되어, 마을 주민들의 통행이 편리해지고 영농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조정에서 합의된 내용을 신속히 이행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2024.09.10 국민권익위원회
- 한국기술교육대, 이집트 기술분야 고위관리자 초청 연수 교육역량·산학협력 강화... 베니수에프 기술교육대학 설립 후속 연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조현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이집트 기술대학 교육·산학협력 역량강화 PMC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고위 관리자를 대상으로 9.5.(목)부터 9.14.(토)까지 10일 과정의 초청연수를 진행한다.연수 참여자는 이집트 고등교육과학연구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and Scientific Research),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Beni-Suef Technological University), 이스트포트사이드 기술대학교(East Port Said Technological University) 소속 고위 관리자 6명이며, 한기대 캠퍼스 내에서 연수가 진행된다.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및 정책, ▲한국의 직업능력개발 정책 및 거버넌스, ▲이집트 기술대학의 발전방안, ▲한국의 선진 교육모델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 이집트 기술대학의 교육역량 강화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연수생들은 한기대 최첨단 교육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비롯해 담헌실학관 내 다담창의센터, 도서관 등을 견학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포스코 Park1538 등 국내 주요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 사례를 체험한다. 이외에 경복궁 등을 다양한 문화 시설도 방문한다.한기대는 지난 2019년 「이집트 한-이 기술대학 설립사업 PMC 용역」을 통해 이집트에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 설립 후 이집트 교육 기반을 더욱 다지기 위한 2차 사업의 일환이다.사업관리자 최성주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이집트 기술대학이 추구하는 산업체 맞춤형 실무중심교육이 가능하도록 한국기술교육대학의 공학교육 모델을 전수함으로써 이집트의 기술발전과 혁신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 개소 이후 꾸준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고등교육 및 직업훈련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르완다,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며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돕고 한국 직업훈련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대하고 있다.문 의:홍보TF팀이예은(041-560-1682)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김도형(041-560-1077) 2024.09.10 고용노동부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확산은 기업에서부터! - 2024년 제2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 개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직무능력 중심 인사관리 사례 및 효과성 공유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9월 10일 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2024년 제2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고용부와 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진이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 활용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에르코스 농업법인 등 20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율촌 등 40개 회원사가 매년 3~4회 정기 모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는 적합한 인재 채용,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공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이사(CEO)의 주요 관심사인 임금과 관련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 사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kill-based HR 전략」을 제시하여 새로운 인사관리 방향을 제시했다.장충동 왕족발㈜의 신신자 대표이사는 지방에 위치한 축산식품 가공업 특성상 직원 채용과 관리가 어려웠다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하여, 채용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우영 이사장은 열정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에 앞장서주신 회원사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통해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문 의:NCS활용지원부송재우(052-714-8720) 2024.09.10 고용노동부
-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업계고 인재 150~200명 채용 한국항공우주산업, 직업계고 인재 150~200명 채용교육부-한국항공우주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채용설명회 개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운영, 직업계고 기술인재 지속 채용 협력 2024.09.10 교육부
-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국방 연구개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LIG넥스원 방문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국방 연구개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LIG넥스원 방문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9.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통계청,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 통계 데이터 거버넌스 공동 국제회의 개최 통계청(청장이형일)은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와공동으로「데이터거버넌스와통합**」을주제로9월10일(화)부터11일(수)까지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국제회의를개최한다.*UNEconomicandSocialCommissionforAsiaandthePacific**(영문명)KOSTAT-ESCAPJointConferenceonDataGovernanceandIntegrationforMaximumDevelopmentImpact이번회의는지난해12월통계청과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가업무협약(MOA*)체결후공동기획한첫회의로,최근급격한기술발달로복잡해지는데이터생산환경에서국가통계청이시의적절하고세분화된통계생산을위해구축해야할새로운거버넌스체계와데이터통합방안을논의하기위해마련되었다.*MemorandumofAgreementbetweenStatisticsKoreaoftheRepublicofKoreaandtheUnitedNationsEconomicandSocialCommissionforAsiaandthePacificRegardingtheCooperationintheFieldofStatistics이를위해,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등아태지역주요선진국통계청장급인사*들과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orldbank)통계국장,민간기업,학계등약100여명의국내외통계데이터전문가들이참석한다.*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핀란드,몽골,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청장/부청장급참석이형일통계청장은개회사를통해,“각국통계청은데이터거버넌스의주체로행정자료,빅데이터등다양한데이터를연계·활용하여새로운가치를창출하도록이끌어야하는시대적과제를안고있다”며,이와관련하여,“한국통계청이통계등록부및통계데이터허브플랫폼*구축을통해‘디지털플랫폼정부의가치를실현해가고있는경험이국제적모범사례(bestpractice)’로각국에도움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누구나쉽게통계데이터를원스톱으로검색하고안전한환경에서연계및분석을할수있는플랫폼린양(LinYang)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사무차장은환영사에서데이터혁신분야에서다양한논의의場을마련해준한국통계청에감사의인사를전했으며,스테판슈와인페스트(StefanSchweinfest)유엔통계처장은축사를통해한국이유엔통계위원회의의장단국가로서글로벌차원의데이터거버넌스논의를이끌어오고각국통계선진화에기여해왔음을치하하였다.이번국제회의는스테판베르훨스트(StefaanVerhulst)더거버넌스랩(TheGovernanceLab)공동창업자의기조연설을비롯하여,6개세션으로구성되었으며,한국의‘통계데이터플랫폼’구축사례를포함하여아태지역국가및국제기구들이추진하는데이터거버넌스와데이터통합사례,개인정보보호를위한민간의기술과법적제도적이슈들이논의될예정이다.이형일통계청장은”이번회의를계기로통계청은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와의실질적협력을위한기반을마련하고역내국가들에대한공적개발원조(ODA)를확대하는등데이터혁신분야의아태지역선진국가로서자리매김을공고히해나아갈것“이라강조했다. 2024.09.10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