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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대학, 주식회사 카스와 디지털 계측 기술인재 양성 '맞손' - 디지털 계측 기술인재 양성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15일 서울 강동구 카스 서울센터에서 주식회사 카스(대표이사 김태인, 이하 '(주)CAS')와 디지털 계측 기술인재 양성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문의:홍보부박미선(032-650-6742)대외협력부김준영(032-650-6792) 2025.09.15 고용노동부
- 예비산업인력 안전 역량 강화에 앞장서다 안전보건공단·원광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안전체험교육 교육과정 연계 등 추진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과 미래인재 양성기관이 예비 산업인력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문의:체험교육종괄팀 곽혜리(052-703-0749) 2025.09.15 고용노동부
-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관세청, 새로운 비전 선포- 서울세관에서 '인공지능(AI) 관세행정 미래관' 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제도·시스템·일하는 방식'을 초혁신한 인공지능 전환(AX)-관세행정 구현 다짐 - 비전 및 국정과제 이행 관리를 전담하는 '미래성장혁신팀' 본청에 신설 □ 관세청은 9월 15일(월)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와 관련된 관세행정의 목표를 제시하였다. 키워드와 의미관세행정의 목표인공지능(AI)기술·사회 대전환의 방향성이자, 관세행정 전영역의 초혁신을 이루어내기 위한 핵심동력ㅇ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개개인이 수출입의 주체가 되는 여건 속에서 한정된 행정자원으로 국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관세행정' 구현*AX =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ㅇ관세청의 수출입데이터를 인공지능(AI)-리더블 형태로 정제·개방하여 민간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기여공정성장기회와 성과가 공평하게 분배되고,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경제성장의 지향점ㅇ엄정한 대외거래질서 유지, 공평한 세수관리 및 국경단계 위험요소 차단으로 공정성장이 구현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구축선도국정철학 적극이행에 대한실천의지ㅇ관세국경을 지키는 '현장집행기관'으로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용적인 정책과 전략적인 자원 배분으로 국정철학을 적극 이행 □ 이번 비전선포식에서는 관세청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현황과 미래상을 담은 '인공지능(AI) 관세행정 미래관'(서울세관 1층 로비)도 함께 선보였다. ㅇ 수출입기업 지원, 마약·총기 등 위험물품 소지자에 대한 정보분석 등 관세행정의 다양한 업무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미래상을 애니메이션 영상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고, ㅇ 관세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품목분류 예측모델 시연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서 그 활용도가 한 차원 넓어지는 수중 감시장비, 라만 분광기(마약 성분 분석장비)의 현재와 미래모습도 제시하였다. ㅇ 관세청은 수출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세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업·국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공지능혁신팀' 신설, 융합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내놓았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비전은 문구와 선언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되어야 하는 과제"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비전을 나침반 삼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비전 추진과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전담하는 미래성장혁신팀을 본청에 신설하여 인공지능 전환(AX)-관세행정으로의 전환을 포함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붙임. 인공지능(AI) 관세행정 미래관 구성도 2025.09.15 관세청
- 대한민국 청년정책,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만나 보세요 - 9월 16일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온통청년 홍보- 고등학교 졸업(재학)생, 청년 구직자 등 대상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일자리·주거·교육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9월 16일(화) 양재 aT센터 1전시장(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되는 2025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의:청년정책플랫폼팀 임규인(043-870-8895) 2025.09.15 고용노동부
- "산업재해 예방은 노사 모두의 이익"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 영세사업장, 산재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에 집중- 산재예방 주체로서 노사정이 함께 노동 안전 실천/ 노사정 대표자 회의 제안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문의:산업안전보건정책과윤종호(044-202-8811), 김정탁(044-202-8881), 김건우(044-202-8815) 2025.09.15 고용노동부
- 우리 수산물로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세요 우리 수산물로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세요- 해수부, 국민 장바구니 부담 줄이는 추석맞이 역대 최대 규모 할인행사 개최- 정부 비축수산물 대량 방출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혜택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1.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 자세한 행사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 ①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②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5) :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진행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0월 1일(수)부터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특별재난지역의 18개 전통시장에서는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별도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 구매금액 3.4만 원~6.7만 원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 참여시장 목록 및 운영시간 등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 ③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매주 목 10시/16시 발행, ~10.2) 매주 목요일(10시, 16시)에 20% 할인된 '수산물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기간에는 발행 규모를 평소보다 2배 확대(주당 10→20억 원)하였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비플페이 앱(app)' 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④ 추석맞이 민생선물세트 판매 (9.15~10.12) : 최대 45% 할인 판매 추석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민생선물세트'도 마련하였다. 참조기, 갈치 등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품목과 전복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수협 온·오프라인 매장 및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45%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 수협 온라인몰(수협쇼핑, www.shshopping.co.kr) 및 오프라인 매장(바다마트)에서 해당 상품 구매 가능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민생선물세트'로 검색 시 김멸치세트 등 4개 상품 구입 가능 아울러, 해수부는 '수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며 명절기간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장·차관이 직접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물가를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2.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 올해 추석에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 규모를 평시 대비 2배 확대하여 명태, 고등어, 갈치, 참조기 등 6대 성수품 총 13,500톤을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정부비축 수산물은 전국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시중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일부 물량은 동태포 등 제수용품 형태로 가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을 중심으로 비축수산물을 넉넉히 공급하고 있으며 할인행사도 최대 규모로 준비하였으니, 좋은 가격에 맛 좋고 영양도 풍부한 우리 수산물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 밥상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5 해양수산부
- 환경부·환경단체, "조류독소 공동조사 착수, 올해 안에 결과 공개" ▷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에서 9월 15일부터 원수 및 공기중 조류독소 모두 조사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15일 오후부터 환경단체 2곳(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 조사결과에서 공기중 조류독소가 검출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있었고, 이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환경부와 환경단체는 그동안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나, 끝내 공동조사에 이르지 못한 바 있다.새정부 출범 후 공동조사 협의를 재개하여 이번에 공동조사를 실시하게된 것이며, 이에 따라 환경부와 시민사회간의 관계가 복원되고 녹조 관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동조사는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협의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조사기관으로 참여하여 동일한 조사 지점과 방법으로 진행된다.* 공기중 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하고 시료 내에 조류독소 분석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콘트롤센터에서 진행조사대상은 낙동강 본류 구간 5개 지점*(지점당 4회)이며, 각 지점에서 원수와 공기중 조류독소를 모두 조사할 예정이다.* ① 화원유원지(대구 달성군 일원), ② 달성보선착장(대구 달성군 일원), ③ 본포수변공원(경남 창원시 일원), ④ 남지유채밭(경남 창녕군 일원), ⑤ 대동선착장(경남 김해시 일원)시료 채취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경북대학교가 이달(9월) 안으로 완료하고 시료에 대한 분석을 올해(2025년) 안에 마무리한 후 환경부와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조류독소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또한 금년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6년 원수, 공기중 등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 방향을 협의·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관계기관, 시민사회 및 전문가 등과도 협의체를 구성하고 녹조 문제 해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붙임조류독소 공동조사 개요.끝. 2025.09.15 환경부
-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기후 위기에도 굳건한 스마트 농산물 유통 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5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불안 등 유통 환경 변화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도매시장 중심의 제도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농식품부는 이에 대응해 현재의 유통구조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고, 기후 위기에도 안정적인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산물 유통구조로 대전환하여 가격을 안정화하고 유통 비효율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배추·사과 등 핵심 품목의 가격 변동성 50% 완화와 유통비용 10% 절감이며 이를 위해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디지털 혁신 ❶ 누구나 플랫폼에서 거래 체결 후 소비지로 직접 배송(기존 4단계 → 1~2)하는 온라인 거래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를 재편한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거래량이 전체 농산물 거래의 절반이 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현재 도매유통의 6% 수준에서 '30년까지 50%까지 활성화해 나간다. 온라인도매시장의 판매자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물류비, 판촉 비용 등 판·구매자가 필요한 지원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 (기존) 거래 규모 연간 20억 원 이상 개인·법인 사업자 → (개선) 거래 규모 요건 삭제 경매·역경매('26) 등 다양한 거래 방식을 도입하여 농업인의 가격 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지와 소비지 연계 강화를 위해 농가 기술 지도, 소비지 맞춤형 상품개발, 품질관리 등을 수행하는 거래중개인도 육성할 계획이다. ❷ 주산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확충하여 산지 스마트화를 통한 유통·물류 효율성을 제고한다. 자동 선별기 등 스마트 장비 지원을 확대하여 스마트 APC를 '30년까지 300개소('24년 30개소) 구축하고, APC 운영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정보 분석 시스템도 도입한다. ❸ 산지와 소비지 간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해 농가와 온라인 전문 셀러를 연계한 판매 지원 사업도 추진('26, 시범)한다. 농가에게는 온라인 셀러 정보와 유통 컨설팅을 제공하고, 셀러에게는 우수 산지 정보와 물류비를 일부 지원하여 산지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칭출하가격 보전제, 전자송품장 의무화 등 도매시장 공공성 제고·경쟁 촉진 ❶ 도매시장 경쟁 촉진 기반을 조성한다. 성과 부진 도매법인 지정취소 의무화 및 신규법인 공모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도매법인 평가 체계도 함께 개편한다. 그간 성과 평가 체계가 부재했던 중도매인도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27년 성과 평가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도매시장의 기능·역할을 현재 경매 중심에서 물류거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❷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물량 집중에 따른 가격 급락 시 농가가 운송비, 박스비 등 최소한의 출하 비용은 보전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칭출하 가격 보전제를 도매법인별로 도입 추진한다. 과도한 수익 방지를 위해 도매법인의 영업이익률과 연계하여 위탁수수료율 조정·인하도 추진한다. ❸ 도매시장 내 수급 불일치에 따른 단기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품목 대상 전자송품장 작성을 의무화하고('27, 가락시장), 사전 반입 물량 관리를 위한 전자송품장 기반 출하 예측 시스템도 구축한다('27). 시장 반입 전 물량·가격 등 거래조건을 협상하여 매매하는 예약형 정가·수의매매도 활성화하여 경매제 일변도의 도매시장 거래 방식을 다변화한다. 2025.09.15 농림축산식품부
- 농식품부, 추석이 살아나고 있는 내수경기 진작과 농업인·소비자·기업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농업·농촌의 가용 자원 총동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동안 추석 등 명절 대책은 주요 성수품의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주로 하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살아나고 있는 내수경기를 더욱 진작하고 소비자와 농업인,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어 보다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책을 마련하였다. 풍성한 추석 ➊ 성수품 공급 확대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5대 성수품*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대비 1.6배(158천톤) 확대 공급한다. 올해부터는 상차림 품목을 반영하여 단감과 애호박을 성수품목으로 추가하고, 잣을 제외하였다. *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성수품 중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평시대비 2.6배 공급을 확대하다. 특히 배추, 마늘, 양파는 정부 비축물량 중 일부(1,270톤)를 대형마트에 직공급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과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확대해 공급량 평시대비 1.3배 늘리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 이용해 평시대비 4.6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➋ 소비자 부담 완화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원을 투입해 최대 40% 할인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9.15~10.5)을 추진한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예산 배정을 대폭 확대하고, 지방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농할상품권(농축산물 할인 상품권)의 지방 배정도 늘릴 계획이다. * 전체규모 ('24) 400억원 → ('25) 500 / 전통시장 ('24) 160억원 → ('25) 200 / 농할상품권 (수도권) 30%, (지방) 70% 배정 정부가 지원하는 할인 이외에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식품기업*도 정부의 소비 활성화 정책에 협조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참고4 참조) * 식품기업 16개사 18종 2,485개 제품 할인판매(참고5 참조) 연휴가 긴 만큼 외식 소비도 확대될 것에 대비해 추석 전부터(10.1~)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할인쿠폰 지급 요건을 대폭 완화해 적용한다. * (現)2만원이상 2회 결제하면 3회차에 1만원 할인→(改)2만원이상 결제 즉시 5천원 할인 ➌ 소비자·농업인·기업 상생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 서로마켓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하고, '농부가 바로팜' 등 온라인 기획전도 개최한다. 또한 추석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농축협은 과일, 축산물, 전통주, 홍삼 등으로 구성된 민생선물세트 94개 제품을 최대 53% 할인 공급하고, 중소과 선물세트와 10만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 공급도 확대한다. 이밖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 가루쌀 프리믹스(부침·튀김가루) 등도 할인 공급한다. 농축산물 할인 정보와 직거래장터, 선물세트 정보 등 알뜰소비정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즐거운 추석 ➊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 추석을 계기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농촌 마을 환경과 농지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농촌지역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을 추진하고, 농업박람회('25.9.25~9.28, aT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농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경기 수원시 소재)과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소재) 에서 추석 맞이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과천 경마공원을 개방해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➋ 농촌에서 보내는 추석연휴 긴 연휴 기간을 농촌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농촌 관광가는 주간을 12일간(10.1~10.12) 확대(기존 7일) 운영하여 농촌체험·숙박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추진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45개소)과 수목원(4개소*) 입장료를 면제하고,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숙박료 할인도 추진한다. * 세종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 정원문화원 ➌ 소외된 이웃·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추가 할인(1만원/10kg → 8천원)공급 하고, 농촌지역 외국인 노동자 등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예시) 거창군 '달빛 아래 소원 나눔 한가위 밤' 행사(10.5) 등 또한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4)' 기념행사를 부산에서 개최(9.26~9.27)해 지방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한 추석 ➊ 농식품 안전관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잔류농약 등 농산물 안전성조사, 도축장 위생점검도 강화한다. ➋ 농업인·성묘객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벌쏘임·뱀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태풍 등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➌ 반려동물 진료공백 해소 및 가축전염병 예방 연휴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농식품부 누리집)해 응급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유기·유실 동물 발견시 즉시 신고·구조할 수 있는 통합구조시스템도 운영(국가동물보호시템 내)한다. 추석 전 축산농장과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추석 후에는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을 계기로 농촌이 국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물가에 대한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농림축산식품부
- 국외사용 영업비밀 원본증명서, 정부가 인증! 국외사용 영업비밀 원본증명서, 정부가 인증!- 영업비밀 원본증명서의 아포스티유 발급으로 우리 기업의 기술보호 한층 강화 기대 - #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A사는 신제품 개발계획 등을 무단으로 유출하여 동종업체로 이직한 B임원과의 소송 중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를 제출하여, A사가 원본증명기관 등록 시점에 해당 정보를 '영업비밀'로 '보유'하고 있었음을 소명하는 입증자료로 활용하였다.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9. 15.(월)부터 「영업비밀 원본증명서」에 대하여 공증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Apostille) : 한국에서 작성되어 다른 나라에 제출하는 공문서에 대한 인증서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는 원본 전자파일의 고유값을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외부 유출이나 증거 부족에 대한 우려 없이 영업비밀의 존재 여부와 보유 시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다. * 특허청 지정 원본증명기관 현황(4곳)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LG CNS, 레드윗, 온누리국제영업비밀보호센터('25.9)** 원본증명서를 발급받은 자가 전자지문 등록 당시에 해당 전자문서의 기재 내용대로 정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부정경쟁방지법 제9조의2 제3항) 아포스티유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문서가 효력을 갖도록 하는 인증서로, 관련 법령*에 따른 공문서(정부기관 발급 문서, 공증문서 등)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다.* 「공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및 본부영사확인서 발급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아포스티유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문서가 효력을 갖도록 하는 인증서로, 관련 법령*에 따른 공문서(정부기관 발급 문서, 공증문서 등)에 한하여 발급하고 있다.* 「공문서에 대한 아포스티유 및 본부영사확인서 발급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그동안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는 정부기관이 아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에서 발급하기 때문에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를 신청할 수 있었고, 공문서로 인정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부터 아포스티유 발급 대상에 '영업비밀 원본증명서'가 포함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공증 절차 없이 아포스티유 발급이 가능하여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업비밀 원본증명서가 해외에서 분쟁 발생 시 공적 입증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지식재산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기업이 원본증명서비스를 해외에서도 활용하여 영업비밀을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포스티유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재외동포청 누리집(www.oka.go.kr) 또는 재외동포365민원콜센터(02-6747-0404)로, 영업비밀 원본증명서 관련은 특허청 산업재산분쟁대응과(042-481-5455)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5 특허청
-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 개최 통일부, 경기도 손잡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의정부시 소재 경기센터 개관식 개최(9.15.), 평화·통일지역 거점 역할 기대 - □ 통일부와 경기도가 함께 설립하여 운영하는 의정부시 소재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이하 '경기센터')의 개관식이 9월15일(월) 개최되었다. * 참고 : '플러스(+)'는 일부 국민만이 아니라 다양한 많은 국민께("다함께"), 하나의 서비스가 아닌 더 많은 통일관련 서비스("더하기")를 제공한다는 의미 o 경기센터는 총 3층 규모로, 1층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이용할 수 있는 평화공간과 책쉼터, 2층은 통일 관련 전시·체험이 가능한 평화통일체험관과 공연장, 3층은 주민 참여와 교육을위한 다목적실과 하나 시설기관,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o 특히, 경기시설(센터)은 미군 라과디아 반환부지에 조성되어, 과거 군사적 공간이 지역 주민을 위한 평화 통일 공간으로재탄생하는 의미를 갖는다. □ 이번 개관식은 도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거점 공간으로 건립된 경기시설의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통합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의 자리로마련됐다. o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통일부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김동근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센터 개관을 함께축하했다. □ 개관식은 △띠 자르기 △개막 공연 △업무협약식 △환영사·축사 △ 주제 공연 △전시관 관람순으로 진행되었다. o 먼저 정 장관과 김 지사는 통일부-경기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약속했다. - 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탈북민 지역적응센터 입주와 운영, 통일·북한 자료 제공, 평화·통일 교육 계획 운영 등을지원하고, 경기도는 주민 참여 계획 발굴, 민관 협력 연결망 구축, 홍보 활동을 통해 시설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지원할계획이다. o 정 장관은 축사에서 "경기시설(센터)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비전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시설(센터)을 통해 경기권 국민들의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염원과 의지가 한반도 전역으로 뻗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 개관식의 대미를장식한 주제 공연에서는 정 장관이 김 지사에게 '경기도 모양의 맞춤 조각'을 전달하고, 이를 김 지사가 한반도 지도의 빈자리인 경기도 부분을 맞추는 공연을 펼쳤다. 이는 평화·통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기도가 "통일의 맞춤을 통해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전국 권역별로 「통일+센터」를 설치해 지역 사회에 통일 분야 한곳에서받는 종합지원을 제공하고,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국내 통일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시설(센터) 개관 : △인천시범센터('18.9.) △호남권('23.9.8.)△강원권('24.10.25.)△경기권('25.9.15.) △충청권('26.3월 예정) 붙임 : 1. 「경기권 통일+센터」 개관식 계획 2. 업무협약서(통일부-경기도) 3.「경기권 통일+센터」 개요 2025.09.15 통일부
- 병무청,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 개최 □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100명을 초청하여 격려행사를 진행한다. □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격려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 이번 격려 행사는 2박 3일 동안 대전, 공주 일대에서 역사문화탐방, 표창장 수여, 축하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상은 질병 등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거나 외국 영주권자로 병역이 면제될 수 있음에도 현역복무를 선택한 병사들 중에서 선발되었다. 이처럼 자진해서 현역으로 입영한 인원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23,144명에 이른다. □ 올해 초청된 병사는 자원병역이행 병사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로, 이 중 1명에게는 국방부장관,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이승환 병장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나, 군 복무를 통해 성장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원입대를 결심했다. 꾸준한 치료로 질병을 극복하고 현재 운전병으로 복무 중이며, 수송연대 교육성적 최우수로 평가받은 바 있다. ○ 병무청장 표창장을 받은 이건 병장은 일본에서 태어나 성장하였지만, 조부, 부, 친척들이 해병대 복무를 마친 경험을 듣고 자라며 본인도 당연히 해병대를 선택했다. 힘들 때마다 조부의 비석에 새겨진 '나는 할 수 있다'라는 해병대 정신을 떠올린다. 전우애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해병대 복무를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라 자부했다. □ 홍소영 병무청장은 당일 행사에서 "나라사랑의 마음과 당당한 선택으로 군복무를 자신의 성장의 기회로 삼은 병사들의 용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예우받는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병무청
- 이상동기 범죄, 선별과 집중관리로 재범 차단 이상동기 범죄, 선별과 집중관리로 재범 차단- 보호관찰 대상자,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치료적 개입 강화-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관리가 필요한 위험군은 경찰과 정보 공유2023년 신림역·서현역 살인사건, 2024년 일본도 살인사건, 2025년 미아동 수퍼마켓 살인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 상세내용 첨부 파일 참조] 2025.09.15 법무부
- 「인공 지능 경진대회(AI 챌린지) 2025」 본선 진출팀, 9주간의 대장정 돌입 - 「인공 지능 경진대회(AI 챌린지) 2025」 15일 발대식 개최,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 일정(레이스)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총 상금 2,600만 원 2025.09.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의 투자환경과 관광자원 등을 알렸다.□ 특히 유럽 주요 크루즈 선사(B2B)와 글로벌 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만금의 기항지 및 항만·관광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설명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항만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새만금을 동북아 신흥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씨트레이드 유럽 참가를 통해 세계 크루즈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관광·투자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15 새만금개발청
- 외국인 기업인 우대입국심사대 첫 이용객 맞이 외국인 기업인 우대입국심사대 첫 이용객 맞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외국인 기업인 우대입국심사대 첫 이용- 대한민국 비즈니스의 첫 관문, 환영합니다.□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025. 9. 15.(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기업인을 위한 우대입국심사대 제1호 이용객을 맞이하였습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5.09.15 법무부
- 청소년 마약 예방, 교실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청소년 마약 예방, 교실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 관세인재개발원, 6개교 140여명 참여한 체험형 교육 성료 ··· 미래세대 마약 위험 경각심 높여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천안시 병천면 소재)은 청소년 대상 마약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마약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4.9 ~'25.9) 개포중학교 등 서울 소재 총 6개교, 140여 명 참여 ㅇ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세인재개발원은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의도치 않은 범죄 연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마약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중학생 대상 천안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검찰청 '24.12월 마약류 월간동향에 따르면 10대 마약류 사범은 전체 23,022명 중 649명으로 2.8% 차지, 18세 미만 마약사범도 411명으로 1.8% 해당** 관세행정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및 관세청 홍보(마약 찾기 체험 등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마약예방 게임 활동과 함께 마약 중독의 부작용을 설명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생생하게 마약의 위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약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추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체험형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전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 콘텐츠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붙임. 찾아가는 마약예방 교실 현장 사진 2025.09.15 관세청
- 개인정보위, GPA 서울서 '오픈소스 AI와 프라이버시' 논의의 장 열다 개인정보위, GPA 서울서 '오픈소스 AI와 프라이버시' 논의의 장 열다- GPA 서울 계기 '오픈소스 데이' 개최, 글로벌 AI 기업과 해외 감독기구 및 국내 AI 기업이 한자리에서 안전한 활용 방안 논의 인공지능(AI) 도입 및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16일 예정된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개막에 앞서, 사전 부대행사로 '오픈소스 데이'를 9월 15일에 개최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셀렉트스타, 에임 인텔리전스 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솔루션 기업들과 국내 AI 기업·연구자, 그리고 해외 감독기구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오픈소스 AI 생태계와 프라이버시에 대해 논의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초 생성형·오픈소스 기반 AI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산업 현장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고, 지속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를 위한 프라이버시 가드레일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오픈소스 모델을 포함한 주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사전 실태점검('24.6.)을 하고 오픈소스 AI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파악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소스 생태계에서의 위험 관리와 책임 배분 방안 등의 내용을 구체화하여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24.12.)」 및 「생성형 AI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25.7.)」를 발간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가 행사에 앞서 진행한 간이 설문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70명의 개발자·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 중 약 62%가 오픈소스를 도입·활용한 경험이 있으며,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한 미세조정 시 안전성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7%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오픈소스 AI 기업들은 자사의 오픈소스 생태계와 실제 적용 경험을 발표하였다. 먼저, 구글은 비용 효율적인 오픈 소스 모델 운영을 위한 자사 플랫폼(Vertex AI)을 소개하면서, LLM 품질 평가 도구와 프롬프트 최적화 기능, 안전성 강화 도구 등 신뢰성·안전성 확보를 위한 도구 활용 방안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에임 인텔리전스는 고객 대상 AI 서비스 운영 및 사내 업무용 AI 모델 활용 과정에서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안전성 및 정보 보안 과제를 실제 경험과 함께 공유했다. 이 회사는 메타의 오픈소스 AI 필터링 모델 라마 가드(Llama Guard)를 한국 실정에 맞게 고도화해 '라마 임팩트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플랫폼(Azure AI Foundry)을 기반으로 에이전트 AI를 구축한 고객사 사례를 제시하면서,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주목받는 에이전트 AI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모델·도구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네이버는 자사 오픈소스 모델(HyperClovaX)과 더불어, 공개 데이터셋과 벤치마크, AI 안전성 프레임워크 등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도구를 소개하며,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그간의 노력을 공유하였다. 오픈AI는 새롭게 공개한 자사 오픈소스 모델(gpt-oss-20b/120b)을 소개하며, 오픈소스 모델이 지니는 경제·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책임성, 글로벌 차원의 논의 필요성 등 오픈소스 확산 과정에서 직면하는 과제를 함께 제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셀렉트스타는 오픈소스 모델·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자사의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DATUMO Eval)을 소개하면서, 오픈 데이터셋 구축 및 한국 최초 신뢰성 평가 벤치마크 구축 등의 사례를 통해 AI 데이터·신뢰성 사업 과정에서 오픈소스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과정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오픈소스 도입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프라이버시 관련 고민 등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해결 방안을 공유하였다. 특히, 오픈소스 AI 도입 과정에서 ▲개인·민감정보 필터링 및 검증 절차, ▲미세조정 시 고려사항, ▲레드팀 테스트 설계 방안 등 오픈소스 활용 과정의 안전성 및 신뢰성 보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책임 있는 오픈소스 AI 생태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 순서로, 한국 개인정보위를 비롯한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등 4개 국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패널로 참석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다.* 영국: 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ICO), 이탈리아: Grante per la protezione dei dati personali(GPDP), 브라질: Authoridade Nacional de Preteção de Dados(ANPD) 4개국 개인정보 감독기구는 오픈소스 AI 생태계에서의 프라이버시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개방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특히, 향후 자율성에 기반한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안전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적 차원의 지속적 논의와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이번 오픈소스 데이는 에이전트 AI와 같은 혁신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오픈소스 AI 생태계와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고민하는 국내 첫 공개 논의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기업과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휘강 개인정보위 비상임위원은 "오픈소스의 개방·공유 문화가 최신 기술의 확산을 앞당기고,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혁신을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개방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 최주은(02-2100-3072) 2025.09.15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한국 최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최- 21개 회원경제 고위급과 기업대표 참석, 아태지역 역내 보건과 경제 분야 협력 강화 -- '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이라는 공동 비전을 향해 협력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은 9월 15일(월)부터 9월 16일(화)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1개 회원경제*를 대상으로 제15차「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이하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The 15th High-Level Meeting on Health and Economy, HLMHE)를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 미주: 미국, 캐나다, 칠레, 페루 / 대양주 등: 호주,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 APEC의 참가자격이 국가가 아닌 경제체이므로, 국가라는 명칭 대신 회원경제 사용 제15차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는 금년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이 개최하는 장관급회의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21개 회원경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인사와 기업인 등 48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5 세계 바이오 서밋*과 연계 개최되어 정책과 산업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보건·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이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로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각국 보건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국제행사('22년~) 이번 회의에서는"혁신(Innovate), 연결(Connect), 번영(Prosper):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사회 실현*"을 주제로 디지털헬스 건강한 노화, 청년 정신건강 등 세 개의 의제를 논의한다. 이 자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보건분야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회원경제들의 노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 (영문 주제) Building a Healthy, Smart and Aging-Responsive Society 회의는 9월 15일 18시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고,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 '디지털헬스 세션'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질병의 조기 발견·진단·치료에 있어 디지털헬스와 인공지능(AI)의 혁신적 잠재력에 주목하면서, '미래 대비 보건의료 체계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보건의료 현장에서 AI가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신중한 규제와 윤리지침, 유인 정책 등 보건의료 AI의 책임있는 도입을 위한 역내 합의를 모색한다.'건강한 노화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지속적인 저출생과 빠른 고령화로 중대한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하고 있음을 공감하며, 'APEC내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화 증진'을 주제로 노년층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 정신건강 세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크게 변화한 사회 환경, 디지털 정보의 범람 속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새로운 도전 과제로 부상한 점을 고려하여, 예방부터 위기 대응까지 학교·가정·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의 중요성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디지털 치료의 잠재적 효과를 입증한 최신 연구 결과, 실제 대중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공식 오찬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에서 주관한다. 오찬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ABAC 바이오헬스케어 실무그룹 의장을 맡은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및 초청 연사들의 발제로 데이터와 AI 기반의 디지털헬스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한국은 향후 ABAC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관심사항이 APEC의 주요 의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기관들이 21개의 별도 행사를 마련해 정책 공유 및 홍보의 기회를 가진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의제별 심도있는 토론과 정책방향 모색뿐 아니라 AI·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최신 보건의료를 체험하고, 글로벌 산업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2일차(9월 16일)에는 별도의 부대행사로 지난 8월 인천에서 개최된 보건실무그룹회의(Health Working Group)에서 21개 회원경제가 합의한 자궁경부암 근절 로드맵*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한 회원경제들의 우수사례** 소개 및 공동의 정책적 노력을 담은 동 로드맵은 향후 APEC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 (목표) 2030년까지 ▲15세 이하 소녀의 90% HPV 백신 접종 ▲35세와 45세 여성의 70% 고성능 검사 ▲자궁경부암 진단 여성의 90% 치료(전암 90% 치료, 침윤암 90% 관리)** (한국 사례) 12세 이상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HPV 무료 예방접종 사업 회의는 9월 16일 공동성명문 발표로 마무리되며, APEC-세계바이오서밋 합동만찬을 개최하여 역내 보건·경제분야의 국제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다질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보건과 경제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역내 보건 협력과 글로벌 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개요2. 세부일정별첨 알기 쉬운 QnA 2025.09.15 보건복지부
- 소방청, 한국·일본·영국 구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제 로프구조 워크숍' 개최 소방청, 한국·일본·영국 구조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제 로프구조 워크숍' 개최 - 소방청, 전국 13개 기관 67명의 구조대원 참여…실습 중심 1박 2일 집중 훈련 - 일본·영국 국제적 구조 전문가 특별 초청, 해외 현장서 검증된 첨단 구조기법 공유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구분참가중앙소방-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시도소방-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해양경찰-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방서 하세가와 아츠야 대원과, 국제로프구조협회(IRATA)와 국제로프구조연맹(ITRA)에서 최고 수준의 자격을 보유한 나딘 리스(Nadine Rhys) 강사가 특별 초청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국제 현장에서 검증된 최신 로프 운용법, 팀 단위 구조 전략, 신형 장비 활용법 등을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선진국에서 활용되는 고난도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연구·학습하게 되어, 국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이 국제 표준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은 실습과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 대원들은 팀별로 편성돼 총 4개의 순환식 구조 과제를 수행한다. ▲수직 로프 접근 및 하강 기술 ▲제한된 공간에서 부상자 고립 구조 절차 ▲구조장비를 활용한 효율적 구조 시스템 운용법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고난도 실전형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구조대원들은 해외 구조 기술을 직접 비교 학습하고, 기관 간 구조 시스템을 공유하며 표준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향후 대형 재난 상황에서의 합동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주한 호남119특수구조대장은 "해외 구조기술을 국내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대원들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중앙119구조본부책임자대 장 신주한(061-370-6700)호남119특수구조대담당자소방장위일환(061-370-6727) 2025.09.15 소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