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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중진화대, 감사원장 「모범부서 표창」 수상
지난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산불로 사상자 4명, 이재민(1,289명) 산림피해(2,832ha) 등 총 1,291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순간초속 30㎧ 이상의 강풍을 타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강원도 산불에 전국 11개권역의 공중진화대 전원이 비상 소집되어 산불현장에 투입, 밤낮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진화작업으로 대형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1997년 창설된 공중진화대(현 65명)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불진화 전담조직으로 주·야간 산불진화는 물론 일반진화대의 접근이 어려운 암석지나 절벽 등 산불머리에 헬기 레펠로 신속하게 공중 투입되어 산불을 진화한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진화작업을 하는 공중진화대는 상대적으로 국민과 언론 등에 노출되지 않아 대다수의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였지만 이번에 선정된 감사원 모범부서 표창을 계기로 공중진화대의 홍보는 물론, 산림보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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