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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 정확도 높인 당뇨패치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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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측정 정확도를 높인 당뇨패치 기술 개발 - 다기능 그래핀 소자와 코팅을 입힌 미세약물침 활용 - |
□ IBS 나노입자연구단(단장 현택환)에 따르면, 기존의 당뇨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을 측정해서 혈당을 계산하는 데 반해,
o 금번에 개발한 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과 더불어 땀의 온도와 산성도 등을 동시에 측정하여 정확도를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 이를 위해서 그래핀 소자에 산성도습도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결합한 다기능 센서 시스템을 부착하였다.
□ 더불어, 당뇨 치료제를 투입하는 ‘미세약물침’에 특정 온도에서 녹는 코팅을 입히고 히터를 부착시켜서,
o 혈당이 측정되면 히터에 의해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 코팅을 녹여서, 약물이 최적으로 투입되도록 설계하였다.
□ 이 기술은 현재 쥐에 대한 실험이 완료되었고, 임상 단계는 아직 남아 있다.
o 또, 사용 수명 시간을 늘리고(현재는 하루 수차례 반복 사용 가능),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일도 숙제다.
□ 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대형 연구위원(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은 “이 기술의 상용화가 이루어져 전자 피부 또는 패치 형태의 다양한 바이오 센서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 세계 300억달러 당뇨병 치료시장 선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네이쳐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IF 34.048)에 3월 22일자로 온라인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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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제목 : 당뇨병 모니터링과 치료를 위한 그래핀 기반의 전기화학 센서와 열 감응 마이크로니들 시스템 (A graphene-based electrochemical device with
thermo-responsive microneedles for diabetes monitoring and therapy) 제1저자 :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이현재(석박사 통합과정생), 최태규(석사 과정생), 이영범 (석사) 교신저자 : 김대형 IBS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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