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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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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 정부가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주요 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수확시기까지 시기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기상재해 발생 시 생산 재개도 신속히 지원한다. 축산물의 경우에는 공급상황 점검과 재해 취약 농가 기술 지원,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물 소비자물가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한 주요 농산물 수급과 주요 축산물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물가 안정과 축산물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배추·무 등 고랭지 노지채소의 수급이 불안해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상추 등 시설하우스가 침수돼 시설채소의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기상청의 중기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1991~2020년)과 비슷하거나 또는 많거나 높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강한 호우와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여름철 기상재해에 취약한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한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 노지봄배추 출하로 가격 하락세기상재해시 출하장려금 등 지원 현재 배추는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4.4% 증가한 노지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하고 있고 무는 겨울무 작황 부진으로 3월 이후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봄무가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여름배추·무 수급 안정을 위해 농식품부는 노지채소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약제 지원과 기술지도에 힘쓰는 동시에, 7~9월 수급 불안 및 추석명절 수요에 대비해 봄배추 1만 톤과 봄무 5000톤을 비축하기로 했다.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재배지 유실 등에 대비해서는 신속한 생산 재개가 가능하도록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고 연중 가격이 가장 높은 9월 중하순 공급량 확대를 위해 6700톤 생산 규모의 여름배추 재배면적도 농협 계약재배를 통해 추가 확보한다. 대관령, 안동 등 주산지 농협 출하조절시설을 통해서는 6~9월 출하 약정물량 배추 6200톤도 확보해 여름철 수급 안정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배추 등 채소를 고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름철 배추김치 대체가 가능한 열무의 경우 이달 현재 가격은 전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파종면적 증가로 다음 달 이후에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주산지 작황 점검과 기술 지도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여름철 병해충 급증으로 수확량이 급감할 경우 재파종비 지원 등을 추진해 공급량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다. 현재 상추는 기상 양호로 공급은 안정적이나 나들이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며, 풋고추는 겨울에서 봄철 물량 작황 회복에 따라 가격 하락세로 다음 달 수급 상황도 양호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농협·농진청 등과 협력해 여름철 주산지 작황 점검과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등의 재해 예방에 힘쓰고 불가피하게 재해를 입을 경우 신속한 생산과 출하 재개가 가능하도록 재파종비, 출하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박의 경우, 3~4월 착과·생육기 기상 여건 악화 영향으로 이달 작황이 부진해 전년 대비 가격이 높으나 이달 하순 이후 여름철 주 출하지인 충북 음성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생육 회복한 부여·논산지역 출하도 이어지면서 다음 달 이후 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주산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도 농업기술원 및 농협 등과 함께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상품화 비율 유지를 위한 수분 및 양분 관리 등 작황 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여름철 기상재해로 공급 부족 시 저품위과 출하비 등을 지원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외의 경우,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상순까지는 출하 물량 감소로 가격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착과 상태가 양호해 다음 달 상순 이후에는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수박과 함께 과채류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노균병·탄저병 등 병해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조회를 통해 시기에 맞는 방제를 적극 유도하는 등 수급 안정을 위한 기술지도 및 작황 관리에 힘쓰고 있다. 여름철 주요 농산물 생산 전망 및 수급 관리방안. (인포그래픽=농림축산식품부) ◆ 한우·돼지고기·닭고기 등 공급량여름철 수급 관리 지속 농식품부는 축산물 공급 상황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하면서 축산물 할인행사와 같이 여름철 소비자물가 안정과 축산물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이나 출하 물량 증가,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 등으로 전년보다 상승률은 낮다. 돼지고기는 이달까지 도축 물량과 수입량이 증가해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소비자가격은 10.5% 낮다. 아울러 최근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나 이번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약 0.01%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닭고기는 여름철 삼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병아리 공급 여력이 충분해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7~8월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요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입식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종계 생산주령 연장(64주령제한 없음), 종란 수입 등의 조치를 추진하는 등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을 적극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우도 이달 도매가격이 공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했으며 소비자가격은 할인행사 등의 영향으로 8.3%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공급 물량이 평년 대비 20~25% 증가해 당분간 가격 약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우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고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이달 현재 계란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3.0%, 0.9% 각각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산란계협회 등과 협업해 산지가격 인하를 통한 소비자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계란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30일 통계청에서 발표 예정인 지난해 생산비 조사 결과 생산비가 2022년 대비 4% 이상 변동되면 올해의 경우 물량과 가격에 대한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2)·원예경영과(044-201-2258),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8), 식량정책관 식량산업과(044-201-2985),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6)
- 한컷 ‘늘봄학교’ 초등학교 학생에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양질의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늘봄학교 ▲ 지원대상 · 희망하는 초등학교 학생 ※ 연차별 집중지원 대상: 2024년: 초1 2025년: 초1~2 2026년: 모든 초등학생 ▲ 지원내용 ·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최장 오후 8시) · (초1) 희망자 모두에게 성장·발달에 맞으며 재미있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 제공 ※ 2024년: 초1 2025년부터: 초1~2 · (초2~6) 미래역량 함양, 진로탐색 등 사교육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제공 ▲ 신청방법 · 자녀 재학 학교 늘봄지원실 ▲ 문의 · 자녀 재학(입학 예정) 초등학교, 교육청, 교육부 민원콜센터(☎02-6222-6060)
- 건강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사망함에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이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 개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준호 농협은행 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성희 국민은행 부행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5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민간 장기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학교생활 중 궁금한 점, ‘함께학교’에서 함께해요! 교사의 꿈을 갖게 되었던 대학교 2학년 때부터 4학년에 나가게 될 교생 실습을 무척 기대하고 있었다. 학교로 돌아가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레기도 하고, 학생으로만 있던 공간에 예비 교사로 가게 되면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올해 4학년이 된 나는 지난5월 3일부터 고등학교로교생실습을 다니고 있다.아직은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교생이지만,학교 현장도 직접 배우고 관찰하면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보고 선생님들의 업무를 곁에서 배우는 하루하루가 무척 즐겁다. 함께학교 누리집 메인 화면. 학생, 교원, 학부모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출근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내가 다니던 시절의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고등학교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연수를 듣고 상담 시스템 등을 배우고 있는데,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실감했던 건 궁금한 게 생기면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생겼다는 점이다. 그 창구 중 하나가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함께학교이다. 함께학교는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창구이자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담, 소통 기능까지 신설된 디지털 소통 플랫폼이다. 교육부에서 지난 3월 11일에 더욱 확대 개통해서 보완하여 운영하는 중이라고 한다. 정책제안 코너를 둘러보니, 여러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교육 관련 정책을 다채롭게 제안한 것을 볼 수 있었다.(출처=함께학교) 직접 교육 관련 정책을 제안해볼 수 있는 정책제안 코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소통할 수 있는 정책토론 코너, 그리고 정책제안 코너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정책답변 코너 등이 있다. 지금까지 정책제안 코너에서만총 592건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지고 있는 걸 보며, 교육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내가 눈여겨본 부분은 답.답해.요 코너였다. 재치 있는 이름대로 학생이나 학부모가 학교생활 중 궁금한 사항이 생겼을 때, 담임선생님께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답.답해.요 코너에 질문하면 함께학교에 가입된 1만 명의 선생님을 통해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답.답해.요코너에서는 학교생활 중 질문이나 고민이 생겼을 때 서로 답을 해주며 고민을 나눌 수 있다.(출처=함께학교) 어머니에게 이런 소통창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려드렸다. 그러자 어머니께서는 나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냈을 때, 학교가 처음이라 담임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들도 종종 생겼는데, 그때마다 알림장에 써서 질문을 해도 되는 건지, 전화해서 물어보고 싶어도 부담스러워 질문을 하지 못하고 넘길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좀 더 부담 없이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소통창구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셨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질문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기에, 교사들끼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도 서로 나누고 답할 수 있다. 마침 나 역시도 교생실습을 나가면서 몇 가지 고민이 생겼다. 그중 제일 큰 고민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마주치고 이름을 외우면서 사랑스럽다는 마음이 많이 커지고 있는데, 아직 낯을 가리거나 소통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아 관계 형성이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생실습을 하던 중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서 고민이 있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쓴 답.답해.요게시글을 볼 수 있었다.(출처=함께학교) 마침 답.답해.요 코너에 비슷한 고민을 작성한 게시글이 있어 댓글을 찬찬히 읽어볼 수 있었다. 함께학교에 가입되어 있는 선생님들이 저마다의 경험담과 깨달음을 덧붙여 꼼꼼하게 작성해준 댓글을 읽어보며, 나 역시도 조금은 고민이 해소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소통과 고민 해결의 창구로 작용하면서, 전문가 상담도 함께 이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았다. 전문가 상담 코너에서는 자녀 교육, 법률, 마음건강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진행해주고 있는데, 문제가 생기면 학생이나 교원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학교에서는 무료로 비공개 1:1 전문가상담을 받을 수 있다.(출처=함께학교) 마음이 아플 때 어디서 상담을 요청해야 할지 모르거나, 이런 걸로 상담을 요청해도 되는지 꺼려져 아무에게도 찾아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니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개인화 서비스, 교원 대상 수업 나눔 광장 및 에듀테크 포털 구축, 학생 대상 1:1 멘토링 및 맞춤 학습 기능을 제공하는 스터디카페 등을 개통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학교생활에서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고민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다. 우리 모두 함께학교로 찾아와 교육정책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도 나눠보고, 고민도 나눠보며 더 건강한 학교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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