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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가 뭔가요? 왜 중요한가요?

2019.07.18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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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일반인 대상 REDD+ 해외 산림탄소배출권 사업 소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 개도국의 산림파괴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기후변화협약 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메커니즘



이번 교육과정은 파리협정 하의 신기후체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REDD+에 대해 학문적·실무적 맞춤형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대학교, 연구기관은 물론 최근의 다양한 기후변화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컨실팅·에너지 분야 회사, 회계법인 등의 관계자들도 상당수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 REDD+의 이해 ▲ 기후변화협상과 REDD+ ▲ 시장과 REDD+ ▲ REDD+ 사업설계 등 REDD+의 기본개념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REDD+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국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 기후변화 논의에서 REDD+가 국제 산림협력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메커니즘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교육이 지속적인 관심과 역량배양으로 이어져 국내 전문가도 양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750만ha(매분마다 축구장 27개 면적)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온실가스배출은 전체 온실가스배출의 약 15%를 차지한다.



산림청은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권 확보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12년부터 동남아시아 4개 국가(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REDD+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청은 REDD+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해외조림, 산림경영, 산림복지, 산림재난관리 등 다양한 산림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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