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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으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이번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한은 1883년 두
나라가 수교한 이래 영국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희호여사와 에딘버러공도 참석한 가운데
4월 19일 청와대에서 정상 환담을 갖고, 두 나라 사이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과 문화.예술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분을 더욱 돈독히 다질 예정이다.
영국 여왕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두 나라 사이의 우호협력관계는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여왕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가능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여
한국 국민을 직접 만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가능한
많이 접할 계획이다. 그런 영국 여왕의 방한활동은 영국
국민들에게한국을 보다 잘 이해시키고 두 나라 국민의 우의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두터이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왕 방한 기간중 개최되는 [한.영재계]회의도 두 나라의
실질협력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여왕의방한에는「로빈 쿡」외무장관 등이 수행하며 영국
기자 50여명이 내한, 동행취재 할 예정이다. 또, 한.영
재계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기업인 30여명도 방한하며, 여왕
방한기간에 맞춰 한국전쟁때 참전했던 영국 참전군인 80여명을
포함한 170여명의 영연방 참전 군인도함께 방한할 예정이다.
참고 : 1. 방한의의 및 기대 성과
2. 영국여왕의 방한 일정
3. 엘리자베스 2세와 에딘버러공 인적사항
4. 영국 개황.
방문 의의 및 기대성과
1. 정상외교를 통한 우호협력관계 심화
ㅇ 한.영 수교(1883) 이래 영국 국가원수로서 첫방한
ㅇ 김대중대통령과는 98년 4월 런던 ASEM 정상회의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이번 방한기간중 세번에 걸친 만남을 통해
두 나라 정상간 개인적 친분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
2. 21세기를 맞아 한차원 높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전기
마련
ㅇ 이번여왕의 방한 일정은 지난 100여년동안 쌓여진 두 나라
관계의 폭과 깊이를 반영
- 정치.경제분야 뿐 아니라 참전용사 접견, 유공시민 서훈,
문화행사, 성공회 방문 등 다방면에 걸친 일정
ㅇ 특히 여왕은 방한기간중 가능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여 많은
사람을 만날계획이며, 우리 사회와 문화를 보다 많이 접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
- 미동초등학교, 인사동, 안동 하회마을 등 방문
ㅇ 따라서, 이번 방한때 여왕이 보고 만나는 한국과
한국인들의 다양한 모습이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짐으로써
영국 국민들의 우리에 대한 이해와인식을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전망
- 여왕은 흔히 "영국 국민의 눈과 귀"로 알려진 것처럼 여왕의
동정은 늘 영국 국민의 이목이 집중
ㅇ 여왕은 영국의 예술과 문화의 가장 큰 후원자(Patron)로서
이번 방한을 통해 여왕이 접하게 될 한국의 전통예술과 문화가영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됨으로써 향후 두 나라 문화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3. 두 나라 실질협력관계 심화.발전 기반 조성
ㅇ 세계 제5위의 경제대국인 영국은 98년 EU 국가중 한국의
제1의 수출대상국이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대EU
투자액의 48%를 차지하는 제1의 투자 대상국
- 교역액("98) : 59억불 (수출 42억불, 수입 17억불)
- 대영투자("98 누계): 97건 15억불
ㅇ 98년이후 영국 기업의 대한 투자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방한은 한국경제에 대한 영국 기업인들의
신뢰를 제고함으로써 두나라 경제협력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
- 대한 투자("98 누계): 160건 8.5억불
※ 98년이후 영국 기업의 대한 투자 결정 : 17억불 상당
- British Telecom 4억불(LG), PowerGen 2.1억불(LG가스),
Fleming 1.5억불(동양화학), HSBC 9억불(서울은행), ICI사
5,800만불(동성화학) 등
ㅇ 특히 이번 방한기간 중 개최되는 [한.영 재계
회의](Business Conference)는 21세기의 바람직한 한.영간
경제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
- 4.20(화) 한.영 재계 주요인사 400여명 참석하에 개최
- 회의주제 : "Futurespective : Globalisation & Innovation
in the New Millennium"
- 개막연설 :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 Cook 외무장관
영국 여왕 방한 일정(안)
4.19(월)
서울공항 도착
국립묘지 헌화
공식 환영식 및 정상환담(청와대)
미동 초등학교 방문
4.20(화)
산업 시찰
한-영재계회의(Business Conference) 참석자 접견
이화여대 방문
인사동 방문
국빈 만찬(청와대)
4.21(수)
안동 하회마을 등 방문
- 에딘버러공은 판문점 방문
국회의원 접견
콘서트 참관(KBS 홀)
리셉션 개최
4.22(목)
한-영 시민에 대한 훈장 수여
영 연방참전용사 접견
영국 문화원 및 성공회 방문
서울 출발
※ 양국 민간차원의 정례 행사인 한.영포럼도 여왕 방한
기간에 맞춰 4.19(월)-21(수)에 서울에서 개최 예정
엘리자베스 2세 인적사항
ㅇ 성 명 : 엘리자베스 2세(Queen Elizabeth II)
ㅇ 공식칭호 : Her Majesty Queen Elizabeth the Second
ㅇ 생년월일 : 1926. 4. 21 (73세)
ㅇ 출 생 지 : 런던
ㅇ 학 력
- 정식 교육은 받지 않고 개인교사에게 역사, 법률, 음악,
미술, 승마, 수영 등을 교육 받음
ㅇ 주요 경력
- 1944 추밀원 위원
- 1947.11.20에딘버러(필립)공과 결혼
- 1952. 2. 6 영국 여왕으로 즉위
- 1953. 6. 2 대관식
ㅇ 가족관계 : 부군 필립공과 3남 1녀 (찰스 왕세자, 앤공주,
앤드류 왕자, 에드워드 왕자), 모친(Queen Mother, 99세)
ㅇ 취 미 : 승마, 음악감상(특히 헨델), 경마
<여왕의헌법적 지위>
ㅇ 영국의 국가원수이며, 54개 영연방 국가의 정신적 구심점
(아직도 17개 영연방 국가의 국가원수)
ㅇ 행정부 수장(Head of Executive), 사법부의 총수, 군
총사령관
-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 존재"로서 실제 통치능력이 없는
상징적 권한
ㅇ입법에 있어서 불가분 구성부문(국왕, 상원.하원 3기관의
합의가 있어야 입법행위 가능)
ㅇ 국정수행 관련 여왕의 역할
- 수상 임명 권한 (대개 의회 다수당 당수를 임명하지만 총선
결과 다수당이 없을 때는 수상 임명때 실질적 권한 행사)
- 의회의 소집, 정회,해산 및 법안 승인
- 정부 고위관리, 법관, 군 간부, 총독, 외교관 임명
- 작위 및 훈장 수여, 사면, 감형, 선전포고, 조약 체결 등에
있어 내각의 권고에 따라 재가
에딘버러 공 인적사항
ㅇ 성 명 : 필립 마운트배튼(Philip Mountbatten)
※ 보통 필립공(PrincePhilip)으로도 불려지며 에딘버러공
(The Duke of Edinburgh)은 공식작위임
ㅇ 공식칭호 : His Royal Highness Prince Philip, Duke of
Edinburgh, Earl of Merioneth and Baron Greenwich
ㅇ 생년월일 : 1921. 7. 10 (78세)
ㅇ 출 생 : 그리스 코르푸섬 출생
※그리스 왕자 출신이나 어려서부터 영국의 외가에서
양육되었으며, 여왕과 결혼하면서 영국 국적 취득
ㅇ 학 력 : 왕립 해군사관 학교
ㅇ 주요경력
- 1944-51 영국 해군장교(지중해 함대 근무, 구축함
"Magpie"호 함장)
- 1947.11.20 엘리자베스 2세(당시 공주)와결혼
- 1981-현재 세계야생동물기금 회장, 추밀원 고문, 요트,
크리켓, 승마 등 각종 스포츠협회 회장, 캠브리지대학
명예총장
ㅇ 취 미 : 폴로, 요트, 승마, 비행기 조종 등
ㅇ 방한기록 : 85.10 국제승마협회 회의 참석차 방한
영국 개황
1. 일반 개관
ㅇ정식국명 :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ㅇ 면 적 : 241,752㎢
ㅇ 인 구 : 5,900만명("97 기준)
ㅇ 수 도 : 런던 (인구 707만명)
ㅇ 영 토 : England, Wales, Scotland, Northern Ireland 4개
지역으로 구성
ㅇ 종 교 : 성공회(50%), 개신교(30%), 카톨릭(11%)
2. 정치현황
ㅇ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의원 내각제(양원제)
- 상원 1,139명(종신직), 하원 659명(임기 5년)
ㅇ 국가원수 : Her Majesty Queen Elizabeth Ⅱ
- 1926. 4.21 런던에서 출생 (Elizabeth Alexandra Mary)
- 1952. 2.6 즉위(부친 Geroge Ⅵ세 서거 직후 왕위 계승)
- 1953. 6. 2 대관식
ㅇ 주요 각료
- 수 상 : 토니 블레어 (Tony Blair)
- 외무장관 : 로빈 쿡 (Robin Cook)
- 재무장관 : 고든 브라운 (Gordon Brown)
ㅇ 정치정세 - 97.5 총선에서 노동당이 압도적 의석 확보로18년만에 정권 교체를 실현한 이후 안정적 집권기반 유지
※ 하원의석 총 659석중 419석(64%) 확보 - 보수당 165석,
자유민주당 46석, 스코틀랜드 민족당 및 기타 29석 - 노동당
정부는 정책방향으로 "제3의 길"을 표명하면서, 보수당 정부
경제정책(Thatcherism)의계승.발전 및 투명성 있는 "깨끗한
정치"를 지향
※ 최근 주요 정치 현안 -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
. 스코틀랜드 및 웨일즈 의회 설립 추진(99.7 목표)
- 상원 개혁 추진
. 750여명의 세습 귀족에 대한 상원의원 자격 및 투표권을
박탈하고 새로운 상원 선출 추진- 왕실 개혁 추진
. 왕실에 대한 정부재정 지출 단계적 축소, 왕족의 상원
출석.투표권 폐지 및 왕실 행사 간소화 등이 골자
3. 경제현황
ㅇ 주요경제 지표("97 기준)
- 국민총생산 GDP : 1조 1,724억불
. 1인당 GDP : 19,583불
- 무역규모
. 수출 2,793억불. 수입 2,998억불
- 경제성장률 3.4%, 물가상승률 3.6%, 실업률 6.2%
- 화폐 : 파운드 (1파운드 = 1.65달러)
ㅇ 경제 정세 - 보수당 집권 18년간 진행해 온 시장경제
중심의 개혁정책을 현 노동당정부도 일관성있게
계승.추진함으로써 지난 2-3년간 유럽 주요국경제중 가장
우수한 실적 기록
. GDP 성장률 : 평균 3%이상 (독, 불, 2%대 성장)
. 실업율 : 80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6.2%(ILO 기준)
. 무역수지 :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141억파운드 적자
. 98년 하반기에 들어와 매출액 및 수출 감소 등 경기 하강
국면 시작
-파운드화 강세 및 고금리로 인한 제조업 부문의 부진 및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 등을 고려, 기준금리를 7.5%에서
5.5%로 인하
- 99.1.1 출범한 유럽단일통화(EURO) 가입 검토 진행중
4. 대외관계
ㅇ 기본방향
- 유럽문제에 있어서 건설적인 참여를 통한 유럽내지도적
위치 확보
- 미국과의 긴밀한 유대 협력관계 유지
ㅇ 대유럽 정책
- 과거 보수당 정부의 비타협 정책 대신 건설적인 협조 정책
표방
. 2002년 차기의회 출범후 국민 투표를 통해 EURO 가입여부
결정
- NATO 중심의 집단안보를 유지하면서 EU의 공동 외교안보정책(CFSP)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EU내 국방기능 부여
주장
ㅇ 대아시아 정책
- 97.7 홍콩의 중국 이양후 중국정부와 관계 강화 추구
- 인니, 미얀마 등의 민주화와 인권개선 노력에 적극 참여
-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
. EU 차원의 KEDO 지원 지지 및독자적으로 KEDO에 100만불
기여
ㅇ 기타 주요 대외정책 - 유엔 개혁 및 재정위기 타개 노력
지지(일본의 안보리 상임 이사국 지위 획득 지지)
- 영연방내 경제개혁, 무역확대, 투자촉진, 인권개선 등 협력
도모
- 국제인권증진, 대량파괴무기 비확산, 테러.조직범죄및
마약거래 문제 대처에 주도적 역할
5. 우리나라와의 관계
ㅇ 수교 : 1883.11 한.영 우호통상조약 체결
1949. 1 재수교(한일합방이후 외교관계 단절)
1957. 6 대사 관계 승격
ㅇ 주영대사 : 제15대 최성홍 대사(99.3 부임) ㅇ 주한대사 :
제12대 Stephen Brown대사(97.4 부임) ㅇ 주요인사 교류
- 1985.10 Philip공 방한
- 1986. 4 전두환 대통령 방영
- 1986. 5 Margaret Thatcher 수상 방한
- 1988. 9 Ann 공주 방한 (올림픽 참관)
- 1989.11 노태우 대통령 방영
- 1992.11 Charles 왕세자 부처 방한
- 1995. 3 김영삼대통령 방영
- 1996. 3 John Major 수상 방한
- 1998. 4 김대중 대통령 방영
ㅇ 경제 관계
- 교 역
(단위: 백만불)
- 투 자(98년 누계)
(단위: 백만불)
대영 투자 : 97건, 1,504
대한 투자 : 160건, 849
- 교 민: 약 11,000명 (교민: 2,690,체류자: 8,640) 6.
북한과의 관계
ㅇ 91.5 IMO 상주대표부(런던) 설치
ㅇ 영.북 교역(영국 기준, "96)
- 대북 수입 36만불, 대북 수출 3,689만불
ㅇ 대영 부채 : 97년말 현재 총22.3억불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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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