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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은 무엇일까?

2019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 참관기

정책기자 김윤경 2019.08.30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공장, 스마트폰까지…

요즈음 어디서나 화두는 스마트한 기술혁신 아닐까요? 스마트공장은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요. 각 지역에 있는 스마트공장을 일일이 찾아가야 할까, 이런 일차원적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열렸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런 스마트 시대에 전 쥐라기 시대를 살았나 봅니다. 경북 경주에 있는 공장에서의 제조 과정을 서울 삼성동 현장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소기업과 기술혁신이 중시되는 요즘, 특히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은 어떤 걸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19)’에서 보여준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그 설레는 마음을 갖고 코엑스 그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리포터 중기 씨! 나와주세요. 

알록달록 테이프 커팅식도 스마트라 빠릅니다.
알록달록 테이프 커팅식도 스마트라 빠릅니다.


네. 정책브리핑 리포터 중기입니다. 지금 코엑스 C홀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기술혁신 유공자 포상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니 이번 행사는 좀 색다른데요. 기존 제품 전시와 홍보를 뛰어넘어 ‘스마트공장’을 기술 테마로 선정, ‘기술박람회’ 형식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기술혁신 핵심 주제인 스마트공장에 관해 샅샅이 보여드리겠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맞는 스마트공장을 알아보겠는데요. 이곳을 구석구석 누비며 다양한 혁신 분야에서 노력하는 분들을 만나 의견과 응원을 들어 보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선 스마트공장 의미부터 알아야겠죠.

스마트공장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기업을 만들다
스마트공장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기업을 만듭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조공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적화해 제품의 전 과정(기획, 제조, 유통 등)을 ICT로 통합,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 ‘사람 중심’ 스마트공장으로

순서를 조금 바꿔 스마트공장으로 품질혁신 콘퍼런스를 먼저 보는 게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들어보았는데요.

2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열린 스마트공장으로 품질 혁신 콘퍼런스.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스마트공장 품질혁신 콘퍼런스.


김동준(한양대) 교수는 "스마트공장으로의 혁신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위한 혁신이 되어야 하며, 인프라 구축과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잘 준비해 위기를 극복하라"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목표를 들었으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 스마트공장, 무엇이 다를까?

행사장 내 스마트공장 플랫폼.
행사장 내 스마트공장 플랫폼.


행사장 가운데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플랫폼’관이 눈에 띄는데요. 자 들어가 보겠습니다.

(좌) 과거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 (우) 현재 카메라 시스템이 자세히 분석
(좌)과거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 (우)현재 카메라 시스템이 자세히 분석.


이곳 (주)도키멕에서는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의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로봇자동화를 통해 현장 작업공정의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한국 (주) 토키멕 설효준 팀장님이 외친
(주)도키멕 설효준 팀장이 외친 ‘중소기업 기술혁신 파이팅!!!’


Q. 안녕하세요. 스마트공장의 장점을 간단히 말씀해주시겠어요?
A. 네. 저희는 유압, 공압제품 회사로 무엇보다 균일 품질이 중요한데요. 예전이라면 제품을 일일이 육안으로 검사를 해야 했는데, 이제 카메라에서 이렇게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답니다. 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으니까요.

5G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
5G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


오, 바로 옆에서 기계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게 보이는데요. 바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솔루션을 시연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 번 직접 볼까요?

?다시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해 원거리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원거리에서도 공장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경북 경주 제조현장과 전시장을 연결해 제조공정을 원격으로 실시간 제어하는데 이 기술은 5G(KT) 기술과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텔스타홈멜)이 협력해 진행됐습니다. 이 솔루션이 확산되면 중소기업 제조혁신에 박차를 가할 거라고 예상하는데요. 

텔스타-홈멜 유재석 이사 와 직원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텔스타홈멜 유재석 이사와 직원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을 응원합니다.


Q.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구현되는 솔루션은 어떤 특장점이 있나요?
A. 저희는 공장 간 수많은 데이터를 디지털화한 후 빅데이터로 만들어 또 다시 지능적인 데이터로 변환시킵니다. 그 결과를 공장에 피드백을 해주죠. 많은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이나 생산 중단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G를 기반으로 공장을 구현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바라는 스마트공장에 대해 한마디 해주시죠.
A. 중소기업은 원거리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올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스마트공장의 효율적인 관리로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요.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주도해 나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스마트공장 배움터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하는 유·무료로 이뤄지는 스마트공장 교육을 알고 계셨나요. 이곳에서는 여러 과정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중소기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http://www.kosmes.or.kr/sbc/SH/MAP/SHMAP001M0.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 기존 설비를 활용한 알뜰형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교육하는 김명진 강사(임픽스 이사)에게 물었습니다.

스마트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라는 주)임픽스 김명진 이사가 스마트공장 발전에 대해 응원합니다!
스마트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라는 (주)임픽스 김명진 이사가 스마트공장 발전에 대해 응원합니다!


Q. 안녕하세요. 이사님이 생각하는 스마트공장의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A. 저는 ‘데이터’ 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공장이라고 하면 뭔가 생산을 하고, 현물을 봐야 공감이 더하겠지만 실상 눈에 안 보이는 데이터들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식품, 제약, 화장품등에서 기존의 설비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으로 스마트공장이 가능합니다.
식품, 제약, 화장품 등에서 기존의 설비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으로 스마트공장이 가능합니다.


◆ 새로운 기술혁신, 그 무한한 장으로

이번에는 디지털 기술혁신을 이용한 곳을 가보겠습니다. AI가 셀프 결제를 도와준다는 라온피플의 바코드 리더에 눈길이 가네요. 

?바코드 리더는 이미지 취득과 바코드 판독이 가능하답니다.
바코드 리더는 이미지 취득과 바코드 판독이 가능하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 카메라 AI 교차로 등 여러 분야에 혁신을 가져왔는데요.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난 기술들을 모아놓은 곳이었습니다.

(주)라온피플 담당자들이 모여 중소 벤처 기업 기술혁신을 응원합니다!
(주)라온피플 담당자들이 모여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을 응원합니다!


이곳은 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JUX가 아날로그의 기술과 융합을 통해 만든 장비들입니다  

웃으면 캐릭터도 웃고 손 올리면 캐릭터도 따라 올립니다.
웃으면 캐릭터도 웃고 손 올리면 캐릭터도 따라 올립니다.


1인 미디어에 적합한 효율적인 기술인데요. 착용하고 움직이면 캐릭터도 따라 움직이고, 스마트폰으로 얼굴 표정까지 구현이 됩니다. 예를 들어 1인 미디어가 과거의 위인과 만나 보는 설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도 있겠네요. 현재는 수출보다 내수시장에 무게를 두고 있답니다.

JUX의 김도형 실장과 이승재 (디자인 담당)이 응원합니다.
JUX의 김도형 실장과 이승재 사원(디자인 담당)이 응원합니다.


“중소기업이 힘을 내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면 좋겠습니다. 특히 모두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기운 내길 바랍니다” 라고 김도형 실장이 이야기합니다.

사실 모든 관계는 소통이지요. 소통이 안 되면 어디서건 어려운데요. 인트라넷의 평면적이고 수직적인 소통의 단점을 극복해 소셜 기반으로 다차원적 수평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소셜웨어. 티그리스도 동참했습니다. 

티그리스를 만든 (주)타이거컴퍼니) 유영준 영업대표가 힘찬 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티그리스를 만든 (주)타이거컴퍼니 유영준 영업대표가 힘찬 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지금껏 블랙박스 카메라는 잊으라는 EMT. 이곳에도 기술혁신이 있었는데요.

새로운 블랙박스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은 기술!
새로운 블랙박스 시장을 창출하는 핵심은 기술!


주차모드 시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을 검출해 녹화를 실시한답니다. 레이더파를 이용해 차량 움직임을 감지하고 기동 후 1초 만에 녹화가 된답니다. 

EMT 최재우 이사와 직원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EMT 최재우 이사와 직원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중소기업을 응원합니다!


지나다가 눈에 띈 곳은 201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 표창(단체)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었는데요. 산자부, 환경부, 식약처, 국토부, 특허청 등 여러 국가 기관의 시험, 평가, 인증 및 R&D 분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정용 솔라시뮬레이터, 현장 태양광 어레이 진단 평가 및 모니터 등을 장착해  이동하며 측정이 가능하다,
태양광 에너지 이동형 PIPV 검사장비.


이곳에서 만들었다는 태양광 에너지 이동형 PIPV 검사장비입니다. 어디든 달려가서 검사가 가능하니 편리하죠. 수상 축하드립니다!

석호중센터장 (KCL 기획조정 본부 산연협력 센터)과 이정수 연구원(KCL 기획조정 본부)이 국가와 기업, 국민을 위한 안전을 다짐합니다!
석호중 센터장(KCL 기획조정본부 산연협력센터)과 이정수 연구원(KCL 기획조정본부)이 국가와 기업, 국민을 위한 안전을 다짐합니다!


◆ 미래의 기술혁신 인재들이 모여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란 것이 있는데요. 중소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 기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해요. 

특성화고 학생들이 여러 체험을 준비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여러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미래를 다양하게 짊어질 특성화고 학생들이 나와 여러 재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꿈나무들과 함께해선지 더욱 활기찬 느낌이 드네요.

경기 과학기술고 학생들과 안산공고 학생들이
경기과학기술고 학생들과 안산공고 학생들이 중소기업 파이팅을 외칩니다!


앞선 축사에서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더욱 활성화하며,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 독립과 핵심 부품의 판로지원을 추진하겠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마련하여 지금보다 ‘더 똑똑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는데요. 

콘퍼런스에 모인 많은 진지한 모습들.  현장의 열기가 혁신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콘퍼런스에 모인 많은 진지한 모습들. 현장의 열기가 혁신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하루 종일 둘러본 기술혁신 그중에서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는데요. 혁신성장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혁신기술대전에서 리포터 중기였습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조업성장을 바라봅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조업 성장을 바라봅니다,


네! 중기 리포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에 대한 박람회 현장을 생생히 보았는데요. 직접 현장을 보니까 더욱 많은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은 소망들이 모여 큰 혁신성장으로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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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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