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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단념하지 말고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도전해요!

2024.04.11 정책기자단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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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0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대학 동기들과 친구들 모두 인턴, 대외활동 등 취업 준비에 한창이다. 친구들은 입을 모아 ‘취업이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일자리는 제한되어 있고, 특히 ‘가고 싶은 회사’의 일자리 수는 더 적은 듯하다. 지원자는 많고, 일자리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구직활동이나 아르바이트도 하지 않는 청년을 가리키는 신조어 ‘니트(NEET)족’이 등장했다. 니트족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의미한다. 이렇게 취업 의욕을 잃은 니트(NEET)청년, 즉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출처=고용노동부 인스타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출처=고용노동부 인스타그램)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이란, 구직단념청년 등의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해당 청년에게 국민취업제도,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취업 시 고용촉진장려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단순히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구직 활동을 하기 위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내용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내용.(출처=고용노동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니,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있었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중기와 장기로 나뉜다. 중기 도전+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는 50만 원씩 3회, 총 1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장기 도전+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는 50만 원씩 5회, 총 2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도전 프로그램 참여청년에게는 이수 인센티브와 취업 인센티브가 없지만, 중·장기 도전+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는 지급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 페이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 페이지.(출처=워크넷)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지원 규모는 구직단념청년 등 9000명이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등 전국에 사업수행 지자체가 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 시스템인 워크넷(https://www.work.go.kr/)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민지 ryulovem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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