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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해무, 광명-부산 평균 238km/h…1시간 40분 소요

2014.10.29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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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7일 KBS 9시 뉴스의 “고속철 ‘해무’ 개발해도 시속 219㎞ 불과…왜?” 제하 보도 관련 “서울-부산 219km/h는 서울-광명, 대전 도심, 대구 도심의 일반선 구간이 포함된 결과로 광명-부산의 경우 평균 238km/h(1시간 40분)”이라고 밝혔다.

또 해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동력분산 방식의 고속열차로서 동력집중식(KTX)에 비해 대량 여객수송 및 정차역 간 속도향상에 유리해 운영효율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해무는 편성당 좌석수가 동력집중식(KTX-산천) 대비 16% 늘어나며 300km/h 가속시간도 KTX-산천 대비 1분 42초 단축할 수 있다.

해무는 해외 및 국내의 고속열차 시장 수요 추세(250~350km/h)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 시운전, 검증 중에 있으며 지난해 3월 최고속도 421.4km/h로 세계4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시운전 8만 8000km를 달성했다.

국토부는 해무의 경우 설계 최고속도 430km/h, 운행 최고속도 370km/h까지 기술확보를 위해 설계·검증돼 준고속차량에서 고속차량까지 다양한 속도 대역의 고속차량 발주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는 신규 건설 추진 예정인 서해선, 경전선 등에 250km/h 내외의 준고속차량 수요가 있으며 동력분산식 차량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해외 고속열차 시장에서 다양한 속도 대역의 차량이 발주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5년간 해외 고속차량(200km/h 이상) 발주는 동력분산식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600km/h급 고속열차 기술개발은 미래부 출연금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제이며 초고속 핵심기술개발이 목적인 과제로 시제차량은 제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울러 전국 1시간 30분대 연결이란 의미는 경부·호남·수도권 고속철도 개통과 주요 일반철도 고속화를 통해 지역간 접근성을 개선하는 계획으로 이를 통해 1시간 30분대 지역 간 이동가능 인구를 현행 60%에서 83%로 면적은 30%에서 76%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안전과 044-20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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