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마리나항만 예정지 변경 결정된 바 없다

2015.06.29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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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여수시의 마리나항만 예정지 변경과 관련해 아직까지 입장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자 노컷뉴스의 <해수부, “마리나항만 예정지 변경 방침에 긍정적”> 제하 기사에서 “여수시가 정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예정지를 여수박람회장에서 웅천택지개발지구로 변경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예정지 변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재공모에 응모한 사업계획에 대해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이다.

여수시가 마리나항만 예정지를 여수박람회장에서 웅천택지개발지구로 변경해 요청한 것에 대해서도 타 대상지와 마찬가지로 원칙적으로 평가 결과를 기본으로 제반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 044-200-5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