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간통합지도, 지하수 정보 포함해 추진 중

2015.10.08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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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8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지하공간통합지도에 지하수정보가 빠져> 제하 기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구축하고 있는 지하공간통합지도에는 지하수 정보를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지하시설물 정보(6종)와 지하구조물(6종), 지반정보(3종)를 통합해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지난 6월에 수립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시설물 정보는 상·하수도, 통신, 난방, 전력, 가스 등이고 지하구조물 정보는 공동구, 지하철, 지하보도, 지하차도, 지하상가, 지하주차장 등이며 지반정보는 시추, 관정, 지질 등 15개”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계획에 의해 구축되는 통합지도의 15개 정보 중 지반(관정)정보는 ‘지하수법’에 따라 수집·조사된 지하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추가로 조사되는 지하수 정보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 044-201-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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