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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폐업·취소율 연평균 5%…편의점보다 낮아

2016.09.23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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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23일자 한국경제 <‘880억 지원’ 나들가게, 25% 문 닫아> 제하 기사에 대해 “국내 중소유통 시장은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편의점 등과의 경쟁심화로 골목슈퍼의 폐업률이 11.5%에 이르고 있으나 정부에서 지원한 나들가게의 폐업·취소율은 지난 2010년도 사업 시행 이래 연평균 5.0%로 유사업태인 대기업 편의점(5.4%)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기청은 “2010~2012년 1만개 나들가게 개점을 위한 시설 개선 위주의 지원을 했으나 2013년 이후에는 점포운영 효율화를 위한 경영노하우 전수, 위생 컨설팅, 상품 공급사 확대, POS 업그레이드 및 콜센터 운영 등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며 “특히, 2015년부터 나들가게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구매·판매를 하는 ‘공동세일전’을 기획해 점포의 매출 향상 및 조직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나들가게 콜센터에 대해서 중기청은 “나들가게 POS의 실시간 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콜센터’를 개설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POS 노후화 등에 따른 기술지원 수요 증가로 올해 6월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골목슈퍼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나들가게를 육성하는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을(현재 12개 지자체)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042-481-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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