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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합의된 바 없어

2016.12.07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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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6일자 아주경제와 메일일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 합의 도출> 제하 기사에 대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광명시 통과방안에 대해 광명시와 합의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국토부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현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계획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의 지하화 요구구간은 대부분 농경지로 장래 개발계획도 없어 국가정책조정회의 결정에 따라 사업비가 최소화되도록 사업자가 실시계획을 수립한 구간”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대부분 농경지인 위 구간의 지하화 및 지하차도 추가 연장에는 막대한 사업비가 추가돼 통행료가 인상되거나 국비를 투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의과정에서 수렴한 지역의 의견, 국가정책조정회의 결정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044-20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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