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아주경제 <여성기업 지원 차별적 관행 없앤다더니…>기사의 ‘2019년도 중기부 예산이 10조원을 넘어섰지만, 여성기업 육성 예산은 중기부 장관의 약속과는 다르게 2018년과 큰 변동 없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중기부는 “2019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예산(안)은 71억 1100만원으로 2018년 71억 92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성기업 지원예산은 여성기업육성사업 예산 외에 창업과 벤처, 금융, R&D 등 각 분야에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여성기업 전용 특별보증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등은 2019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2019년에는 여성 벤처펀드 100억원을 200억원으로 조성하는 등 여성기업 지원은 계속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를 해마다 늘리고 정부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지원을 강화하면서, 여성기업 차별금지 명시와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위원 30% 이상을 여성위원 충원 등 여성기업이 차별받지않는 ‘지원사업 운영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 (☎ 042-481-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