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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제 살리자”…포항서 자연재난대응 워크숍

행안부, 29일부터 이틀간…“지역경제 회복 정부차원 동참”

2017.11.28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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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함께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문 대통령 왼쪽)과 함께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행정안전부가 29일부터 이틀동안 포항에서 ‘자연재난대응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 이후 외부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포항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정부가 앞장서 신속한 회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에서 태풍·호우, 폭염, 대설 등 자연재난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날인 29일에는 지난 7월 청주지역 집중호우 등 올 여름 풍수해 대응사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피해원인 분석 결과와 폭염 대책 추진 결과에 대한 발표와 전체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30일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대한 교육 및 제설대응체계 연구결과 등이 발표된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위축된 포항 지역 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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