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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K팝 등 ‘한류’ 콘텐츠…66% “한류 4년 이내에 끝날 것”

2012.12.17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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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한식’, ‘K팝’,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해외 9개국(중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브라질, 프랑스, 영국, 러시아) 총 36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 및 한국 이미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한류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 대한 최초 상기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응답 1위는 ‘한식’, 2위는 ‘드라마’, 3위는 ‘K팝’과 ‘전자제품’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대한 첫 이미지는 한식·드라마·K팝·전자제품 순이었다. 아시아는 드라마·K팝, 미주는 한식·전자제품, 유럽은 한국전쟁·전자제품을 꼽았다.

한류 대표 콘텐츠로는 ‘K팝’을 선택했다. 드라마와 한식이 뒤를 따랐다.

한류의 인기요인은 콘텐츠의 ‘새롭고 독특함’(56.1%)과 ‘매력적인 외모’(52.1%)를 들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매력적인 외모’, 미주와 유럽이 ‘새롭고 독특함’을 선택했다.

하지만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는 약 66%가 4년 이내에 끝날 것이라고 응답해 1차 조사 대비 약 6%p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한류 콘텐츠 최대 소비국인 일본의 경우 ‘한류는 이미 끝났다’는 응답이 1차 조사 대비 26%p 상승한 41%로 나타났다.

한류 지속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로는 획일화된 콘텐츠와 지나친 상업성이 1,2위를 차지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이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설문은 해외에서 한류 실태를 파악하고 한류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월 1차 조사에 이어 2차로 실시됐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팀 02-3704-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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