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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수·학부모 등에 ‘비정상의 정상화’ 서한 발송

체육계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 피력

2014.10.20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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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체육계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반드시 해결해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선수들과 학부모·지도자 등 약 14만 명에게 발송했다.

김 장관은 서한에서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스포츠에서의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에 대해 선수· 학부모·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최근 우리 체육계에서 이같은 노력과 자부심을 무참히 무너뜨리는 일들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문체부가 선수와 학부모님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의 체육계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조직적인 비리와 위법행위는 물론 선수, 학부모 및 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부조리나 병폐까지도 선수와 부모 입장에서 함께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체육계의 비정상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체육단체들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하고, 올해 2월부터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스포츠 4대 악 신고센터에서는 승부조작·편파판정, 폭력·성폭력, 입시비리, 조직사유화를 4대 악으로 규정해 주로 체육단체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조직적인 부정과 비위들에 대해 제보를 받아왔고 이에 대해서는 경찰 등의 협조를 얻어 조사를 하고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044-203-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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