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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TAL)’, 부다페스트를 뜨겁게 달군다
[재외공관은 지금…주간 ‘월드 모파 뉴스’] 9월 둘째주
외교부는 현재 세계 곳곳에 161개 재외공관을 설치·운영 중이며 주재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알리기’를 비롯해 현지 체류 우리 국민 및 여행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러한 재외 공관의 활동상을 주간 단위로 정리해 ‘월드 모파 뉴스(World MOFA News)’라는 타이틀로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알리고 있는데요. 정책브리핑이 이를 함께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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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보텔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탈(TAL) 월드투어 헝가리 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탈(TAL)’ 월드투어 공연단이 지난 6일 부다페스트 노보텔 콩그레스 센터에서 15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가졌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의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와 역동적인 격파, 물과 불을 이용한 화려한 타악 연주,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 아름답고 섬세한 몸동작 한국무용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게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행사는 남관표 대사를 비롯, CSABA Gabor 신임 주한헝가리대사, 한헝친선협회회원, 헝가리 태권도협회 회원 등 주재국 인사들과 우리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우리 국기인 태권도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 10일 남관표 대사는 관저에서 현지 재외국민 안전점검을 위해 외교부 영사교민국 대표단이 방문한 것을 계기로 재헝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우리 외교부의 재외국민 보호 정책 소개 △ 유럽지역 내 사건/사고 사례 공유 및 △ 재외국민의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이 활발하게 교환되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와 해군 장병으로 구성된 2013년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10일(현지시간) 런던 항에 도착해 4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전단은 한국형 구축함 대조영함(4천500t급)과 군수지원함 화천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영국 방문에서 유럽 최대의 방위산업 전시회인 ‘DSEi’에 참가하게 됩니다.
훈련전단은 이날 오전 임성남 주영 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열었습니다. 임성남 대사는 환영사에서 ‘최신예 군함의 방산전시회 참가는 우리나라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전단의 영국 방문은 2005년 이후 8년 만이며 한국형 구축함이 런던에 입항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여 더 뜻 깊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지난 6일 한동만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한인차세대 변호사협회(KABANC) 행사’에 앞서 혼다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국 전문직 비자협정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 총영사는 KABANC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커뮤티의 법적권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7일 토요일 한동만 총영사는 북가주지역 대부분의 한국학교들이 새학기를 시작한 상항한국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날 학교방문을 통해 한 총영사는 학생들에게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13번째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상을 전하며, ‘훌륭한 korean-American으로서 성장하여 한국과 미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
최홍기 대사는 지난 2일 우마야 투칸 재무장관을 면담하고, 한·요간 경제협력, 요르단 경제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최 대사는 ‘우리 기업들이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주요 국책사업을 많이 수행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면서, 재무장관인 투칸 장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줄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투칸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3일 최홍기 대사는 암만 보건소(Amman Comprehensive Health Center)를 방문하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건립된 보건소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 대사는 암만 보건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건립된 보건소가 암만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나임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우리 측의 지원으로 약 50만 명의 시민 및 시리아·이라크 난민 등이 거주하는 암만 중부지역의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사의를 표하였으며, ‘암만 보건소를 우수한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
정환성 총영사는 10일 다카하시 가츠토모 삿포로시의회 의장주최의 대전시의회 임재인 부의장 일행 환영오찬회에 참석해 삿포로 방문을 환영하는 축사를 하였습니다.
정 총영사는 축사에서 ‘삿포로시와 대전시가 2010년 10월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측 시의회간 상호방문 등 양도시가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금번 방문을 통해 양측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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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규 주 뉴질랜드 대사(중앙)가 지난 10일 뉴질랜드 국방참모대학 강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박용규 주 뉴질랜드 대사는 지난 6일 마셜군도수도 마주로에서 개최된 제 25차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화상대국회의에 우리나라 수석 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박 대사는 특히 태평양도서국들의 가장 심각한 당면 현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방안을 설명하였습니다.
마샬군도는 29개 섬으로 구성된 태평양 가운데에 있는 인구 6만의 섬나라입니다. 평균 고도가 2미터에 불과해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존립위기에 처한 도서국인데 이번 PIF 회의 주최국으로서 기후변화에 관한 마주로선언 채택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특히, 29개섬 중 비키니섬은 과거 미국의 핵실험장으로 사용되어 아직도 사람이 살수 없다고 하며 태평양 전쟁 시 미국·일본 간의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어 양국의 가라앉은 전함과 전적지가 상존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어 10일 박용규 대사는 웰링턴 소재 국방참모대학(New Zealand Defence Force Command and Staff College)의 초청으로 주재국 각 군 및 중견관료, 한국·미국·동남아 및 태평양도서국 등 9개국에서 파견된 영관급 장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Korean Peninsula: Strategic Environment &South-North Relations’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번 주는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비롯해 각계 각 층과 지역을 막론한 외교활동이 눈부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이고 깊은 관심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의 심장은 더 강하게 뛸 수 있습니다.
Friends of MOFA 3기 정경현
※ 외교부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mofakr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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