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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단자위권 사실상 용인’ 표현 적절치 않아”

“지금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2013.10.2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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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외교부에서 정례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외교부에서 정례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외교부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를 우리 정부가 사실상 용인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사실상 용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아무런 입장도 갖고 있지 않다거나 아무런 행동도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면서 “지금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또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구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일본 내에서조차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과 관련국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상황의 진전을 보아가며 필요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외교부 동북아1과 02-2100-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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