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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삼성, ‘6개월 내 창업·해외진출’ 지원

40개 팀 선발해 최대 3억 지원…미국 기업가정신 대사와 협력 추진

2014.10.30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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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이 손잡고 연 2회 공모전을 통해 40여개 팀을 선발, ‘6개월 내 창업에서 해외진출까지’를 목표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삼성과 대구시는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팀당 2000만원의 초기 운영비를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최대 3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또 삼성의 노하우와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들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대구 지역 벤처 투자를 가속화하기 위해 ‘삼성벤처 파트너스데이’를 매월 개최해 향후 5년 동안 최대 10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발굴해 시장 진입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별로 최대 2억원까지 투자한다.

정부는 30일 제1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산업, 인적자원, 지리적 특성에 따라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정부는 지역과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정책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한다.

         

지역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지원기관들의 기능과 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예비창업 기업에는 가장 적합한 지역 지원기관이 멘토로 지정되고, 지원기관들의 지원 사업을 패키지화해 신속 지원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창업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은 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사업 모델에 대해 상품 개발, 판로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는 창업·벤처 인력양성 지원에 대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미국의 기업가정신 대사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협력도 추진된다.

미국 기업가정신 대사는 프리츠커 상무장관, 케리 국무장관, 라지브 샤 국제개발처장 등 3명의 위원장단과 11명의 성공한 창업 CEO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미국 내와 전 세계 차세대 기업가 양성을 위해 멘토링, 재능공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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