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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47억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유효기간 3년…합의에 따라 연장 가능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통화스와프를 맺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47억달러 상당의 양자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국 중앙은행은 무역결제 지원 등을 위해 5조원·150억링깃 내에서 상호 간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양측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작년 한국의 대 말레이시아 총 교역량은 175억달러다. 수출 77억달러(17위), 수입 98억달러(14위)로 무역수지는 한국이 21억달러 적자다.
양국 간 교역구조는 상호 보완관계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석유제품, 반도체, 선박·자동차 등 생산제품을 주로 수출한다. 반면, 말레이시아로부터는 천연가스, 중유, 원유 등 천연자원을 주로 수입한다.
양국은 “앞으로도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해 양국 경제 및 금융시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지역금융과(044-215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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