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최대 축제 ‘유통산업 주간행사’ 개막

대한민국 쇼핑데이 등 할인행사…대한민국 우수상품전도 열려

2014.10.20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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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통업계 최대 축제인 제2회 유통산업 주간 행사가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유통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유통산업주간의 일환으로 지난 17일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쇼핑데이(K-Sale Day)가 시작됐다.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1만800여 점포 및 지점에서 식품, 생활용품, 잡화, 가전제품 등을 품목별로 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코엑스에서는 17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하는 ‘2014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이 열린다. 여기서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싱글 라이프관 및 생활관·뷰티관, 지역 명물을 소개하는 전통시장관, 웰빙식품을 전시하는 식품관 등이 마련됐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유통주간에는 ‘유통분야 통합학술대회’, 온라인 유통 활성화 세미나, 독자개발상표(PB)상품 해외진출 활성화 세미나,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와 유통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등이 열리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044-203-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