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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설법인 4만 8263개 ‘역대 최대’

도소매업·영상정보서비스업 등 증가 규모 커

2016.07.29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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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반기 기준으로 지난 2000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4만 8000개를 돌파함으로써 올해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 9만 3768개를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1845개) 증가한 4만 8263개를 기록해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했다.

6월 신설법인은 8512개로 작년 6월에 높은 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대비 3.0% 소폭 감소했다.

먼저 올 상반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도소매업(1만 1168개, 23.1%), 제조업(8971개, 18.6%), 건설업(5342개, 11.1%)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1313개), 영상정보서비스업(432개) 등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1만 7947개, 37.2%), 50대, 30대 순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특히 30세 미만(685개)과 30대(559개)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립자 연령대-업종별 현황은 대부분의 연령에서 가장 많이 신설된 도소매업을 제외하면 30~40대는 영상정보서비스업(134개, 255개)이 50대는 사업시설관리업(152개)이 많이 설립됐다.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 법인은 24.0%로 남성 법인의 1/3 수준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증가해 전체에서 여성 신설법인이차지하는 비중도 소폭 증가(23.5%→24.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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