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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될 수 있게

농수산물 대잔치·문화·여행주간 등 추석민생대책 발표

2016.08.29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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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29일 관계부처합동으로 추석민생대책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조치원 봉산리 한 과수농가 배수확 장면.<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부는 29일 관계부처합동으로 추석민생대책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조치원 봉산리 한 과수농가의 배 수확 장면.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 전까지 전국 2122개 농협·산림조합 특판장 등을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8.31~9.14)가 열리고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는 특가판매·경품 행사·체험 이벤트 등 ‘한가위 그랜드세일’이 펼쳐진다.

정부는 추석 명절(9.14~18일)을 앞두고 물가 안정 속에 내수회복 지원과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풍성한 추석 ▲문화가 있는 추석 ▲다함께 행복한 추석 ▲안전한 추석 등 4가지 테마로 마련된 올해 추석 민생대책은 다음과 같다.

전통시장에 가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잔치 즐겨보자 - 풍성한 추석

농협 특판장 등을 통해 과일·축산물 선물세트를 10~30% 할인 판매하고 바다마트 등에서는 굴비 등 선물세트와 성수용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공영 TV홈쇼핑에서는 추석 성수품 판매행사를 총 144회 편성하고 온라인 쇼핑몰(a마켓, 인터넷 수협쇼핑 등)에서는 성수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랜드 세일이 열리는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며 지역 농수산물 소비자 체험행사와 함께 대형마트와 성수품 가격 비교에도 나선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발행규모를 3000억원 상당 확대하고 취급기관도 대폭 늘리며 주요 카드사에서는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에 나선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에 갈까 야구장에 갈까 - 문화가 있는 추석

9월 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800개 문화·여행 시설에 무료 개방·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국립 미술관·4대 고궁·종묘가 무료 개방되며 프로야구 경기 일반석 할인, 주요 놀이공원·영화관·골프장 이용료가 할인된다.

또한 자연휴양림·국립공원 야영장,농어촌 체험마을·아라뱃길 유람선 등 이용료가 할인되며 민간 숙박업체에서도 숙박료가 할인된다.

추석연휴에 열리는 광주·부산 비엔날레, 인천상륙작전 축제, 여수 국제아트페스티벌 등 전국 20여개 전국 지역 축제에서는 귀성객 대상 ‘손님맞이 캠페인’ 도 추진된다.

이와 같은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등에서 볼 수 있다.

국민 모두가 보름달 처럼 넉넉한 명절 - 다함께 행복한 추석

지난해 추석보다 1조 6000억원 늘어난 중소기업 추석자금 22조 9000억원이 지원된다. 폭염피해 축산농가에 재해보험금(140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공공부문 공사대금은 10일 이내로 조기 지급되고 2~3차 포함 하도급대금 또한 5일 이내로 지급되도록 지도에 나선다.

민간부문은 실태조사 등 하도급대금 추석전 적기 현금지급되도록 유도한다.

체불근로자에 대한 최대 300만원 소액체당금을 추석 전 지급하도록 하며 생계비 저리대부(1000만원한도, 연리 2.5%) 등이 지원된다.

결식어린이와 노숙인(급식), 맞벌이·한부모가정(아이돌봄), 청소년·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

고향 가는 길 조금은 막혀도 행복하게 갈 수 있도록 - 안전한 추석

민족의 대이동을 위해 교통편 증편, 갓길차로 운영, 24시간 통관·하역, 성수품 수송화물차 도심제한 해제 등 특별교통·수송대책(9월 13~18일)이 시행된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 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대형유통시설·산재취약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산재비상대응체계가 운영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 당직병원·당번약국 등 응급비상진료체제가 가동된다.

최근 발생한 콜레라환자에 대한 대책반 운영 및 의심환자 관리 강화,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예방 캠페인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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