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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효과···휘발유 가격 133.5원↓

2018.11.1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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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서민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류세가 인하조치'가 지난 6일 시행됐는데요.

유류세 인하 12일째인 어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556.8원으로 유류세 인하분보다 더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가격이 1천5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유류세 인하 12일째인 어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556.8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 직전일인 지난 5일보다 133.5원 떨어졌습니다.

유류세 인하분인 123원보다 하락 폭이 더 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로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분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유소 브랜드 별로는 알뜰주유소의 인하 폭이 정유사 주유소보다 더 컸고, 알뜰주유소가 가격을 내리면 정유사 브랜드 주유소 등이 뒤따르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가운데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휘발유 가격을 유류세 인하분보다 더 낮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169.4원 내려 인하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어 대전 149.6원, 인천 142원 순이었습니다.

전체 주유소의 2/3 이상이 유류세 인하분인 123원 이상 휘발유 가격을 내렸고, 가격할인을 전혀 하지 않은 주유소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가격할인을 하지 않고 있는 주유소의 상당수가 지방 읍·면에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 전 확보한 재고물량을 아직 소진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산업부는 주유소 가격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국제유가 인하분도 판매가격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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