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동해-1가스전은 2015년말 기준 플랫폼 설치비용(1억 4100만 달러)을 포함 총 8억 4700만 달러를 투자해 18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사업으로 플랫폼은 경제성 측면에서 충분히 활용된 것”이라며 “설계수명의 약 80%를 활용하는 것이며 동해-2가스전에는 동해1가스전에서 사용된 해상플랫폼을 추가로 활용해 경제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자 파이낸셜뉴스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 3년 후 은퇴?>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산업부는“8광구(운영권자 : 호주 우드사이드사) 탐사 유망성 분석, 6-1광구 동부지역(운영권자: 석유공사) 시추 유망지역 분석 , 6-1광구 남부지역(운영권자: 포스코대우) 시추 유망지역 분석 및 시추 검토 등 그동안 국내 대륙붕 탐사는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탐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셜 뉴스는 기사에서 “동해가스전 해양플랫폼이 3년 후 백수 신세가 될 처지”라며 “이는 이명박정부에서 해외자원개발에 올인하면서 석유공사가 국내 대륙붕 개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 등 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자원개발전략과(044-203-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