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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185명 중 111명 퇴원…41명 치료 중

삼성병원 의사 1명 추가 확진…신규 사망자 없어

2015.07.04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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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1명(22.2%)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111명(60.0%)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3명(17.8%)으로 변동이 없었고, 확진 인원은 1명 늘어 총 185명으로 집계됐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0명이 안정적이며, 11명이 불안정하다.

  <총괄 현황(단위 : 명)>

구분

치료 중

퇴원

사망

확진

누계(4일 오전6시)

41 (안정적 30, 불안정 11)

111

33

185

전일대비 증감

△1

2

0

1

 

3일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17번째(여, 25세), 156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퇴원자 111명은 남성이 61명(55.0%), 여성이 50명(45.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4.3%), 50대 24명(21.6%), 60대 20명(18.0%), 30대 17명(15.3%), 70대 13명(11.7%), 20대 8명(7.2%),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전날 대비 확진은 1명 증가했다. 185번째 확진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사)의 사례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3일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유형별 분류는 전날과 동일하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 22명(66.7%), 여성 11명(33.3%)이며, 연령은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확진된 185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3%)으로 가장 많다. 이어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1%)이다.

성별은 남성이 111명(60.0%), 여성이 74명(40.0%)이다. 연령은 50대가 41명(22.2%)으로 가장 많고, 60대 36명(19.5%), 70대 30명(16.2%), 40대 29명(15.7%), 30대 26명(14.1%) 등의 순이다.

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1434명으로 전날보다 633명(△30.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4702명으로 하루 동안 64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1434명) 중 자가 격리자는 1065명으로 545명(△33.9%)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8명(△19.3%) 감소한 3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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