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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문화 서비스 한 곳에서 받는다

서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국내 최초 문화 결합형 모델

2014.09.18 고용노동부·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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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과 복지서비스에 문화 체험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안전행정부, 충청남도 등은 18일 충남 서산에서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들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모델이다.

정부는 지난 1월 남양주를 시작으로 부산북부, 구미, 천안에서 차례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올해 안에 동두천, 칠곡, 순천, 해남, 춘천 등에서도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서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과 복지에 최초로 문화가 결합한 확장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개소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와 새일센터, 지자체 일자리센터 등 고용서비스기관과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 등 복지·서민금융서비스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정부 관계자는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 체험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문화공간을 포함한 확장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문체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센터 방문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 참여·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북카페, 전시·프로젝트 공간, 동아리방 등이 조성됐다.

개소식에 이어 고용부를 비롯한 6개 협업부처 장·차관, 충남도지사, 서산시장, 5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현장 직원, 정책 고객이 센터의 발전과 참여기관의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과정 개선, 협업을 이끌어내는 평가체계 구축, 지역 상황에 맞는 홍보방법 등이 논의됐다. 1호 센터인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도 이어졌다.

정부 관계자는 “지역별 간담회와 워크숍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소통하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역의 고용·복지 서비스 허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안전행정부 조직진단과 044-202-7327/02-210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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