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윤석열정부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정 총리 “혈세 좀먹는 사회악, 수사·감찰로 일벌백계”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소관 부처별 비리요소 제거하는 근원적 제도개선 마련해야”

2014.08.28 국무조정실
인쇄 목록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관계 부처와 부패척결추진단, 복지사업 부정수급 척결TF 등은 조직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혈세’를 좀먹는 사회악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곪은 종기를 뿌리 채 뽑듯 수사와 감찰로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부정·비리 5대 핵심분야를 선정해 썩은 환부를 척결하고 있지만 국가재정 손실과 관련해서는 고착된 비리가 많이 남아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홍원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또 정 총리는 “최근에도 복지와 농수축산, 문화체육 분야에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및 편취와 진료비 부당청구, 국가 R&D 연구비 유용 등이 다수 드러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관 부처별로 ‘선정-집행-사후관리’에 이르는 전과정에서의 비리요소를 제거하는 근원적인 제도개선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며 “이제는 달라졌다는 국민들의 공감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여부는 ‘철저한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 49개 경기장과 훈련시설, 선수촌에 대한 안전은 물론 검·경·군·소방 등 유관기관 간 대테러 대비태세 유지에도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우리 선수단의 활약과 성과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각 부처와 소속기관도 대회 홍보와 경기 관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해양 준설토 활용 촉진방안과 관련해서는 “그간 준설토가 발생하더라도 활용처가 없어 단순 매립됐으나 앞으로는 준설토 발생시 재활용 검토를 의무화하고 환경피해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