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뉴시스 <학자금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제도 유명무실, 학자금 대출 취업자 첫해보다 33배나 줄어> 제하 기사에 대해 “올해 말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금이 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은 2005년부터 2016년 8월말 현재 누적 부실채무액 3241억원을 감안하면 과도한 전망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실채무액 추세 반영 시 2005년부터 2016년 말 예상 누적 부실채권 잔액은 약 34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우리 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에 대해 분할상환약정, 신용유의정보 등록자 회복제도 등 다양한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구제하고 있으며 그 결과 금융채무 불이행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과 취업연계 신용회복 지원제도(ICCRS)를 통한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약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협약 대상기관의 범위를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대학장학과 044-203-6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