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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국내최초 아프리카 돼지열병 연구시설 공사 이상무! 조달청, 국내최초 아프리카 돼지열병 연구시설 공사 이상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폐실험동' 공사현장 찾아 시공품질 꼼꼼히 점검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6일 농축산검역본부 요청으로 공사관리 중인 경북 김천시 소재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폐실험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품질상태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연구전용 시설 공사는 ASF 병원체의 위험성으로 건물 자체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전 밀폐 격리되게 설계됐다. 여기에 BSL-3Ag 등급*에 맞는 건축 마감 및 음압 설비 등 시공 전반에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설 공사이다. *Biosafety Level3 Agriculture: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과 같은 고위험 가축질병 병원체를 다루기에 적합한 시설실험동은 오는 5월 공사 완료 후 국내 발생 ASF에 대한 진단, 백신 연구·기술개발 및 병원체 보존·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조달청은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구조물 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준공 전 시공 품질 상태를 최종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와 시공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ASF 연구전용시설의 완공을 앞두고 어려운 국내건설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공사를 책임져 준 공사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ASF 차폐성능에 이상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공사관리과 김동수 사무관(042-724-7053) 2024.04.26 조달청
-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4.4.29.~'24.5.3.) 입찰 동향 조달청 시설공사 주간(24.4.29.~24.5.3.) 입찰 동향'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등 총 42건, 3,195억 원 상당 입찰 예정조달청은 이번 주('24.4.29.~24.5.3.)에 총 42건, 3,19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수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추정가격 850억 원, 공사기간 1,444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 848,163㎡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이번 주 집행예정인 42건 중 3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277억 원 상당(40%)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6건(41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863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611억 원, 종합심사 1,014억 원, 종합평가 57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 850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585억 원, 경상남도 370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390억 원이다.붙임 시설공사 주간 입찰 동향(24.4.29.~24.5.3.)* 문의: 시설총괄과 정수민 사무관(042-724-7337) 2024.04.26 조달청
- 충주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숲사랑 캠페인 실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숲사랑 캠페인 실시 - '24.4.25., 충주국유림관리소?조령산자연휴양림 기관 공동 캠페인 실시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5일(목) 조령산 자연휴양림과 합동으로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산1-1번지 일원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숲사랑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백두대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쓰레기 줍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을 맞아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홍보 또한 병행하였다.관내 백두대간보호지역은 약 1,076ha이 지정되어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그와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이루어져 관리되고 있다.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보전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며 아울러 올바른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4.26 산림청
- 다문화 아동들이 체험하는 세계유산 ‘종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문화 아동 40명을 초청해 세계유산 종묘를 활용한 교육,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조화롭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아동들은 국가유산 해설사에게 종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묘 영녕전이 새겨진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한 다음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국가의례를 생동감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묘현례: 왕비나 세자빈이 혼례를 마친 후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국가의례 중 여성이 유일하게 참여한 의례행사 종료 후 참여 아동들에게는 종묘에서의 시간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영녕전이 그려진 단체복과 열쇠고리, 종묘대제 제수진설 퍼즐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국가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2024 종묘 아동 초청 식목행사(‘24.4.5.) 2024.04.26 문화재청
-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어린이 국가유산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자연유산과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자연유산 그리기 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이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연기념물센터(대전 서구)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유아(7세 이하),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온라인 사전접수 100명, 현장접수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회 하루 전날인 5월 17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https://nrich.go.kr/nhc/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는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하여 제공되는 도화지(8절)를 수령한 후, 자연유산과 관련하여 보고, 듣고, 느낀 대상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제출(오후 5시까지)하면 된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재료는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도화지와 식수를 제외한 준비물은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1일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개최해 각 부문별 대상(3명,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총 24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6월 중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2층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 * 대상(문화재청장상 3명 / 30만원 상당 부상품), 최우수상(국립문화재연구원장상 6명 / 20만원 상당 부상품), 우수상(천연기념물센터장상 15명 / 10만원 상당 부상품)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토)과 19일(일) 이틀간 어린이들이 ‘조선통신사선’에 직접 타고 목포 바다를 항해하면서 ‘국가유산’을 그리는 체험형으로 개최한다.오전(9~12시)에는 저학년(1~3학년), 오후(14~17시)에는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로 100명 씩, 총 200명(총 4회, 회당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참가 어린이들은 바다에서 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멋진 풍경’, 한·일 문화교류 징검다리 ‘조선통신사선’, 목포시 소재 천연기념물 갓바위 등 ‘국가유산’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도화지(8절)는 제공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 등)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10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6월 17일 개최 예정인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총 72명의 수상자에게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대상(문화재청장상 2명), 최우수상(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상 4명), 우수상(목포MBC사장상 9명), 장려상(전라남도박물관미술관협회장상 20명), 입선(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상 40명)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국가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각자의 재능으로 표현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다. 천연기념물센터 ‘내가 경험한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 홍보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 타고 그리는 국가유산’ 홍보물 2024.04.26 문화재청
-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함께 실천해요산림청 국립수목원원 임영석 원장이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다.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자원의 조사?수집?증식?보존 및 산림생물표본의 수집?분류?제작 및 보관의 업무를 맡고 있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또한 산림에 대한 국민 교육 및 홍보와 광릉숲의 보존을 임무로 한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평소 느티나무로 만든 손목시계를 착용하며 생활 속 목재 이용을 홍보해 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 국립수목원은 각종 업무 관련 물품 제작 시 국산목재를 적극 활용하고, 행사 시 패트병이 아닌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장려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임영석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김주환 회장과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강석구 소장을 지목했다. 2024.04.26 산림청
- 조선왕릉 제향 체험으로 효와 예 배우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기신제향: 왕과 왕비가 돌아가신 날 제향을 봉행하는 것을 말하며, 현재도 1년에 한 번 각 왕릉에서 기신제로 제향을 봉행하고 있음.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에 두 가지 체험 모두 신청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1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전화(☎02-3454-0892)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누리집(rfo.co.kr)을 확인하거나 전화(☎ 02-765-2124~5)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2024년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웹포스터 2024.04.26 문화재청
-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제19차 나노전기전자 분야 총회에서 국제표준안 4종 신규 제안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였다.동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나노소재 기술의 표준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2022년부터 의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나노분야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서 현재 논의 중인 58종의 표준 중 20여 종을 우리가 주도하여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전기차, 이차전지의 효율성을 증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하였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하여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금번 제안한 표준은 나노소재의 전기적 특성 및 전자기파에 대한 차폐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의 안정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독일·미국 등 선도국들과 나노기술 분야의 표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노소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4.04.26 산업통상자원부
-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 유해 대한민국에서 잠든다 고 <페르디난트 티탈렙타> 네덜란드 참전용사 유해 대한민국에서 잠든다 * 자세한 내용은 붙임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4.26 국가보훈부
- 한・미・일,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한미일,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제1차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 개최4.25.(미국 동부시간) 대통령실·법무부·산업부·외교부·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법무부상무부, 일본 경찰청경제산업성 대표단과 함께 제1차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는 ’23. 8. 18. 한미일 간의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 모범사례 교류 등 혁신기술 보호에 관한 3국 간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회의는 미국의 ‘혁신기술기동타격대’를 이끌고 있는 매튜 올슨(Matthew Olsen) 미 법무부 국가안보국장과 매튜 액셀로드(Matthew Axelrod) 미 상무부 수출집행차관보가 주재하였다.(혁신기술기동타격대) 혁신기술의 탈취 시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3. 2. 발족한 美 범정부 합동수사단으로 법무부, 상무부, 연방검찰청, FBI, 국토안보부 조사국 등으로 구성※ 혁신기술(Disruptive Technology): 반도체, AI, 바이오 등 국가경제와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기술이날 회의에는 대한민국에서는 김현욱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 최우혁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 일본에서는 츠츠이 히로키(Tsutsui Hiroki) 경찰청 외사정보부장, 이가리 카츠로(Igari Katsuro)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 등이 참석하였다.무역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인 한미일 3국은 이날 회의에서 각국의 수출통제 조치에 대한 위반행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이에 따라, 3국 간 협력 및 정보공유 확대를 위해 법무부는 미국 법무부, 일본 경찰청 간 기술유출 법 집행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산업부도 미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수출통제 이행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자국의 최신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관련 법 집행 사례를 소개하며 그 시사점을 비교 분석하였고, 협력 의향서의 이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들에 대해 논의하였다.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부는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일본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국가 경제 및 안보에 직결되는 혁신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23. 8. 18. 美 캠프 데이비드에서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가 만난 최초의 3자 정상회담 韓美日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열고 3자 협력을 통해 각국 국민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안보 및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특히 미국 ‘혁신기술기동타격대’와 이에 상응하는 韓日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 2024.04.26 산업통상자원부
- [보도참고]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공개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공개 2024.04.26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EU,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 협력 강화 한-EU, 의약품 비공개 정보교환 협력 강화 2024.04.26 식품의약품안전처
- 5월에 ‘우리맛닭’ 씨닭 분양 신청 하세요 - 국립축산과학원,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맛닭 씨닭 분양 신청 받아- 우리맛닭 1호 생산용 씨닭은 소래축산, 2호는 ㈜한협원종에 신청- 민간 종계장과 협력해 6월 중순부터 분양 시작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나라 고유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 씨닭(종계) 분양 신청을 5월 한 달 동안 받는다고 밝혔다.닭고기나 달걀을 생산하는 실용닭은 씨닭이 낳은 씨알(종란)을 부화시켜 생산한 닭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리맛닭은 실용닭을 생산하는 씨닭으로, 민간 종계장* 2곳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실용닭의 생산과 보급 기능을 가진 농장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1호와 2호로 나뉜다. 1호는 12주령 정도 사육하면 출하 체중이 2.1kg에 도달하고 일반 고기 닭에 비해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우리맛닭 1호 생산용 씨닭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소래축산(031-962-8727)에 신청하면 된다.2호는 1호보다 초기 성장 속도가 빨라 5주령이면 750g에 도달해 삼계탕용으로 알맞다. 10주령 정도 사육하면 2.1kg에 도달해 구이(훈제, 닭갈비),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맛닭2호 생산용 씨닭 분양 신청은 ㈜한협원종(041-754-5890)에서 받는다.우리맛닭씨닭 분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분양할 예정이다.한편, 국립축산과학원은우리맛닭의 민간 주도 보급 기반을 넓히고자 2022년 12월에 토종닭 전문 종계장인 ㈜한협원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4년 2월에는 소래축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씨닭 생산용 원종계*를 두 종계장에 이관했다.* 상업용 닭을 생산하기 위한 씨닭 생산에 이용되는 고유 특성을 지닌 닭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올해부터우리맛닭 보급 기반이 확충돼 민간 주도 보급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민간 종계장과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등 토종닭 신품종 개발 연구 협력에도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10작물 핵심집단 국가자원으로 등록해 보존한다 -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으로 개발한 핵심집단 국가 보존관리 추진- 신품종 개발, 연구 재료로 활용 기대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으로 개발한 10개 작물 핵심집단을 기탁받아 국가자원으로 등록하고 국가 보존관리를 추진한다.핵심집단은 어떤 작물의 전체 종에 있어서 유전적 다양성이 고르게 보이도록 선발된 제한적인 숫자의 유전자원 집단을 뜻한다. 유전자원 수를 줄여 자원관리 효율을 확보하되 그 다양성은 보존할 수 있다.이번에 등록한 핵심집단은 작물의 표현형과 유전체 정보를 통합해 분석한 자원들로 육종과 작물연구에 매우 유용하다. 연구 소재를 찾기 위해 전체 자원 평가에 필요한 비용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육종과 작물 유전체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생명공학 분야 연구 기반 조성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국가자원으로 등록된 10작물 핵심집단은 이 사업의 성과 중 일부다.일반적으로 국가자원등록은 자원별로 보존 가치를 심의하는 과정을 거치나 이번에는 10작물 핵심집단을 수요자들에게 집단으로 분양하기 위해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등록을 추진했다. 10작물 핵심집단은 벼(417자원), 밀(609), 콩(834), 녹두(189), 땅콩(269), 동부(384), 고추(342), 무(50), 토마토(172), 호박(177)으로 모두 3,443자원이다. 이 자원들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종자저장 시설(영하 18도)에 보관해 관리한다.연구진은 이들 자원의 표현형 자료를 확보하고 염기서열분석 등으로 단일염기다양성(SNP) 정보를 구축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 누리집 씨앗은행(genebank.rda.go.kr)에 핵심집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양할 계획이다.또한, 앞으로 핵심집단과 국가연구개발 성과로 확보한 우수 생명자원을 발굴해 국가 자원화를 추진하고, 농산업 발전의 기본소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안병옥 센터장은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결과물인 10작물 핵심집단을 국가자원으로 등록해 자원의 공공 활용성을 높이고 표현형, 유전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밀 디지털 육종 기반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혁신 과제에 따라 식물유전자원 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600년 전 화원엔 어떤 꽃이?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전시 - 농촌진흥청,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4월 30일~5월 12일 전시회- 안평대군 저택 정원에서 즐기던 영산홍, 옥잠화 등 꽃식물 38종 소개- 고전 속 화훼문화사 통해 꽃 이용 문화 저변 확대 기대고전에 등장하는 전통화원 속 꽃식물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함께 수목원 안 솔내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2일(월요일 휴원)까지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조선 전기의 시(詩) 비해당 48영에 등장하는 영산홍, 옥잠화, 원추리 등 꽃식물 38종을 실물과 함께 관련 시, 설명문, 사진으로 꾸민다.비해당은 세종의 셋째 왕자인 안평대군의 호다. 비해당 48영은 저택의 아름다운 풍경 48가지를 자신이 먼저 노래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집현전 학자들을 초대해 구경시킨 뒤 청해 지은 시다. 전체 풍경 중 38가지가 관상용 꽃식물에 관한 것*이다. 한문학자와 전통 조경학자들은 이 시를 당시 화훼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여겨 활발히 연구해 왔다.* 시는 꽃식물별로 그에 알맞은 정취를 표현함. 가령 梅窓素月(매창소월)은 매화 피어난 창가의 밝은 달 매화, 向日葵花(향일규화)는 충신을 상징하는 해를 향하는 닥풀(규화, 葵花), 窓外芭蕉(창외파초)는 여름철 시원한 빗소리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창밖의 파초 등농촌진흥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훼원예학적 관점에서 우리 고전 속 꽃식물의 가치를 소개하고 화훼 문화사를 통해 주제가 있는 화원 조성의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특히 고전 번역 과정에서 뚜렷하게 구분하지 못했던 △철쭉류 일본철쭉(日本)과 영산홍(暎山紅) △배롱나무류 자미(紫薇)와 백일홍(百日紅) △동백나무류 동백(冬柏)과 산다(山茶) △장미류 장미(薔薇)와 사계화(四季花)의 차이를 실물과 함께 알기 쉬운 설명문으로 소개한다.또, 번역 과정의 혼란으로 해당화, 해바라기, 오래된 소나무, 금잔화, 오동나무로 오해를 부른 해당꽃나무(海棠, 해당), 닥풀(葵花, 규화), 향나무(萬年松, 만년송), 펜타페테스(金錢花, 금전화), 벽오동(梧桐葉, 오동엽)의 특징과 매력도 알릴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조선 후기 꽃백과사전(임원경제지 예원지 화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를 열고 내년에는 고려 시대 화원을 선보일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이영란 과장은 화훼문화사 속 이야기가 있는 화원은 관광자원으로써 경관 화훼의 가능성을 높게 하는 좋은 소재이다.라며 옛 선현들의 꽃 기르기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화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04.26 농촌진흥청
- 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 4월 26일(금)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4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첨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제디지털협력과 정소연(044-205-2784) 2024.04.26 행정안전부
- 한·미·일(韓・美・日),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한·미·일(韓美日), 기술보호 및 수출통제 이행 관련 협력의향서 체결- 제1차 한미일(韓美日)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 개최□24. 4. 25.(미국 동부시간) 대통령실법무부산업부외교부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법무부상무부, 일본 경찰청경제산업성 대표단과 함께 제1차 한미일(韓美日)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2024.04.26 법무부
- 콜록 콜록 백일해, 최근 10년간 동기간(1.1.~4.24.) 대비 최다 발생 !! 우리 아이 예방접종(총 6회) 꼭 챙겨주세요 !(4.26.금) 콜록 콜록 백일해, 최근 10년간 동기간(1.1.~4.24.) 대비 최다 발생 !! 우리 아이 예방접종(총 6회) 꼭 챙겨주세요 !- 올해 백일해 환자(4.24기준 365명), 23년(11명) 동기간 대비 33.2배 증가, 코로나 19 유행 전 최다 발생(2018년, 152명)보다 더 많이 발생- 전 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 환자 증가, 국내도 12세 이하 어린이가 59.2%(216명)로, 주로 교육시설 등 집단생활 중 발생- 백일해 예방을 위해 11~12세까지 6차 접종 완료 필요, 특히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들은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중요- 단체생활에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증상 발현 시 등교 자제와 진료 【 최근 10년(1524년) 동기간 백일해 (의사)환자 발생 누계 】 * 단위: 명(의사)환자 발생 누계(1.1.4.24.)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2024년4038461521481035611365 연령대별로는 12세 이하 어린이가 216명(59.2%)으로 가장 많았고, 13~19세에서 92명(25.2%), 60세 이상 32명(8.8%)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보고된 경남(182명, 49.9%), 경기(56명, 15.3%) 부산(47명, 12.9%)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유럽 각지에서도 소아청소년에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고, 필리핀의 경우에도 3월 30일까지 1,112명이 발생했음을 보건부가 발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붙임 2 참고). * (스페인) 2월 25일 기준 5,242건, 전년도(1,942건) 대비 약 2.7배, 주로 514세에서 발생 * (네덜란드) 3월 10일 기준 1,749명(영아 4명 사망), 전년도 발생(2,712건)의 65% 이상의 환자가 3월까지 발생, 주로 514세에서 발생 * (노르웨이) 3월 20일 기준 707명, 전년도 발생(1,201건)의 75% 이상의 환자가 3월까지 발생, 발생의 60%는 019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붙임 1 참고). *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한편, 최근 백일해(DTaP) 예방접종률은 초등학교 입학생 DTaP 5차 96.8%, 중학교 입학생의 Tdap(또는 Td) 6차 82.5%로 확인된다. * 2023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23.3월5월) 추진결과 참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유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유행지역 중심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유행 상황 대응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4~12세는 백일해 접종(5~6차)을 맞아야 하며,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감염되거나, 감염 시 주변 친구, 형제자매들에게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하고, 학교와 지자체에서도 접종을 적극 독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 ○ 예방접종 받기 - 해당 대상자는 접종 시기에 맞춰 조속히 접종하기 ○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붙임 1. 백일해 개요 2. 백일해 국외 발생 현황 3. 백일해(DTaP) 예방접종 현황 4. 백일해 QA 5. 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6.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 2024.04.26 질병관리청
- 요양이 필요한 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4.26.금) 요양이 필요한 결핵환자 치료와 간병, 한번에 해결!!- 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 5.1일부터 시작- 요양병원, 요양원 전염성 결핵 환자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등 지원- 고령 결핵환자의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결핵 치료성공률 향상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확인된 환자 **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관리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음 국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결핵환자 중 고령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에도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구분2019년2020년2021년2022년2023년65세 이상 환자(명/%)14,193(46.8)12,302(48.5)11,670(51.0)11,298(55.4)11,309(57.9)요양병원 및 노인복지시설(명)1,7581,5601,6481,5481,744* 자료원 :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노인복지시설 : 요양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주야간보호센터 등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한 경우, 전염기간(약2주~2달) 동안 다른 입소자들과 격리하기 위해 1인실로 전실 또는 다른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개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결핵병원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입원치료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지원대상) 부산,울산, 경남 및 호남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병 결핵환자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전원 치료에 동의한자[입원제한]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환자 정신질환으로 인해 정신병동 입원이 필요한 환자 환자 현 상태(동반질환 등)에 대한 평가 후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자 (지원내용) 결핵 전염성 소실까지 입원환자의 치료·간병 서비스 * 입원치료비, 간병비, 식비 무료, 입원환자의 이송비는 자부담 실시 단,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저소득 계층인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이송비 지원 가능 (제공기관 및 지역) 국립마산결핵병원 :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국립목포결핵병원 : 광주, 전남, 전북지역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제로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kdca.go.kr) 알림·자료 법령·지침·서식 지침 결핵ZERO 누리집(https://tbzero.kdca.go.kr) 지침 관리지침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국립결핵병원 치료·간병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이 필요한 고령층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이 경감되고 결핵 치료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붙임 1. 시범사업 인포그래픽2. 국립결핵병원 개요 2024.04.26 질병관리청
- ‘질병관리청-중국 질병관리청’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4.26.금) 질병관리청-중국 질병관리청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중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협력을 통한 동북아 지역 내 보건 안보 강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4월 26일(금) 오전, 중국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 왕 흐셩 청장이 질병청을 방문하여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하고, 양자면담을 통해 미래 감염병 위협 대응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 서명자 : (한국) 지영미 질병청장, (중국) 왕 흐셩 (Wang Hesheng) 질병청장 겸 위건위 차관 질병관리청은 그간 중국 질병관리기관들과 양자 회의, 공동 포럼 및 심포지움 등을 통해 오랫동안 기술적 협력을 추진해 왔고,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하였던 바 있다. * 중국 질병통제센터(China CDC) MOU 체결(`13년, `23년), 중국 해관총서 양해각서 체결(`19년)중국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계기로, 국가 감염병 관리 및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하여 질병관리청(National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dministration, NDCPA)을 차관급으로 설립(`21.5월)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다차원적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하여 양 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미래 감염병 대비·대응에 양 기관이 더욱 공조해 나가기 위하여, 질병 관리 정책, 질병 감시 및 위험평가 등의 공유, 공중보건 위기 대응 및 보건 안보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질병 분야별 정보 공유, 공동연구 수행,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양자 면담을 두고,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 주요 감염병 발생 상황, 글로벌 보건 협력 등의 이슈를 논의하였다. 우선, 양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양국의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한 양 기관의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 조류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결핵 등에 대한 대비·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였다.아울러,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에 관해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등 국제기구를 통한 지역 내 기술지원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질병관리청은 한-중 국가 간 협력을 넘어 아시아 지역 내 보건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양측 기관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향후 한·일·중 3국 간 핫라인 및 정례적 회의를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지영미 청장은 미래 감염병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접 국가 간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며,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이후 양 기관 모두 조직적 변화를 거쳤으므로 양 기관이 향후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한편, 더 나아가 질병 관리 전담 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여러 국가에 경험과 전략을 공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미래 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미래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한다라는 공동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붙임 「한- 중 질병관리청 양해각서」 개요 2024.04.26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