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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일하는 신노년 세대 조명 ‘웰컴 시니어!’ 캠페인 전개 보건복지부, 일하는 신(新) 노년 세대 조명 웰컴 시니어! 캠페인 전개-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광고, 숏폼 영상 등 순차 공개(9.23~) -- 세대 간 소통의 장 웰컴 시니어! 국민 응원 챌린지 진행(9.23~10.6) -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아울러, 10월 2일(수)노인의 날에는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일러스트레이터, 디지털안내사, 자동차수리공)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신(新) 노년 세대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광고요즘 어른들의 세상, 웰컴 시니어! 편(30초)을 보건복지부 유튜브(보건복지부 TV)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 외에도 ▲ 실제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여 신마켓 분야에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시니어 숏폼 시리즈(9.23-9.25), ▲ 캠페인 대표 캐릭터(시니어 대표 심이영, 주니어 대표 주이현)가 쇼츠에 출연한 3인의 풀스토리를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9.26), ▲신(新) 노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사회참여 변화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알아보는 유튜브 채널생활변화관측소방송(10.4) 등 보건복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 드론을 능숙하게 다루며 순찰하는 모습, 다양한 공구를 다루며 장난감을 뚝딱 수리해 내는 모습, 건강한 레시피를 개발해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드는 등 전문적 능력 부각 보건복지부 정호원 대변인은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젊은 노인 세대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의 노년 세대는 퇴직 후에도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의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이번 캠페인은 일에 만족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노인분들의 모습을 조명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이를 통해 노인을 사회의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나아가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캠페인 광고 주요 장면 2. 캐릭터 인터뷰 영상 주요 장면 2024.09.22 보건복지부
- 개인정보위, 2024년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시작 개인정보위, 2024년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시작- 개인정보위, 2024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9.23.~10.4. 2주간) 진행- 캠페인 전용 누리집 개설, 개인정보 보호 사례와 해결 방법 한곳에- 배달·주문, 학원출결, 누리소통망(SNS) 등 일상 속 사례별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3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2주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94.3%(아동·청소년의 경우 91.7%)는 개인정보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개인 정보가 침해된 경우 10.4%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으며,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인정보 처리 동의 내용을 확인하는 경우도 각 14.8%, 32.5%에 불과(2023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 “공유할 때 √, 동의할 때 √, 개인정보 ”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캠페인 전용 누리집(https://mydatasafe.kr)을 통해 ① 아이피(IP) 카메라 ② 학원 출결 ③ 배달·주문 ④ 광고 동의 ⑤ 공용 컴퓨터(PC) ⑥ 스미싱·스팸 ⑦ 게임 ⑧ 누리소통망(SNS) 사용 등 일상 생활속 주요 사례별로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보호 실천수칙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용 누리집 개설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누리집 방문 인증과 누리소통망 태그, 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별 테스트 콘텐츠 참여, 개인정보 보안 실천수칙 따라하기와 제안하기 등 단계별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30일 개최될 ‘개인정보 보호의 날’ 행사에서는 현장 캠페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 서정아 대변인은 “신기술·신산업의 등장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개인정보의 처리 또한 급증하고 있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 실천수칙을 정확하게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대변인실 이승철(02-2100-3035), 고태경(02-2100-2425) 2024.09.22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앞으로(APRO) 결과 아닌, 과정 평가 도입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앞으로(APRO) 결과 아닌, 과정 평가 도입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용량 첨부파일은 바로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첨부파일명을 클릭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환경교육 축제의 장 열린다… 실천형 친환경 배움 한가득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9월 23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교보생명(대표 조대규)과 함께 9월 23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지, 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천형 친환경 체험과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환경부는 2022년 교보생명 등 9개 기업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행사 전야제로 9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디밴드들의 길거리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9월 24일에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친환경 행사와 즐길거리가 선보인다.환경보호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과 함께 환경실천을 수행하면 개발도상국에 나무를 기부할 수 있는 ‘지구사랑 희망나무’와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에너지 생성 체험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이 마련됐으며 천문학, 뇌과학 등 다른 분야 전문가의 시선으로 보는 환경강연도 들을 수 있다.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퀴즈 행사인 환경 골든벨과 어린이 합창단 ‘리틀엔젤스’가 공연하는 환경음악회, 청소년 환경동아리 공연 등 미래세대의 참여를 통해 환경 보전 의식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여러 행사들이 준비됐다.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미래세대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탄소중립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붙임 1.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행사 개요. 2. 행사 포스터. 끝. 2024.09.22 환경부
- 가상현실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 교육 본격적으로 추진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적용한 화학사고·테러 대비 교육·훈련 콘텐츠 도입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9월 23일 김해 주촌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화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동형 가상현실 기기*는 고정형 가상현실 전용훈련장의 공간적 제약 문제점을 해결하고 산업 현장, 학교 등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교육 대상자 머리에 착용하는 화면 기기(헤드형 디스플레이)로 화학사고나 테러 현장을 입체화면(3D) 형태로 재현하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할 수 있음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소방서, 군대, 지자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형 가상현실 기기를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시범 운영 과정에서 3종*의 이동형 화학사고·테러 대비 교육·훈련 콘텐츠를 개발했고 앞으로 대국민 대상 화학사고 대피훈련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여 화학물질안전원 전용 훈련장(충북 오송읍 소재)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직원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화학사고 대응, △실험실 폭발사고 대응, △다중이용시설 내 테러대응 시나리오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동형 가상현실 기기를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화학공장 등 일선 현장으로 적극 확대하는 한편, 산학연을 포함한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가상현실을 활용한 화학사고 및 테러 대응 교육·훈련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화학물질안전원 체험형 교육 운영 결과(‘21~’24.上) 2.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 시범운영 사례 끝. 2024.09.22 환경부
- 환경부,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참여 ▷중국 베이징에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아시아 물 문제 해결 논의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관리 정책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Enhancing Our Future Water Security)’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며, 리 궈잉(Li Guoying) 중국 수리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이 참여한다.우선 환경부는 9월 23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물포럼의 성과와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의 준비현황 및 차기 개최지를 공유하고, 아시아의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이어 9월 24일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워터프로젝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 기조 세션’에서 아시아 각국이 당면한 물 관련 현안을 파악하여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한다.9월 25일에는 중국 수리부와 양국 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3회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가 5년 만에 열린다.이날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 정책, 홍수 및 가뭄 재해 예방 대책과 같은 공동관심 분야의 기술 발표와 정책 발전방향 논의 등을 통해 수자원 및 하천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 참가를 계기로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의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물관리 기술을 활용하여 각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붙임 1.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요. 2. 아시아물위원회 개요. 3.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 개요. 끝. 2024.09.22 환경부
- [9.23.월.조간] 혈당과 혈압 관리, 치매 예방에도 중요 혈당과 혈압 관리, 치매 예방에도 중요- 혈당의 변화가 알츠하이머병 및 혈관성 치매와 관련있음을 확인- 혈압 변화가 심하면 알츠하이머병에 영향 미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혈당, 혈압 수준뿐 아니라 변화 관리도 중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치매예방을 위해 혈당과 혈압의 모니터링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지표(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의 축적**과 뇌 해마 위축***)와 혈관성치매 지표(대뇌 백질변성****) 등의 병리적 특징 변화가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지는 질병이며, 일반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은 대표적인 치매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 베타 아밀로이드 : 알츠하이머치매 환자의 뇌에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병리 소견인 노인성 신경반(senile plaque)의 주성분이자 치매 유발 물질 ** 타우 : 알츠하이머치매 환자의 뇌에서 특이적으로 관찰되는 병리 소견인 신경섬유다발(neurofibrillary tangle)의 주성분으로 신경세포 내 축적되어 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음.*** 해마 위축 : 해마(hippocampus)는 기억과 학습을 관장하는 뇌 부위로서 인지기능저하와 관련이 높으며, 치매환자는 정도가 심할 수록 해마 위축이 심화됨.**** 대뇌백질변성 : 신경 섬유의 집합이자, 뇌영역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뇌의 백색질(White matter)에 손상이 발생한 상태로, 뇌 미세혈관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혈액흐름이나 산소공급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나타남.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노인성 치매 환자 코호트* 분석을 통해 혈당 변동성과 혈압변동성이 알츠하이머병 지표와 혈관성치매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노인성치매환자코호트 : 치매 예방관리 연구 및 질병경과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정상인,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의 고도화된 자원을 수집하고 추적조사를 진행, 21-23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4-26년 2단계 진행 중(연구책임자 : 서상원교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 연구는, 치매환자가 아닌 정상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혈당 변동성*이 증가할수록 심한 백질변성이 나타나고,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이 증가하였다. * 혈당 변동성 : 혈중 포도당 농도의 변화, 혈당 변화의 폭과 변화에 소요된 시간으로 결정됨. 변동성이 크면 혈당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함.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고탄수화물, 단순당 섭취 등으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과식 폭식을 피하고 식단 제한,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하여 관리. 본 연구에서는 6년간 측정한 혈당의 표준편차로 계산또한, 혈압(수축기 및 이완기)의 변동성*이 클수록 타우 축적이 증가하고, 이완기혈압의 변동성이 클수록 뇌 해마 위축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혈압변동성 : 혈압의 변화, 외부적 요인(운동, 날씨 등)의 변화 없이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경우 변동성 혈압으로 의심할 수 있음. 본 연구에서는 6년간 측정한 혈압의 표준편차로 계산 이처럼, 혈당, 혈압의 수치 뿐만 아니라 그 변동성도 질병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연구를 주도한 서상원 교수는 본 연구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혈당 및 혈압 관리가 중요함을 알려주고, 혈당, 혈압 수치 뿐만 아니라 혈당과 혈압의 변화가 크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여 인지기능의 저하를 예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초고령사회 시대를 대비하여 치매 예방은 공중 보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국립보건연구원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붙임 1. 치매 현황 2. 연구결과[논문] 요약1 3. 연구결과[논문] 요약2 2024.09.22 질병관리청
- (주)넥슨코리아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성립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은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에 관한 집단분쟁조정이 성립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넥슨코리아(이하 ‘넥슨’)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변웅재 위원장, 이하 ‘조정위원회’)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전체 이용자에 대한 보상계획’ 권고를 수락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219억 원(추정) 상당의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2024.09.22 공정거래위원회
- 민간 연구개발, 검역본부가 지원한다! ‘특수연구시설 개방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민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특수연구시설을 민간기관에 개방하고 있으며,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대동물실험실(ABL3)을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추가로 개방한다.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nimal Biosafety Level 3, ABL3)은 음압을 통해 고위험병원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안전하게 동물실험을 할 수 있는 특수연구시설로서, 대동물(소, 돼지 등)을 대상으로 실험이 가능한 곳은 국내에서 검역본부가 유일하다. 지난해 검역본부의 생물안전 3등급 시설(BL3) 개방으로 국내에서 가축방역소독제 효력시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시험의뢰로 부담하던 비용을 5억원 이상 절감하고 시험기간도 12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BL3)의 추가 개방으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국내 민간 백신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역본부의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시설(ABL3)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예약시스템(https://www.kahis.go.kr,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특수연구시설 게시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고, 검역본부 생물안전위원회 심의 등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2026년까지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연구3동(ABL3) 및 중대동물감염시설(ABL2)을 추가로 건립하고 시설 인허가를 받아 민간기관에 단계적으로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물용의약품 및 가축전염병 방역용소독제 개발 등 국내 미래 유망기술 창출을 위해 자체 특수연구시설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개방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첨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 이용 신청방법 안내 2024.09.22 농림축산식품부
- 추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394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94개소*(품목 437건**)를 적발하였다. * 위반업체(394개소): 일반음식점(247), 가공업체(39), 소매업체(38), 식육판매업체(24), 기타(46) ** 위반품목(437건): 배추김치(116), 돼지고기(79), 닭고기(39), 두부류(39), 쇠고기(26), 기타(138)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8,549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24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06만원을 부과하였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163개소*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 서울 까치산시장, 군포 산본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천안 중앙시장, 군산 공설시장, 광양 중마시장, 대구 관문상가시장, 부산 동래시장, 제주 동문재래시장 등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통해 제수용품 등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하였고,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배추,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 생강 등의 양념류에 대해서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및 단속 현장사진 2.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적발 사례 2024.09.22 농림축산식품부
-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들도 반한 우리 농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9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전북 김제, 충남 서천에서 「주한 유럽연합(EU) 대사(Ambassadors) 초청 농촌관광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촌을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우리 농촌이 세계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주한 외교관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주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9개국* 주한 대사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팸투어는 황금빛 들판이 펼쳐진 김제평야에 위치한 벽골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몸뻬바지, 밀짚모자 등 케이(K)-촌캉스 패션을 착용하고 벼 수확 체험과 김장 담그기 프로그램 뒤 새참으로 김장 곁들임 음식인 수육과 갓 지은 쌀 밥을 맛보는 등 우리나라 농촌의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주한EU대표부, 그리스,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벨기에, 핀란드 등 9개 대사관의 대사 및 배우자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대사는 “외국인으로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벼 수확, 김장 담그기, 시골밥상 체험과 같은 농촌관광을 통해 한국의 농촌 문화와 케이(K)-푸드를 즐길 수 있어 기대된다.”라며, 케이(K)-농촌으로의 초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나머지 일정 동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은 전북 지역의 △휘게팜(농장카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전주한옥마을, △고스락(한정식 및 발효식품 사업장)을 방문하고, 충남 서천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인 △한산 모시짜기 시연 관람, 삼화양조장을 방문하여 △한산소곡주 생산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케이(K)-관광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외국인 여행객의 농촌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오피니언 리더인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의 방문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농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팸투어 개요 2. 행사 참석자(주한 유럽연합 공관 대사) 명단 별첨 현장사진(추후 별송) 2024.09.22 농림축산식품부
- 농식품부, 2025년까지 청년농업인 2만3천 명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운영중인 해당 사업의 지원인원을 크게 확대하여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5천 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하여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3천 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해당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1)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 예정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사업 시작년도인 2018년에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42.5%였으나, 2024년에는 78.3%로 35.8%p 증가하여 선정자의 대부분을 영농예정자가 차지하고 있다. 2) 농업계 고등학교나 농업계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비농업계 청년 비중이 늘었다. 2018년에는 65.6%였으나, 2024년에는 79.9%로 14.3%p 증가했다. 영농예정자와 비농업계 학교 졸업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과 관련이 없던 도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 2024년 선정자 영농 경력 >< 2024년 선정자 농고·농대 졸업 여부 > 3) 여성 청년농업인의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8년에는 여성 비중이 17.5%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29.6%로 12.1%p 증가하여 농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 외에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청년들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4개소를 새롭게 조성한다. 30호 규모로 조성 중인 임대주택단지도 10개소를 추가 선정(17개소 → 27개소, 누계)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알리고 있다. 지난 달에는 귀농귀촌 20인의 우수사례 이야기인 「촌에 살고 촌에 웃고」를 발간하여 청년들의 농업·농촌 정착 사례를 소개하였다. 해당 사례집에는 작물 생산과 유통을 함께하여 유통비용을 감소시킨 청년과 곤충산업을 이끄는 청년사례 등이 나와 있다. 그밖에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창업한 청년사례도 있다.(우수사례집 내 청년 우수사례 붙임 참조) 농식품부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보좌역 제도를 운영중이다. 신기민 농식품부 청년보좌역은 “현장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다.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제안이 발빠르게 정책화되는 것을 보면서 청년 대표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붙임 우수사례집 내 청년 우수사례(요약) 2024.09.22 농림축산식품부
- (참고자료)제1차 장관급 한체 공급망·에너지대화 개최 제1차 장관급 한체 공급망·에너지대화 개최-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부문별 협력 심화방안 논의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9.20(금)(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제1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Supply Chain and Energy Dialogue)”를 개최하였다.SCED는 미국에 이어 한국이 체결한 두 번째 장관급 공급망·에너지 협의체*로, 양국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SCED 체결을 통해 양국은 글로벌 산업·에너지 공급망에서 상호 중요성을 재확인하였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속도감 있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미 SCCD(Supply Chain Commercial Dialogue) : '22.5월 미 바이든 대통령 방한 계기 설치·합의한 첨단산업 및 공급망 협력채널로 ‘24.6월 2차 회의 개최이번 1차 회의에서는 양국 장관은 각 협력 부문*별 주요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무역·투자·공급망 부문에서는 양국 간 빠르게 확대되는 교역 규모와 교역품목의 다변화를 확인하고, 공급망 위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첨단산업 부문에서는 배터리·로봇·미래차 등 3대 핵심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연구개발(R&D)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무탄소에너지와 관련하여서는 수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에너지 효율 등 양국의 공통 관심분야에서 정책·기술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원전협력 부문에서는 ‘두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공동행동 부문에서는 양국 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가기로 하였다.마지막으로 안덕근 장관은 “SCED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양국을 긴밀히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채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분과별 국장급 협의체를 연내 개최하여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논의해볼 것을 강조하였다. 2024.09.21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제조 강국인 체코와 첨단기술 협력 본격화 제조 강국인 체코와 첨단기술 협력 본격화- 한-체코 간 개방형 혁신을 위한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 포럼 개최체코는 정밀기계, 광학, 나노소재 등 일부 제조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 강국이다. 이러한 체코의 강점을 활용하고 한-체코 간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기술협력 매칭 행사인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제조업/GDP 및 첨단제품/제조수출 비중 : 23%(EU 內 2위, ‘22년), 22.6%(OECD 8위, ’20년)- (정밀기계)생산의 80% 수출, (전자현미경)세계 생산량 1/3 차지, (나노섬유) 세계 최초 대량 생산기술 개발이번 포럼에서 체코 측은 체코공대, 체코과학원 등 40여개 우수 연구기관이 참여하였고, 한국에서도 광기술원, 현대차, 성균관대 등 다수 산학연이 참여하여 양국 간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첨단로봇·레이저 광원·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구체적인 기술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 12건*이 체결되어 동 포럼 이후 실질적인 기술교류·협력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KIAT·KETEP-(체)기술청, (한)기계연·광기술원-(체)체코과학원, (한)KEIT·전자연·로봇진흥원-(체)체코공대 등구체적으로, 정밀기계·광학 등 기존 협력분야에서는 임팩트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중대형 R&D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우리 석·박사 연구자를 체코의 우수 대학에 파견하여 양국 혁신 인재들간 활발한 기술교류와 공동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업부는 한·체코 간 공동R&D에 향후 7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양국 산학연 간 안정적인 기술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가칭)한-체코 산업협력 재단’을 설립하는 방안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안덕근 장관은 그간 현대차, 넥센타이어 등 우리기업들이 현지 생산 및 시장 개척 위주의 투자*에 치중해 왔으나, 이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양국이 첨단기술 협력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테크 포럼을 계기로 임팩트 있는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여 우리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기업의 對체코 투자(누적 25.2억불) 중 제조업에 대한 투자(21.9억불)가 전체의 87.1% 차지 2024.09.21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한국과 체코 간 산업·통상·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과 체코 간 산업·통상·에너지 협력 강화체코 순방(9.19-22) 계기 체코 산업통상부와 양해각서 체결-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포괄적·전면적 경제협력 확대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체코 산업통상부와 무역·투자,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등 다방면에서포괄적이고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산업부와 체코 산업통상부는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총리 임석 하에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Vltava) 첨단산업 협력비전, ▲배터리 협력 MOU 등 총 4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Supply-Chain and Energy Dialogue, Vltava High-Tech Industry Cooperation Vision, Cooperation in the Battery Industry 한-체코 TIPF는 우리가 체결한 25번째 TIPF(EU 회원국 중 5번째*)로, 양국간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목표를 명문화한 합의 문서이다. 양국 업계 간 공동 프로젝트 지원, 업계·기관 간 협력 촉진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헝가리(‘23.4), 폴란드(’23.7), 핀란드(‘23.9), 불가리아(’24.2) 한-체코 SCED는 공급망과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장관급 대화채널이며,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제조, ▲무탄소에너지, ▲원자력에너지, ▲공동행동(제3국 시장진출 등)을 포함하여 총 5개 분야에서 국장급 회의체가 운영될 예정이다. SCED는 향후 TIPF 이행 차원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블타바 첨단산업 협력비전에는 로봇, 미래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력교류, 기술실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반영되었다. 블타바는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체코의 강 이름으로, 한국이 한강의 기적과 같이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것처럼 체코도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과 체코 모두 제조업 비중이 높고 첨단산업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협력 양해각서(MOU)는 시장 정보 교환, 공급망 대응 모범사례 공유, 기술개발 협력 등 배터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미 체코에는 우리 완성차 기업이, 동유럽 인근 폴란드·헝가리에도 우리 배터리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만큼 동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국과 체코 간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협력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체코 노쇼비체), LG에너지솔루션(폴란드 브로츠와프), 삼성SDI(헝가리 괴드), SK온(헝가리 코마롬, 이반차)이외에도 9.20.(금)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 계기, 한국과 체코의 연구기관 및 업계 간에도 배터리·로봇·미래차 분야에서 인력양성,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각각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양국 정부 간 양해각서(MOU)와 연계되어 연구기관, 업계 간 산업 협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산업협력센터 구축 MOU」 (한)산업기술기획평가원·전자기술연구원-(체)체코배터리클러스터, 브르노 공대 「미래차 산업협력센터 구축 MOU」 (한)산업기술기획평가원, 자동차연구원, 현대차-(체)오스트라바 공대 「첨단로봇 협력센터 구축 MOU」 (한)산업기술기획평가원, 로봇산업진흥원, 전자기술연구원-(체)프라하 공대 2024.09.21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한-체코 정책대화」 개최, 양국 간 정책교류 네트워크 구축 「한-체코 정책대화」 개최,양국 간 정책교류 네트워크 구축한국과 체코 정책 전문가간 통상·산업 협력방안 심층 토의9.20.(금) 오전(현지시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주최로 「한-체코 정책대화」가 개최되었다. 동 대화는 한국과 체코의 정책기관 간 정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시에 양국의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 개최됨에 따라 한국과 체코 간 유망 경제협력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내용과 정책 제언 등을 양국 정부, 업계 및 기관이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개회사를 맡은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시욱 원장은 “한국과 체코는 모두 수출 지향적 경제구조를 가진 유사입장국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응과 자유무역 원칙 회복 차원에서 양국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한-체코 정책대화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우리측에서는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이 각각 ‘경제안보 시대에서의 한-체코 협력’, ‘한-체코 투자에 대한 전략적 접근’, ‘주요 전략산업에서의 한-체코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체코에서는 산업통상부 EU 및 통상담당인 데이비드 뮐러(David Mller) 실장이 ‘한-체코 경제협력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산업부는 동 정책대화에서 심층 논의된 한국과 체코간 협력 방향을 참고하여, 이번 순방 계기에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공급망에너지대화(SCED), 블타바 첨단산업 협력비전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방안 수립에도 참고할 계획이다. 2024.09.21 산업통상자원부
- (참고자료)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9.20(금) 오전 10시 30분(체코 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체코 플젠(두산스코다파워)에서 한-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동 협약식에서 양국은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원전건설,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원전 전주기에 걸쳐 총 13건의 원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젭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체코 원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국은 원전건설 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위해 양국은 국장급 협의체를 신설하여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신규원전사업용 터빈 공급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내년 3월,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두산스코다파워가 터빈 공급을 맡게 된다. ’09년 두산에너빌리티가 인수한 두산스코다파워는 스팀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으로 두코바니 1~4호기, 테믈린 1·2호기에 터빈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체코 브르노공대는 원자력 인력양성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신규원전 건설을 위한 인력 수요에 대비하여 브르노공대에 원자력 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석·박사 인력양성, 재직자 훈련, 공동연구 등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하였다.원자력산업협회와 체코전력산업연합(Czech Power Industry Alliance)은 현지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국 기업 간 다양한 사업협력의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자재 공급망 공동개발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에너지기술평가원과 웨스트보헤미아대는 원자력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원자력 분야와 관련된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중장기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이외에도, 양국 원전기업 및 유관기관은 기자재, 시공, 설계, 시운전, 핵연료, 방폐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산업부는 금번 양국 정상 간 교류 계기로 신규원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원전 전주기 협력체계가 구축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아울러, 산업부는 체코 측과의 협의하에 국장급 협의체를 조기에 가동하여 관련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1 산업통상자원부
-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안전관리 강화 요청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안전관리 강화 요청-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의 호우 피해 대비 상황 점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9.21, 토) 집중호우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안전점검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이 우려 될 경우에는 선제적 대피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조규홍 장관은 각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 운영자들은 호우 위기 상황시 비상행동 요령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비상근무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2024.09.21 보건복지부
- 외교부,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16 달성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외교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6 달성을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을 9.20.(금) 뉴욕에서 개최했다. ※ SDG 16 :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로서, 법치, 반부패,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포용적 참여 등을 세부목표로 제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18.(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Extreme Tech Challenge(XTC) 및 UNDP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술 혁신을 통한 SDG 16 달성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28팀이 참가하여,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안했다. ※ 경연대회 개요 ㅇ 공모전 명 : Peace, Justice and Inclusive Society Startup Competition ㅇ 주제 : 포용적·호응적·책임감 있는 제도의 구축 및 발전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정보에 대한 접근성 제고 AI 윤리 증진 데이터 및 사생활 보호 ㅇ 공동 주최 : Extreme Tech Challenge, UNDP ※ Extreme Tech Challenge(XTC) :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경연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비영리기관으로, 혁신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벤처투자자와 연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6팀은 제79차 유엔총회 부대행사 계기 뉴욕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 벤처투자자, 기업, 공공부문 이해관계자 등을 상대로 각 팀이 출품한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 최종 후보 6팀 : △AIDONIC(스위스, 금융), △Alatpres Technologies(케냐, 공공안전), △Digizen(핀란드, 신원확인), △Indexlaw(인도네시아, 법률), △Simple Proof(미국, 사이버), △TOMI.digital(콜롬비아, 교육) 이어진 시상식에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 출신 최종 우승팀 AIDONIC에게 외교부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권 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 선도가와 글로벌 리더들의 이번 만남이 향후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AIDONIC은 인도적 지원 및 개발협력 지원 관련 블록체인 및 AI 금융기술 활용 방안 출품 외교부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며, 기술 혁신의 주체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들의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붙임 : 시상식 사진. 끝. 2024.09.21 외교부
- 체코 공식방문 계기 한-체코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지평 확대 체코 공식방문 계기 한-체코 교통 및 인프라 협력 지평 확대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9.21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