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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수잔 라이스(Susan Rice)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아태 지역 평화・안정의 핵심축(린치핀)을 넘어선 한・미 동맹 발전 방안 협의

2014.10.24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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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42호   배포일시 : 2014.10.24(금)
문 의 : 북미국 공보·홍보담당관 김건 심의관(☎:2100-7383)

제목 : 외교장관, 수잔 라이스(Susan Rice)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아태 지역 평화・안정의 핵심축(린치핀)을 넘어선 한・미 동맹 발전 방안 협의

1.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차 방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10.23(목) 16:10-17:00「수잔 라이스(Susan Rice)」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 최근 북한동향, 동북아 주요 정세, 에볼라, ISIL 등 주요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지난 1월 윤 장관 방미시에 이어, Rice 보좌관과 두 번째 면담
 
2. 윤 장관은 한・미 동맹이 북핵・북한문제에 대한 대응 등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 축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범세계적 이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Rice 보좌관도 한・미 동맹이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에볼라 대응, 이라크 안정 지원 등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였다.
 
3. 윤 장관은 최근 북한이 대화와 도발을 병행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ㅇ 또한, 윤 장관은 금일 오후 개최된 SCM 공동성명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환 조정 합의,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등 미국의 확고한 대한 방위공약을 평가하였다.
4. Rice 보좌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미국의 기존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한・미 공조를 토대로 5자간 대북공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5. 윤 장관과 Rice 보좌관은 최근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으며, 윤 장관은 특히, 동북아 지역에서의 평화와 협력의 관행을 쌓아 나가기 위한 우리의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을 설명하고, 동 구상이 역내의 다양한 도전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미측이 평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6. 윤 장관은 Rice 보좌관과의 면담에 이어서, 내주 부임 예정인 Lippert 신임 주한 미국 대사를 포함, Russel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Medeiros NSC 선임보좌관 등 한반도 문제 담당 미 행정부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  끝.
 
외 교 부 대 변 인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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