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원, 직무 전문성 교육에 중점

산림교육원, 직무 전문성 교육에 중점

- 교육훈련발전협의회에서 2016년 교육계획 심의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1. 13 (수)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새해 교육여건과 수요에 상응한 2016년 산림 공무원 교육훈련계획을 심의한다.

 

새해 교육계획에는 공무원의 공직가치관 확립과 직무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어, 사무관 후보자에 대한 직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하는 5급역량평가과정을 비롯하여 산림생명산업, 정원조성관리, 산불특수진화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의 새로운 시책이나 신설 조직의 역량 강화에 관한 과정이 도입된다.

? ‘16년 산림공무원 교육계획: 95개 과정, 167회, 10,505명

또한, 외국 공무원 교육은 동남아 외에 중남미 국가로 대상국을 확대하여, 우리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하고, 산림분야 국제기구나 해외 조림지에 파견할 인력에 대한 교육과 기존의 8개 산불과정 외에 산불감식기초과정이 도입되는 등 새로이 9개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산림교육원장은 “숲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산림생태계의 이해, 숲가꾸기 등 두가지 사이버 교재를 새로이 제작하고, 휴양림 숲 해설가에 대한 보수(補修)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야생화, 유망 유실수 및 생활목공 등에 대한 일반인의 참여도 확대하고 관련기관?단체와 맞춤형 숲교육 협업을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국민대 윤영균 교수, 서울대 박필선 교수, 임업후계자협회 권병섭 회장, 임업기술자협회 송금용 부회장 등 전문가와 교육생 대표 및 산림청 정책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