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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정책, 이제는 ‘자녀성장지원’이다!
- 황 총리 주재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
- ‘多재다능 프로그램’ 신규 운영,
중도입국자녀 입국시 교육청으로 정보연계 -
정부는 3월 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2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종합대책」, 「다문화가족정책 유사·중복 점검·관리 방안」 등을 심의하였다.
* (참석) 정부위원 11명(교육·법무·여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미래·외교·행자·문체·복지·고용부 차관, 농식품부 차관보), 민간위원 7명
이번 회의는 정부가 합동으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지원대책을 처음 마련한(‘06.4.26) 이후 10년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성장주기별 자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보다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종합대책」 을 마련하여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자녀 성장에 대응하여 성장주기별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영유아기’에는 언어발달이 지체되지 않도록 언어 및 기초학습 지원을 위해 ‘15년 기준 30개소인 다문화유치원을 올해에는 6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령기’에는 잠재적 역량 개발 및 사회성·리더십 발달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 지원을 위한 ‘多재다능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올해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1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기’에는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군 입대시 복무적응 방안을 마련하며, 이중언어 인재를 각 부처 해외교류 및 글로벌 취업과 연계하여 활용하도록 이중언어 인재 DB를 올해부터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학업중단 등의 문제에 직면하지 않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교육청으로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부모 재혼 등을 계기로 입국한 다문화가족 자녀
이어서, 「다문화가족정책 유사·중복 점검·관리방안」을 통해 그간의 다문화가족정책 유사·중복 조정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논의하였다.
신규 또는 계속사업 변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중복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계부처 과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 4개 분과(초기적응, 인식제고, 인권보호, 사회참여) 운영
지자체·지역교육청·고용센터 등으로 구성된 지자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조정 결과 등을 지자체 합동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유사·중복사업을 조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우리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적응지원 강화′를 국정과제로 삼아 추진해 왔고, 특히, 초기정착, 취업지원, 자녀교육 등 수요에 적합한 지원을 강화하고, 다문화 관련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개소수): (’06) 21 → (’11) 200 → (’16) 217
한편, 황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김재련, 김혜영, 어수봉, 이레샤페라라, 차윤경, 최광숙, 한건수 등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안건 주요 내용
1.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종합대책
Ⅰ. 추진배경
ㅇ 다문화가족정책 시행 10년, 성장에서 성숙의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결혼이민자 초기 정착 지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에 대비한 성장주기별 자녀 지원 대책 필요
Ⅱ. 현황 및 진단
① 다문화가족 자녀 현황 및 특성 분석
ㅇ 다문화가족 자녀(만18세 이하)는 ’06년 2만5천여명에서 ‘15년 20만8천명으로 약 8배 증가하였으며, 학령기 자녀 증가 추세 (2015 외국인주민현황조사, 행자부)
- ‘12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의하면, 9-24세 다문화가족 자녀 6만6천여명(추정치) 중 중도입국자녀는 1만7천여명으로 추정
ㅇ 다문화 학생의 학업중단률은 1.01%로 전체 학생의 학업중단률 0.83%에 비해 높은 수준(2015 교육기본통계, 교육부)
ㅇ 경제활동이 가능한 만 15세이상 24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57.8%는 학생이나, 5명 중 1명은 학업이나 취업, 직업훈련 등 어느 것도 하는 일 없는 니트(NEET) 상태로 지원 대책 필요
- 특히, 니트(NEET) 상태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는 32.9%이며, 일자리·직업기술 훈련에 대한 서비스 지원 요구가 큼(2012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원자료 분석, 여가부)
② 정책 진단
ㅇ 학령기 자녀 증가에 따른 성장주기별 지원 정책으로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 배경(국내/외국성장)을 고려하여 수요자 특성에 맞는 정책 재설계 추진
ㅇ 다문화수용성은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나, 내용·대상별 다문화 이해교육 내실화 방안 모색 필요
Ⅲ. 세부 추진방안
①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 강화
ㅇ (영·유아기) 언어발달 시기에 지체되지 않도록 언어 및 기초학습 지원* 및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규모 확대를 통해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 강화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
* 다문화유치원 : (‘15) 30개소 → (16) 60개소
**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참여 가구 수 : (‘15) 5,660가구 → (’16) 8,000가구 이상
ㅇ (학령기)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적 역량 개발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양성
- 多재다능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가족관계개선, 사회성 및 리더십 개발 지원
* ’16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1개소에서 운영(신규)
-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 및 기초학력 제고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확대 및 수학, 과학 등 교과 보조 교재 개발·보급
-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브릿지 프로그램 제공 및 진로지도, 직업교육기관 연계 등 지원 확대*
* 지원 대상 확대 : (‘15) 고등학교 재학생 → (’16) 중고등학교 재학생
ㅇ (청년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직업훈련과 노동시장에서 차별받지 않고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사회·경제적 주변화 문제 해소
- 다문화 이중언어 인재DB를 구축하여 인재 발굴·추천에 활용
- 어학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차세대 무역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KOICA 해외사무소 등에 다문화청년 인턴채용 추진
- 다문화장병 증가에 대비, 복무부적응 및 차별이 없도록 복무여건 조성
* 다문화 장병 복무 관련 개선방안 연구를 통한 각 군 병영생활규정 보완 및 군 부대개방 행사, 병영체험캠프를 통해 군 복무에 대한 이해 제고
② 중도입국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ㅇ (진입지원) 학업중단, 니트(NEET) 문제 해결을 위해 입국 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정보를 연계하여 공교육 진입지원
- 학력증빙이 곤란한 경우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편입학 절차 지원
-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법, 제도, 문화 관련 정보 제공
* (‘15) 24개 기관 → (’16) 33개 기관
ㅇ (학업지원) 한국어·한국문화 집중 교육*으로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학교 밖 중도입국 자녀에 대한 지원 서비스 확대**
* 다문화 예비학교 : (‘15) 100개교 → (’16) 110개교
** 레인보우스쿨(전일제/여름학교) : (‘15) 17개소/1개소 → (’16) 22개소/22개소
ㅇ (취업지원)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직업실무,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고, 각종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 내-일을 잡아라 프로그램 : ’16년 6개소 추진(신규)
** 취업성공패키지에 중도입국자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③ 외국인 밀집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ㅇ 시·도교육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다문화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
* 전문인력 지원, 교원연수, 다문화교육자료 개발·공유 등
ㅇ 방과후 아카데미 다문화 특화형 지정 확대를 통해 돌봄 서비스 강화, 밀집지역 내 유치원·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연계하여 각종 교육정보 다국어 제공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사 282명 활동, 11개 언어 지원
④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장환경 조성
ㅇ (일반국민) 다문화 이해교육 온라인 지원시스템(www.danurischool.kr)을 개통(‘16.3월)하여 다문화 이해교육의 확산 추진
* 성인, 청소년, 교육자, 시설종사자, 근로현장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형 컨텐츠 제공
ㅇ (교사대상) 보육교사 및 교원 대상 다문화 이해 제고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긍정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
* 각종 직무·자격 연수에 2시간(과목 : 다문화교육의 이해) 이상 편성 등
ㅇ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문화다양성 교육으로 건강한 또래 문화 조성
- 다문화 중점학교* 운영 확대하여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다문화이해 교육 실시
* 다문화 중점학교 : (‘15) 150개교 → (’16) 180개교
- 문화다양성 교육 교구·교재 개발 및 도서관 등 문화시설에서 문화다양성 교육 추진, 역할체험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확대
* (‘15) 23개교 운영→(’16) 30개교 운영→(‘17) 다문화중점학교 연계 검토
■ 다문화자녀 관련 통계 참고자료
□ (다문화가족 자녀 수) 다문화가족 자녀(만 18세 이하)는 ’06년 2만5천여 명에서 ‘15년 20만8천여 명으로 약 8배 증가하는 등 10년 사이 급격히 증가
ㅇ 다문화가족 자녀의 연령대별 분포를 보면, 6세 이하 자녀의 비중이 가장 크나, 최근 들어 6세 이하 자녀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으며, 7세 이상의 학령기 자녀가 증가하는 추세
ㅇ ‘12년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의하면, 9~24세 다문화가족자녀 6만6천여명(추정치) 중 중도입국자녀는 26.9%인 1만7천여명으로 추정되며, 18-24세의 연령대에서는 특히 중도입국자녀의 비율이 높아 53.6%를 차지함
□ (다문화가족 자녀 특성) 다문화학생의 학업중단률은 ‘14학년도에 1.01%로 전체학생 학업중단률 0.83%에 비해 높은 수준
ㅇ 학업중단의 사유로는 국내성장 자녀는 친구와 선생님 관계, 중도입국 자녀는 가정형편, 친구·선생님 관계, 한국어문제가 가장 많음
<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중단 사유 (단위: %) >
* 출처 : 2012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원자료 분석
ㅇ 가족 형태를 살펴보면, 재혼가족 비율이 높아 가족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
ㅇ 경제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57.8%는 학생이나, 5명 중 1명은 학업이나 취업, 직업훈련 등 어느 것도 하는 일 없는 니트(NEET) 상태로 지원 대책 필요
- 특히, 니트(NEET) 상태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는 32.9%로 국내성장 자녀 10.9%에 비해 3배 이상 높음
ㅇ 국내성장 자녀는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학습지원에 대한 욕구가 큰 반면, 중도입국 자녀는 일자리 소개, 직업기술 훈련에 대한 서비스 지원 요구가 크므로 성장배경별 정책 설계 필요
< 다문화가족 자녀 서비스 지원 요구 >
(단위: %)
* 출처 : 2012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원자료 분석
※ 연도별 다문화가족 자녀 추이(행정자치부)
(단위 : 천명)
2. 다문화가족정책 유사·중복 조정 추진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
Ⅰ. 추진 경과
ㅇ 7개 관계부처 합동 「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 마련 (‘14.1.15) 이후 소관 부처별 주요과제에 대해 이행 추진
Ⅱ. 그 간 성과 및 평가
① 분야별 유사·중복 조정 이행 및 추진 현황
◇ 관계부처 합동 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14.1.15) 마련 이후, 5개 영역 유사·중복 조정 과제 대부분 이행 완료, 정상 추진 중
ㅇ (한국어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법무부) 및 한국어교육(여가부) 지자체로 일원화, 한국어능력시험과 연계하여 동일한 인센티브 부여
ㅇ (이중언어교육) 언어영재교실(여가부)을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으로 개편하고, 이중언어교육(교육부)은 전체 학생으로 확대
ㅇ (방문교육) 방문자녀생활서비스(여가부)는 가정방문, 지원기준 조정하여 본인부담금 도입, 대학생 멘토링(교육부)은 학교, 공공시설에서 학습 지원
ㅇ (콜센터 통합 및 연계) 다누리콜센터와 이주여성긴급전화를 통합(1577-1366, 여가부)하고,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 법무부) 연계 추진
ㅇ (자조모임) 자조모임(여가부), 읍면동 생활멘토단(행자부) 통합, 결혼이민자네트워크(법무부)는 이민자 전체로 확대
◇ 핵심과제별 실무협의체를 통해 신규 유사·중복 사업 발굴·조정 추진
ㅇ (언어발달 서비스) 다문화유치원(교육부)과 언어발달지원서비스(여가부)를 연계하여 유치원 단계부터 언어 및 기초학습 지원
ㅇ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여가부, 교육부에서 중복 개최하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통합하여 교육부로 일원화
② 성 과
ㅇ (사업 효율화) 다문화가족 정책의 재정지출 절감 및 사업효율화 제고
ㅇ (시너지 효과 창출) 부처 간 서비스 연계 및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사업 실적 및 만족도 증가
* 다누리콜센터 상담실적 6.7% 증가, 언어발달지원 교육대상 6% 증가
Ⅲ. 유사·중복 조정 관리 방안
① 상시 모니터링체계 구축
ㅇ (중앙부처) 다문화가족정책 핵심과제별 실무협의체(10개 부처) 상시 운영 및 신규사업, 계속사업 변경 시 사전 협의·조정 의무화
*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운영세칙 반영(‘16)
ㅇ (지역) 지자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내 또는 중앙부처와 유사·중복사업 조정 기제로 활용
② 유사·중복사업 조정실적 평가체계 마련
ㅇ (중앙부처) 다문화가족지원정책 연도별 시행계획 평가 시, 유사·중복 조정 여부를 주요 평가항목으로 반영하여 자발적 조정 유도
ㅇ (지역) ’16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통해 지역 단위 사업 조정 우수사례 평가
3. 다문화가족정책 시행계획 성과평가 세부지침
Ⅰ. 목 적
○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3~2017)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의 이행상황 점검 및 성과평가를 통해 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
○ 관련기관 및 사업간 유사·중복 조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효율성 제고
Ⅱ. 근 거 :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여성가족부에 제출
○ 여성가족부는 추진실적을 종합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에 보고
Ⅲ. 평가 방향
○ 세부사업별 계획, 관리, 성과 및 환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
○ 특히, 유사·중복 사전 조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기존사업 확대 시 관련기관 간 협의·조정 여부 및 사업계획에의 반영 등 환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 지자체 사업의 경우 유관기관 간 협의·조정 실적을 지자체 합동평가 신규지표로 반영하여 유사·중복 조정 유도(‘16~)
■ 위촉 대상 위원명단
(위원은 가나다 순)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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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약 건보 적용 확대…알레르기비염·소화불량·요추추간판탈출증 포함 한약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을 추가해 모두 6개로 늘어난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처방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첩약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 29일 서울 시내 한 한방병원에 한약(첩약) 건강보험 적용 안내 영상이 나오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2단계 사업에는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을 추가해 건강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 모두 6개 질환으로 확대했다. 또한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을 이전보다 대폭 확대했다. 대상 기관은 한의원뿐만 아니라 한방병원과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으로 확대하고, 환자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첩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환자 본인부담률은 일괄적으로 50%를 적용하던 것에서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시범사업 접근성과 보장성이 향상되고 첩약을 4만~8만 원대(10일 기준)로 복용할 수 있게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8000여 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중 일정 요건을 갖춘 5955곳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한의계의 추가 참여 요청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시범사업 기관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복지부(www.mohw.go.kr)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 중 건강보험 적용 요구가 가장 높은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해 의료비 부담 감소와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2020년 11월 20일부터 시행했다.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모델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첩약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고 치료에 필요한 복약 기간 대비 불충분한 건강보험 적용 일수(연간 1개 질환 10일), 한의원만 참여한 점과 높은 환자 본인부담률(50%)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는 대상 질환과 참여기관 확대, 건강보험 적용기준 및 환자 본인부담률 개선, 시범 수가 조정 등 시범사업 개편 계획을 지난해 12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했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번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참여기관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기준 등을 개선한 2단계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줄어든 비용으로 폭넓게 한방 의료와 첩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한의약정책과(044-202-2570)
- 카드뉴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공영 주차장 야영·취사 과태료 없다? 있다?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단속이 애매했던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 취사 행위가 이젠 개정되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었습니다.공영 주차장에서의 금지행위와 위반횟수에 따른 벌금을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 주차장법 개정으로 야영, 취사, 불 피우는 행위 금지- 위반 시 행정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가능 ■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최대 50만 원 부과- 1차 위반 30만 원 - 2차 위반 40만 원 - 3차 위반 50만 원 Ⅴ 모든 캠핑 행위 금지 - 텐트, 야영, 불피우기, 취사 공영 주차장은 캠핑장이 아닙니다.
-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산림청, 산림복원기금 활용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기부의 숲’ 조성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토종야생화를 심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산림청 ‘국민참여형 기부의 숲’ 행사에 참석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