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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택배 받으면 운송장 바코드까지 떼세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3일 최근 추석 택배 유통량이 급증해 택배운송장 개인정보 침해가 늘고 있어 온라인쇼핑사와 택배사에 택배운송장 관리에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개인정보위는 먼저, 택배 운송장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례를 온라인쇼핑·택배사와 함께 공유했다. 또한, 택배사가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송장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의 비식별 처리를 지속해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예방을 위해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 수칙도 함께 알렸다. 추석 연휴를 닷새 앞둔 10일 광주 광산구 광주우편집중국에서 실무원들이 쌓이 소포와 우편물을 분류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문 때는 보이스피싱, 스팸이나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과 택배사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품 배송 단계에서 택배 발송 문자를 받으면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주문한 적이 없는 해외 주문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문자를 받는다면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링크에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 수령 때는 택배를 공개된 장소에 오래 방치할 경우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택배를 안심택배함을 이용하거나 즉시 받아야 한다. 택배를 받은 뒤에는 택배상자의 운송장을 폐기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해야 하고, 운송장 바코드를 통해서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바코드도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은정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택배량이 급증하는 추석기간 운송장 관리 미흡으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쇼핑사와 택배사 및 이용자들이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 개인정보위원회 조사조정국 조사1과(02-2100-3119), 대변인실(02-2100-3033) 2024.09.1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추석 연휴 금융사기 주의…투자리딩방·보이스피싱 대응법 공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투자리딩방·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연령대·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사기 유형이 다양해 시나리오와 범행수단들이 많지만 사기꾼이 접근한 뒤 피해자를 속여 피해금을 편취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비슷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모든 사기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미끼문자를 발송하고, 미끼문자에 현혹된 사람을 속여 금전·자산을 편취하는 과정을 거친다. 미끼문자 발송 시 접근 단계.(제공=경찰청) 스마트폰·인터넷은 단순한 연락 수단을 넘어서 인적교류·정보획득 수단 및 금융·자산거래 수단 등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범인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가짜 신분(ID), 가짜 홈페이지와 앱, 가짜 정보 등 스마트폰ㆍ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모든 것을 조작하며 속인다. SNS에서 대화하는 사람과 오픈채팅방에 수백 명이 있어도 모두 가짜일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홈페이지나 앱으로 보는 모든 화면도 거짓일 수 있다. 검찰과 은행에 전화해도 실제로 사기 콜센터에서 전화를 가로채 받을 수 있고, 사기꾼은 큰 금액을 얻기 위해 소액을 투자하는데 초기 수익은 미끼에 불과하다. 무료 로또번호 제공 명목 투자리딩방 사건 실사례.(제공=경찰청) 범인은 원금보장·고수익이란 달콤한 용어를 쓰지만,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단은 없고 다른 사람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들에게 수당을 주는 돌려막기에 불과해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검증된 증권사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딩방 사기 관련 안내홍보물.(제공=경찰청) 문의: 경찰청 수사국 경제범죄수사과(02-3150-2763), 사이버범죄수사과(02-3150-1658), 형사국 마약조직범죄수사과(02-3150-2782) 2024.09.13 경찰청
- 윤 대통령 부부,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 인사’…영상 공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촬영한‘추석 인사’영상이 13일 대통령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공개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영상을 통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바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올해 한가위 영상에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다양한 국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에서다.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추석인사’동영상 보러가기 ■추석 인사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올해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가위 인사를 드립니다.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 따뜻하게 보듬기 위해마음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2024.09.13 정책브리핑 선경철
- 호흡곤란, 갑작스런 팔다리 저림, 혀 마비 증상 땐 즉시 119 신고 보건복지부가 응급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먼저 연휴기간 몸이 아프면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하에 치료받으면 되고,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신속하게 옮길 수 있다. 다만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호흡곤란, 갑작스런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심각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 상담을 통해 증상이 어떤지 상담받을 수 있으며 119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바로 이송이 가능하다. 일단 증상에 대해 혼자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119로 신고하면 의학적인 상담이 가능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비대면진료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며 정부는 어떠한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 가거나 119 구급대를 불러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이용안내 홍보자료.(출처=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또한,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을 일 평균 8000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거나 129, 120 전화로 가까운 곳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추석 연휴에는 평시 대비 2배가량의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실 과밀화가 발생하고,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못 받을 우려가 있다. 이에 정부는 이전 연휴 대비 많은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발열클리닉 및 코로나19 협력병원 운영 등을 통해 경증환자들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쉽게 진료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는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기존 50~60% 수준에서 90%로 인상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추석 연휴 동안 몸이 아플 경우 먼저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응급실을 이용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의료기관과 119 구급대의 판단을 믿고 적절한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전원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57),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044-202-2702) 2024.09.13 보건복지부
-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해제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지난 1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해제되는 등 낙동강 녹조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해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정고령 등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하천구간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감소했다. 3지점 모두 9일 기준으로 지난 2일에 비해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해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들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재 지자체는 친수구간에 대한 녹조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2016년부터 한강(잠실대교~행주대교)에서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 대전시와 경상북도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지점과 금강 1지점에도 확대해 시범운영 중이다. 또한 시도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친수구간에서 관심 단계 발령 시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수상스키, 수영 등 친수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경계 단계 발령시에는 친수활동을 금지하도록 공지하고 있다. 한편 낙동강유역 친수구간 중에서는 부산 사상구 소재 삼락수상레포츠타운 등 2곳에서 9월 9일 기준으로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관심 단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낙동강에 녹조는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온이 높고 9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녹조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9월에도 녹조 저감 및 취·정수장 관리를 통해 먹는물과 친수구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7018) 2024.09.13 환경부
- 근현대문화유산법 15일부터 시행…‘50년 미만’ 유산도 보호 국가유산청은 오는 15일부터 근현대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근현대문화유산법’)’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년 미만의 현대문화유산까지 보호 범위를 확장하고, 근현대문화유산지구를 지정해 등록문화유산을 점 단위는 물론 면 단위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근현대문화유산은 개항기 전후부터 현재까지 형성된 문화유산 중 가치가 인정돼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부동산 및 동산유산을 칭한다. 국가유산청은 2001년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도를 도입해 ‘구 서울특별시청사’,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 등 968건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근현대 문화유산이자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관 성우이용원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근현대문화유산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관리체계’ 마련의 하나다. 이에 원형유지 원칙과 강력한 주변규제가 불가피했던 지정문화유산 중심 체계를 벗어나, 소유자의 자발적 보존의지를 기반으로 보다 유연하고 지속가능하게 등록문화유산 제도를 확장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법에서는 먼저 근현대문화유산을 ‘개항기 전후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형성된 문화유산 중 역사적·예술적·사회적 또는 학술적인 가치가 인정돼 특별히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아울러 등록문화유산·근현대문화유산지구 및 예비문화유산 제도 등 세부 분류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지정문화유산 중심의 원형유지 원칙에서 탈피해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민이 근현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향유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 원칙을 새롭게 제시했다. 주요 외관 이외에 소유자의 동의를 전제로 특별히 그 가치를 보존해야 하는 건축 및 구조 등의 부분 또는 요소(필수보존요소)도 도입해 등록문화유산의 핵심적 가치가 보존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근현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 전에 그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긴급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거나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임시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아울러, 임시등록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등록되지 않으면 말소된 것으로 보아 등록 전 가치 훼손을 방지하는 절차를 두었다. 특히 등록문화유산이 개별적 또는 집합적으로 분포해 주변지역과 함께 종합적으로 보존 및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근현대문화유산지구로 지정해 점 단위뿐만 아니라 면 단위 방식으로 체계적 보존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문화유산법 체계에서는 제작·형성된 지 50년 이상 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관리했다. 앞으로는근현대문화유산법을 통해 50년이 지나지 않아도 장래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해 50년 미만의 현대문화유산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더불어 근현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문화진흥 시책 마련과 주민사업 등 각종 활동 지원, 관련 단체와 사업자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규정을 두어 근현대문화유산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근현대문화유산법과 함께 시행되는 근현대문화유산법 시행령에서는 근현대문화유산의 기준 및 등록에 필요한 전문가 조사,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필수보존요소 지정에 필요한 전문가 조사 등을 규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근현대문화유산법의 차질 없는 시행을 통해 근현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근현대유산과(042-481-4909) 2024.09.13 국가유산청
- 한국,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1등급 평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우리나라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에 한국을 포함해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총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과 함께 12개국이라고 13일 밝혔다. 100점 만점인 12개국은 한국,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핀란드,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모리셔스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맨 오른쪽)이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2021년 당시 우리나라가 4위로 평가받은 4차때와는 달리 이번 5차부터는 순위제에서 등급제로 변경, 글로벌 국가의 사이버보안 지수를 평가해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발표했다. 우리나라는 5개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1등급을 달성한 바, 특히 ‘역량’과 ‘협력’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이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함께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역량을 키워온 결과다. 또한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주요국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 간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협력(Cooperation)’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는 지난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안보동맹을 사이버안보 분야로 확장하는 내용의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후속으로 국가안보실 중심의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을 운영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영국과도 양국의 미래 비전을 사이버 분야로 넓히는 한영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들과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사이버보안의 핵심 자산인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을 위해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최정예 화이트해커 등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10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협업 기반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최초의 사이버보안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평가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제사이버보안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원팀이 되어 얻어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국제사회의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의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정보보호기획과(044-202-6441), 한국인터넷진흥원(061-820-1422) 2024.09.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전국 36개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지정…상담·교육 상시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에 36개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를 지정해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모두에게 디지털 교육과 상담을 연중 상시로 제공한다. 아울러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경로당, 복지관 등 3000개소 이상의 지역 시설에 찾아가 계층별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식을 서울특별시 강동구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1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포함해 구종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전영환 강동구 행정안전국장, 박원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원장 등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교육 시설 등을 점검했다.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과기정통부는 지능정보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서비스 증가 등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2020년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키오스크, 스마트폰부터 생성형 AI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4년간 고령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국민 287만 명에게 디지털 역량교육을 제공한 바, 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다만 기존의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서는 상시적인 교육 제공이 어렵고, 디지털 제품의 직접적인 체험·실습 부족 등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디지털 배움터의 운영 방식 및 교육 환경 등을 개편하면서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디지털 배움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를 전국에 36개 지정해 키오스크 및 병원·금융 앱 활용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언제든 찾아와서 스마트폰 이용법 등에 대해 일대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헬프데스크와 디지털 기기·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민원 발급, 음식 주문·결제, 교통 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되는 키오스크·앱을 실습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 5종도개발·지원한다. 특히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학습자료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주춧돌로서, 국민 누구나 실생활에서 키오스크, 모바일 앱 등을 불편 없이 이용하고 생성형 AI 등 첨단 디지털의 활용 역량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디지털 배움터(☎ 1800-0096) :디지털배움터.kr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디지털포용정책팀(044-202-6152) 2024.09.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이젠(E-Gen) 응급진료는 129’ 달도 밝고 마음도 밝은 추석 연휴지만, 혹시 모를 응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아무래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비행기 타면비상 탈출 방법 살펴보듯, 극장 가면대피로 알아보듯, 이번 연휴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때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추석 연휴 때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이다. 첫 번째로, 인터넷에서 ‘응급’을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http://e-gen.or.kr/)에서 주위 문 여는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네이버, 카카오 지도 앱에서 ‘명절진료’, ‘응급진료’ 탭을 누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방법이다. ‘이젠(E-Gen) 응급진료는 129’만 기억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카드뉴스 보러가기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찾는 방법 3가지!(출처=대한민국 정부) ☞ ‘문 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 영상 보러가기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찾는 방법 동영상 갈무리.(출처=대한민국 정부) 관련 카드뉴스와 동영상은 대한민국 정부 블로그(https://blog.naver.com/hellopolicy)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policy),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v_korea),유튜브(https://www.youtube.com/hipolicy) 및 대한민국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더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진료 역량을 갖춘 15개소 내외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중증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한다. 아울러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일평균 8000여 곳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 병·의원이 일평균 3600여 곳이었던 것에 비해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2024.09.13 정책브리핑 황희창
- ‘올해 추석 안전하고 편안하게’…정부, 응급의료·교통안전 등 대책 시행 안전하고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이번 연휴기간 동안 일평균 7931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연다.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또한 정부는 그동안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했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설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도 운영한다. 특히 명절 분위기를 악용하는 ‘보이스 피싱’에 대응해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감시와 사이버 범죄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송편을 구입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추석 연휴 당직 병·의원 운영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각 시도에서 신청받은 추석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개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설 연휴 당직 병·의원이 일평균 3643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 7766개, 15일에는 3009개, 16일 3254개, 추석 당일인 17일은 1785개, 이어 18일에는 3840개로 예상된다. 복지부는또,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먼저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더해 13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진료 역량을 갖춘 15곳 내외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수용해 치료한다. 중증전담응급실은 29개 응급의료권역마다 1개 이상 지정하고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도록 한다. 코로나19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한 야간·주말 발열클리닉 및 입원환자 대상 협력병원도 설치·운영해 코로나19 환자들이 응급실에 방문하지 않고도 치료받을 수 있다. 1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부족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9.12(ⓒ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에는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려 원활한 치료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경증환자는 진료 가능한 당직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동네 당직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연휴에 문을 연 의료기관은 물론 주변 응급실 진료 과목과 병상 여유 정도도 파악할 수 있다. ☞ 이젠(E-Gen) https://www.e-gen.or.kr ◆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1799.5km)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늘린다. 버스는 평시 대비 14.3% 증편한 1만 7390회로, 철도는 12.4% 많은 114만 석으로 늘리고,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심야 연장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시설·교통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휴게소·역사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대한 소독·환기 등도 시행한다. 교통사고 등에 대비해 구난·구급차량 연락망을 정비하며 철도사고 시 신속대응을 위해 비상대기 차량 및 복구장비를 주요 역 등에 배치한다. 특히 추석 명절에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운행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자체는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 및 시정조치를 내리며, 주요 전기차 제작사의 서비스센터 등에서는 전기차 대상 특별안전점검을 이어간다. 아울러 연휴 기간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전기차 긴급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전국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충전기 작동 상태 및 결제 시스템도 점검하고, 교통량이 많은 이동거점의 충전소도 집중 관리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는 무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 이곳에서는 전기차 1대당 약 100km를 운행할 수 있는 20kW의 전력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기흥(부산방면), 건천(부산방면), 건천(서울방면), 군산(목포방면), 신탄진(서울방면), 치악(춘천방면) 휴게소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시민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추석 연휴 문자사기 대응 추석 명절 전후로 범칙금, 과태료, 지인의 부고, 명절 선물 등을 사칭하는 문자가 다량으로 유포될 수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스미싱확인서비스 등을 통해 신고·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한 후 피싱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조치를 지원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지난 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우정사업본부 및 한진,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우체국 소포상자 10만 개에 스미싱 주의 메시지를 제작했다. 전국 66개 전통시장에서 각지로 배송되는 택배상자에도 스미싱 예방문구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소포·택배 이용자가 일상에서 스미싱의 위험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전후 발생하는 사이버사기와 스미싱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을 통해 예방수칙을 제공한다. 아울러 경찰청은 유포된 미끼 문자를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만약 악성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본인 계좌에 대해 일괄 지급정지를 요청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피해금을 계좌로 송금한 경우에는 경찰청(☎ 112)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범인이 돈을 옮기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 명절 연휴 중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경찰청에 신고하거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에서 온라인으로 피해신고를 할 수 있다. 이밖에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보이스피싱지킴이 혹은 국번 없이 118 상담센터에 연락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사이버사기 피해 또는 의심되는 경우 신고방법 ◆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실시간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는데 전통시장과 유·도선(화재), 지역축제(인파밀집) 등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특히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동안 ‘안전관리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기관별 안전대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먼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석 기간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화재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소방청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안전(중기부) ▲연안여객선·낚시어선(해수부) ▲산업재해(고용부) ▲관광·레저시설(문체부) ▲가축전염병(농식품부) ▲산불(산림청) 등 기관별로 대책을 시행한다. 한편 추석 연휴에도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생활 정보 안내와 행정 민원 상담을 하는 ‘국민콜110’은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의 교통정보와 가까운 진료 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https://www.110.go.kr), 누리소통망(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국민콜110 2024.09.13 정책브리핑 신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