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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경주 지역 유원시설 안전 이상 없어”

2016.09.30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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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관련 경주와 주변지역에 있는 유원시설 4개 업체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27일 해당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시설·유기기구 안전성검사기관과 합동으로 경주와 경주월드(경주), 블루원리조트(경주), 롯데쇼핑 울산점(울산), 통도환타지아(양산) 등을 점검했다.

지면(땅)과 연결된 기초가 있는 유원시설은 최초 설치 검사 시 지진 하중에 의한 안전성 여부를 구조계산을 통해 검토하고 있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4조 제1항에 의거 2009년부터 유원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기준을 유기시설·유기기구 안전성검사의 기준 및 절차(문체부 고시)에 규정해 적용한 것이다.

건축구조설계기준에 따른 설계 지진하중은 규모(M) 6, 진도(JMA) V(5)에 해당된다.

2009년 이전에 설치된 대형 유기시설·유기기구 중 주로 유럽과 미국 등 해외 다국적기업이 제작해 설치한 시설은 국제표준에 따라 내진설계검토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면에서 높이 13m이상인 구조물 13종에 대한 현장점검이다. 안전성검사기관의 전문가가 해당 유기시설·유기기구의 기초부, 궤도·수로부, 구동장치부, 유압·공압·수압장치, 안전·제동장치부, 승용물장치부 및 운전조작장치부 등의 지진으로 인한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원시설 안전운행 표준지침과 안전관리계획 등도 점검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유원시설 42개 업체에 대해 28~29일 자체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10월초 3일 연휴 기간 등 가을 행락철에 관광객들이 해당 지역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044-203-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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