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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비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계 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5㎝이상 눈 오면 지하철 증편·연장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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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예상치 못한 폭설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또 제설취약 대상구간과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하고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 견인차 사전배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대본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겨울철 극한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국민불편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해 12월 28일 대구 등 남부지방에 새벽시간대 기습폭설시 제설장비·인력의 투입지연 등 초기대응이 미흡했고 취약도로에 대한 사전통제와 홍보 미흡으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며 재난대책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에 따르면, 중대본은 제설취약 특별관리구간 3485개소를 지정하고 지난해와 비교해 제설자재(70만1000톤) 112%, 제설장비(2만8000대) 116% 이상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설 전진기지 525개소와 중앙비축창고 16개소를 확대·운영하고 강설 5㎝이상 시에는 지하철 증편 및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또 CCTV 5479개소 연계구축을 통해 실시간 제설상황을 확인하고 휴대폰문자방송(CBS)·SNS·DMB 등을 활용, 비상상황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명보호를 위해 산간마을 345개소와 붕괴위험시설물 460개소에 대한 관리전담제를 실시한다. 고립자 구호 및 구호물품 수송을 위해 헬기 128대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물자지원을 위해 극한기상을 대비해 제설물자 상호응원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민·관·군 사전협조체제를 통해 긴급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중대본은 특히, 한파가 상당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부서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수도 동파, 보일러 등 고장시 신속복구를 위한 ‘긴급안전점검 및 긴급서비스반’을 편성·운영하고 기존 계량기에 대한 보온조치 등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폭설시 정부만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소방방재청 방재대책과 02-210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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