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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에볼라 대응인력 파견, 안전 최우선 고려”

20일 관계부처 회의서 파견 규모·일정·장소 등 최종 결정

2014.10.17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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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에볼라 대응에 대한 국제적 공조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현지에 보건의료인력을 파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인 파견 규모, 일정, 장소 등은 20일 열리는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파견이 국제사회 일원으로 에볼라 사태 진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책임을 실행하고 우리 교민의 감염시 치료 및 국내 후송 등에 다른 현지 지원 국가들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외 국민의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감염병 위기에 대한 대응체계 경험을 통해 향후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다만 현지에서 활동하는 의료인력의 감염 사례가 많은 만큼 파견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철저한 교육 및 준비를 거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044-25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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