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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평년보다 포근하고 눈·비 많이 올듯

기상청, ‘2014~2015년 겨울철 전망’…기온 변동폭 커

2014.11.21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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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발표한 ‘2014~2015 겨울철 전망’을 통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속초시내에서 학생들이 눈을 맞으며 등교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속초시내에서 학생들이 눈을 맞으며 등교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음달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5℃)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강수량(24.5mm)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년 1월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많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1.0℃)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28.3mm)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내년 2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1.1℃)과 강수량(35.5mm)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년 봄에는 기온은 평년(11.7℃)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36.6㎜)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포근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02-218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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