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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항공여객 746만명…월간 사상 최다

중국 노선 32% 급증…국내선은 15% 늘어

2014.11.24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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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한 746만명으로 역대 10월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16.0%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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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여객은 동아시아 방한수요 확대와 중국 국경절(건국 기념일) 및 개천절, 한글날 연휴 등으로 내·외국인 해외 관광수요가 대폭 증대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16.2% 상승하면서 역대 10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국경절 연휴 등 여객수송 특수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32.4% 성장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 확대와 무비자 입국제도 확대시행 등의 영향으로 양양(1697→8677명, 411.3%), 청주(1만4959→3만8080명, 154.6%)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제주공항도 70.7%(12만6780→21만6423명) 증가하는 등 모든 공항이 국제선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항공사별 여객실적의 경우 국적항공사는 9.3%, 외국계 항공사는 28.8% 증가했다.

국적사 점유율은 60.6%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50.1%, 저비용항공사는 10.6%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수요가 크게 증가(19.6%)하면서 10월 전체 국내선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5.6% 늘었다.

공항별로는 대구와 광주 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김포, 김해, 제주 공항 등 주요공항의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 실적이 7.8% 늘고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23.9% 증가했으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2.0%를 나타냈다.

항공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와 수출입 호조에 따른 화물 수요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5.4% 성장해 33만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수출 및 수입 호조세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4.6% 증가(28만7000 톤 → 30만1000 톤)했으며 국내 화물도 2만 60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5.5%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 경기의 영향, 주변 국가와의 경쟁 심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변수로 인한 잠재적 리스크도 상존하나 국제·국내선 운항 증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방한수요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044-201-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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