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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개방형 인사 전환…획득전문인력 순환보직

5년 근무 후 반드시 합참, 각 군 등 근무…전문성·효율성 향상 기대

2015.02.27 기사제공=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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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방위사업청의 개방형 인사관리 시행에 따라 지난 25일 심의를 통해 획득전문인력 19명에 대한 순환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사청은 ‘폐쇄형 인사관리체계’로 획득전문인력이 대위 5년 차에 선발된 후 방사청에만 근무하도록 해왔다.

이러한 폐쇄형 인사관리는 소요·운영유지 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지고, 야전 실무부대에 대한 현장감이 떨어져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 제한되는 문제점 등이 제기됐다.

장기간 보직으로 방산업체 관계자와의 유착 가능성도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는 올해 1월 1일부로 국방 인사관리 훈령을 개정해 개방형 인사관리체계로 전환했다.

획득전문인력 개방형 인사관리 시행을 통해 획득전문인력이 방사청에서 5년간 근무한 후에는 반드시 국방부와 합참, 각 군에서 12~18개월 이상 근무하게 된다.

이들 기관의 전력분야 근무자도 방사청에서 근무할 기회가 확대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개방형 인사관리 시행으로 획득전문인력이 소요·운영유지 분야를 잘 이해하고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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