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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덥고 6·7월은 비 많이 내려요!”

기상청, 3개월 전망…강수량 지역 차이 클 듯

2017.04.24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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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고온 현상을 보이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6, 7월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5∼7월) 전망’을 통해 올해 5~7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5월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일사로 인해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17.2℃)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01.7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6월의 경우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21.2℃)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58.6mm)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7월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고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24.5℃)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89.7mm)과 비슷하겠다.

한편,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점차 올라 하반기에는 엘니뇨가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 (02-218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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