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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대청소기 vs 진공청소기…미세먼지 농도변화 살펴보니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프로젝트] ⑤ 실내 청소, 9주간의 실험
미세먼지의 위협으로 주변 공기에 대한 국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하루 80~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다수의 국민들은 실내공기 오염물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행동수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등 관련한 궁금증도 많을 수 밖에 없다.
이에 환경부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올 연말까지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을 개최한다. 정책브리핑은 포럼에서 나온 유용한 정보들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주제를 발표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연속기고로 싣는다.(편집자 주)
김조친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 교수 |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먼지의 직경에 따라 대략 세가지로 분류 된다.
그 중 10㎛이내인 것을 PM-10 또는 PM10이라고 말하며 이 중에서 직경이 2.5㎛이내인 먼지를 미세먼지 중에서도 초미세먼지, 즉 PM-2.5 또는 PM2.5라고 일반적으로 정의한다.
한편, 먼지입경이 2.5㎛보다는 크고 10㎛보다는 작은 입자를 조대입자(coarse particle)라고 부른다.
대략 PM100 이상의 비교적 큰 먼지입자들은 주로 파쇄나 마모와 같은 물리적 과정에서 만들어지고 PM2.5는 주로 연소나 화학반응과 같은 화학적 과정에서 많이 만들어진다.
대기 중 먼지입자의 입경크기는 발생원의 특성 파악과 인체의 건강위해성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PM10은 인간의 호흡기에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며 그 중 PM2.5가 우리 인체에 특히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친다.
현대인은 하루 중 80~90% 이상을 실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렇듯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실내공기질이 중요시 되고 있다.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부 김조천 교수는 밀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로 청소한 이후 청소도구에 따른 높이별 미세먼지의 농도 변화를 약 9주간 파악하였다.
김조천 교수팀이 밀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를 사용한 미세먼지 농도 변화 실험을 하고 있다. |
다가구 주택 내 높이별 미세먼지 농도 변화 비교에서 4곳 높이 (12㎝, 86㎝, 163㎝, 224㎝) 중 바닥으로부터 12cm에서 미세먼지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위로 더 올라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도구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는 바닥으로부터 12cm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농도를 기준으로 향후 서로 비교하였다.
밀대청소기를 사용했을 경우, 초기에는 PM10과 PM2.5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더 나아가 PM10과 PM2.5의 농도 차이(PM10 - PM2.5)가 진공청소기에 비해서 훨씬 빠른 시간내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밀대청소기가 진공청소기에 비해서 조대입자(2.5㎛ < dp <10㎛)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청소 유·무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했을 때, 실내 미세먼지 농도에 큰 차이가 있었고 밀대청소기로 청소를 했을 때 그 청소효과가 진공청소기로 했을 때보다 뚜렸이 나타났다. 이는 진공청소기의 경우 청소기 뒷부분을 통한 일부 재비산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9주에 걸친 장기간의 실내·외 미세먼지(PM10과 PM2.5) 농도변화를 관측해 본 결과, 두 개의 서로 다른 청소기로 청소를 수행했을 때 미세먼지의 실내 농도 감소 효과가 선명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아래 그림은 청소기 사용 기간 동안의 특히 PM2.5의 농도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전체적으로 실내PM2.5의 농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으나 추세선(적색선)을 이용한 변화 정도를 통해 실외 PM2.5의 농도가 25~40㎍/㎥를 유지한 반면, 실내 PM2.5의 농도는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연구기간 동안 실내 PM2.5의 최고농도는 222.6㎍/㎥으로 나타났으며 평균값은 27.8㎍/㎥으로 나타났다. 실외 PM2.5의 최고농도는 89㎍/㎥이었으며 평균값은 24.8㎍/㎥이었다. 연구초기에는 PM2.5의 농도가 실내 PM2.5보다 높게 나타났다.
추세선을 보면 실외 PM2.5의 농도는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됨을 볼 수 있었다. 반면에 청소기를 사용하여 청소를 했을 때, 실내 PM2.5의 농도가 점차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연구 초기에는 실내 PM2.5가 실외 PM2.5에 비해 약 60%이상 높은 농도로 측정되었으나 실험 말기에는 약 35% 정도의 낮은 농도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상기의 일반 청소기를 사용하여 장기간 꾸준히 내부 청소를 한다면 실내 미세먼지(PM10,PM2.5)의 제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실제로 본 연구에서는 2개월 이내로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40㎍/㎥ 이하로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농도 수치는 현재의 어린이집 실내기준이 100㎍/㎥ 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치이다.
실내와 실외의 미세입자 입경 분포를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10㎛이상의 입자는 실외에서 많이 나타났고 PM10 및 PM2.5는 실내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실내·외 미세입자의 성상 확인 및 발생원을 추정한 결과, 실내에서는 PM2.5의 입경크기를 나타내는 수용성 유기 입자가 많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실내 취사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가스상 물질끼리 반응하여 PM2.5 크기의 2차미세먼지(황산염, 질산염)가 만들어 지는 데, 이러한 2차미세먼지가 실내에 일부 발견되어 이는 실외로 부터 유입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내의 PM2.5는 실외의 영향도 있지만 실내의 취사행위 및 사람의 활동과도 연관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본 일반 청소기 연구를 통하여 얻게 된 새로운 사실은 일단 청소를 하면 바닥에 침강된 먼지입자들이 일부 재비산한다는 것이고 약 1시간 정도 공간을 떠돌다가 다시 바닥에 침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청소전 실내에서 가장 많이 침강해 있는 먼지입자들은 먼지입경이 2.5㎛보다는 크고 10㎛보다는 작은 조대입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실내환경정보가 가정주부나 노약자 등에게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식사 1시간전에는 청소하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둘째, 기어다니는 영아나 키가 매우 작은 어린이들은 청소 도중이나 청소이후 1시간 정도는 청소기 주위에 있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거실에서 청소하는 동안 그 곳에 잠자는 미세먼지 민감층인 노약자가 있는 경우 비교적 높은 미세먼지에 노출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마스크를 쓰고 하루에 한번 정도는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외부 공기가 좋을 때는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하는 것이 청소하는 본인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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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대한의학회
- 사진 산림청, 전남 구례 사방사업지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전남 구례군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지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견실하고 철저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보건소 스마트워치로 건강 관리 시작합니다! 스마트워치가 생겼습니다. 팔목에 착 감기는 착용감이 무척 편안합니다. 시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문자, 카톡 알림도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전화 걸기와 받기까지 가능합니다. 이뿐일까요. 심박수와 스트레스 측정 또한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의 최대 기능이라면 개인의 활동 및 운동 데이터가 수집, 전송된다는 것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못지않은 성능과 디자인으로 제 일상의 건강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보건소 스마트워치. 국민의 건강을 위한 워치형 스마트밴드(스마트워치)를 지난 4월 12일 지자체 보건소에서 받아왔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일환인데요. 모바일 헬스케어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 관리 서비스로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채움건강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채움건강 앱. 매년 초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해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지난 2월 신청해 4월 12일 초기검진을 실시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HDL,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혈압이 높았던 저는 혈압 대상자에 해당돼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1시간 이상 교육 및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일단 진료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했습니다.혈압이 높은 이유는 체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자연히 내려간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의사는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위해 한 달에 1.2kg 감량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빼지도 말고, 절대 굶지 않기를 권유하셨습니다. 3개월 뒤 중간점검이 있을 시 3.6kg 정도를 감량하면 아주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거라말씀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한 계절별 건강 식단표. 다음으로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사님을 만났습니다. 제 수치를 보고 필요한 식단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는 2000kcal로 설정해 주셨습니다. 그림처럼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한 식단표도 보여줬습니다. 한 끼마다 채소 두 가지 이상을 꼭 섭취할 것, 잡곡밥 먹기, 먹는 순서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모르고도 못했고, 알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식단 관리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채움건강 앱을 통해 매일 제가 먹는 식사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여러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에서 나눠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마지막으로 운동관리사를 만났습니다. 일상 속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퇴근 후에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기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7000보 이상 걸을 것을강조했습니다. 개인 운동 역시 운동일기를 적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모든 활동은 스마트워치와 채움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에서 전달될 예정이며, 만약 변화가 없을 경우 개별 상담이 꾸준히 이뤄질 것입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이 의지 만으로 오래 지속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보건소의 도움으로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통해 천천히 변화를 꾀하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초기검진, 중간검진, 최종검진으로 저는 6kg 이상을 근 손실 없이 체지방만 빼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초기, 중간, 최종검진 항목. 보건소에서 수령한 스마트워치는 6개월 간 충분히 잘 활용하면 무상으로 증정된다고 했습니다. 6개월 뒤에도 스마트위치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건강 관련 지원사업에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무엇보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깐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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