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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빈곤은 만들어진다

201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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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빈곤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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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세계 13억의 빈곤 인구 가운데 여성이 70%를 차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65세 이상 한국 여성의 빈곤율은 47.2%로, OECD 30개국 중 1위입니다. 즉 여전히 노인 여성 2명 중 1명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또한, 여성의 수명(기대수명-85.2세, 건강수명-73세)은 남성(기대수명-79세, 건강수명-69.5세)보다 길어 빈곤에 처할 위험은 더욱 높아져서 병치레로 고생하는 기간이 남성의 평균 5.6년보다 긴 평균 8.9년입니다.

취업 이후에는 유리천장 때문에 4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10.6%, 공기업 임원 중 여성 비율은 4.1%, 민간기업 임원 중 여성 비율은 2.34%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결혼과 출산 후에는 경력단절이 생기면서 20대 후반 여성 고용률은 69.5%이지만, 30대 후반 여성 고용률은 56.5%에 그치면서 고학력 여성일수록 30대 이후 직장 복귀율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 평균 월급은 남성 대비 64.1%로, 정규직 여성의 2명 중 1명이 경력단절 후 비정규직으로 복귀할 정도로 퇴직 전까지 임금 차별과 고용불안까지 겪습니다. 

전 생애에 걸친 노동 시장에서의 차별이 누적돼 노인 여성은 결국 빈곤할 수밖에 없으며 돌봄 노동, 가사노동, 경력단절, 비정규직, 임금격차, 유리천장 등이 여성 빈곤을 초래합니다. 

결국, 노동 시장에서의 성평등이 여성 비곤 문제의 해결책입니다.

자료출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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