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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름에 숨겨진 비밀

2017.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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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름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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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무 이름 속에 숨은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떡갈나무,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나무의 이름은 참 신기하고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나무의 이름은 어떻게 해서 붙여진 걸까요?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은 모두 참나무에 속하는데 잎이나 열매인 도토리의 크기, 생김새, 나무껍질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참나무는 ‘진짜 나무’ 또는 ‘으뜸인 나무’라는 뜻으로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여 붙인 이름입니다.

참나무에 속하는 나무들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도 정겨운 떡갈나무는 참나무의 한 종류로 사람과 친근하게 살아온 나무이기도 합니다. 떡갈나무는 양지바른 강가나 낮은 산자락에 많으며, 사람들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습니다. 잎은 참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두툼합니다.

떡갈나무의 ‘떡’이라는 말은 예부터 널직한 모양이나 푸짐한 것을 뜻하기도 했는데요. 상수리나무의 도토리는 다른 참나무에 비해 크고 굵다는 점이 특징이며, 참나무 중 최고 열매를 가졌다는 뜻에서 ‘상실’에서 ‘상수리’라는 이름으로 변했습니다. 

떡갈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 등 참나무에는 ‘갈’자가 들어가는 게 많은데요. 옛날 참나무의 다른 이름이 ‘갈나무’였습니다. 아마 가을이 되면 푸른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해마다 새로운 잎으로 갈아입어서 붙은 이름이 아닐까요?

신갈나무의 ‘신갈’은 옛날 사람들이 발을 편하게 하려고 신갈나무 잎을 짚신 바닥에 깔아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나무 이름의 유래만 알아도 나무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재미있는 생태이야기, 앞으로도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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