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막, 이니셜로 본 평창 패럴림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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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로 본 평창 패럴림픽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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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끝이 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회식이 오늘 저녁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패럴림픽(Paralympic)이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 경기 대회입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최를 맞아 어떤 경기들이 있는지, 그리고 패럴림픽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P.A.R.A.L.Y.M.P.I.C’ 이니셜로 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P – Paralympic(패럴림픽 일정 및 소개)

우리나라는 6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종합 10위를 목표로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에요. 패럴림픽 참가국은 총 49개국으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 파키, 휠체어컬링 6개의 경기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 A – Availability(불편함을 극복하고 노력하다)

스노보드 트랙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스노보드 대표팀. IPC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키 선수’ 정승환 선수가 속한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공격수상 세 번이나 수상했죠!

◇ R – Range(패럴림픽 장애영역별 범위 규정)

장애인올림픽에서는 6개의 장애영역을 마련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각 장애영역별로 장애등급(classification)을 규정하는데요. 시각장애인 영역은 시력의 정도에 따라 B1, B2, B3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 A – Alphabet(패럴림픽은 참가국 알파벳 순서로 입장)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차이는 입장 순서에 있어요.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올림픽에서 항상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것과 달리, 패럴림픽에서는 알파벳이 가장 빠른 순서로 입장합니다.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각국 선수단이 자음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이 뒤를 잇고, 한국의 경우 개최국이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 L – Let everyone shine(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이번 성화봉송의 슬로건처럼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어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5개 시,군에서 410명의 주자가 봉송해요.

◇ Y – Yell(응원)

‘화이트타이거즈’라고 아시나요?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홍보 연예인 서포터즈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단체들도 응원단을 조직해 참관할 예정입니다. SNS를 통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응원 영상과 인증샷 업로드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고 있죠!

◇ M – Medal(패럴림픽 메달의 숨은 뜻)

메달 앞면에는 엠블럼인 ‘아지토스’와 함께 2018 평창이 점자로, 측면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이공일팔’의 자음이 입체감 있게 새겨져 있어요. 평창의 산, 구름, 나무, 바람을 패턴화해 촉감으로도 평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 P – Parallel(패럴림픽의 역사)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의 합성어로 패럴림픽의 시초는 1948년 런던 척추 상해센터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을 위해 시작되었어요. 이 경기는 ‘국제 스토크 맨데빌 경기 대회’ 라 불렸는데요. 그 이후 각 장애 유형별 국제기구가 설립되었고 이를 총괄하는 장애인 스포츠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인 ICC가 조직되며 매년 7월 런던에서 대회를 개최했어요. 그리고 1960년 로마에서 드디어 제1회 공식 대회가 열리며 4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것이죠.

◇ I – ICT(전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ICT 패럴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로봇 등 ICT를 집약한 차별화된 첨단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스페셜 체험 기회를 마련합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 통번역 기술을 적용한 ‘지니톡’ 앱으로 언어 장벽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 C – character(패럴림픽 캐릭터 반다비 소개)

동계올림픽은 수호랑이 책임졌다면 이제 패럴림픽은 반다비가 책임진다! 굳은 의지와 용기를 상징하는 동물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를 합친 반다비는 평등과 화합에도 앞장서서 활약할 예정이에요.

이니셜 알아 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모든 것!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갖고 응원해주세요~

뜨거웠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끝이 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회식이 오늘 저녁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패럴림픽(Paralympic)이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 경기 대회입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개최를 맞아 어떤 경기들이 있는지, 그리고 패럴림픽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P.A.R.A.L.Y.M.P.I.C’ 이니셜로 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P – Paralympic(패럴림픽 일정 및 소개)

우리나라는 6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종합 10위를 목표로 금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에요. 패럴림픽 참가국은 총 49개국으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 파키, 휠체어컬링 6개의 경기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 A – Availability(불편함을 극복하고 노력하다)

스노보드 트랙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스노보드 대표팀. IPC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키 선수’ 정승환 선수가 속한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공격수상 세 번이나 수상했죠!

◇ R – Range(패럴림픽 장애영역별 범위 규정)

장애인올림픽에서는 6개의 장애영역을 마련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시 각 장애영역별로 장애등급(classification)을 규정하는데요. 시각장애인 영역은 시력의 정도에 따라 B1, B2, B3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 A – Alphabet(패럴림픽은 참가국 알파벳 순서로 입장)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차이는 입장 순서에 있어요.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올림픽에서 항상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것과 달리, 패럴림픽에서는 알파벳이 가장 빠른 순서로 입장합니다.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각국 선수단이 자음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그리스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이 뒤를 잇고, 한국의 경우 개최국이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 L – Let everyone shine(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이번 성화봉송의 슬로건처럼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어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5개 시,군에서 410명의 주자가 봉송해요.

◇ Y – Yell(응원)

‘화이트타이거즈’라고 아시나요?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홍보 연예인 서포터즈로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단체들도 응원단을 조직해 참관할 예정입니다. SNS를 통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응원 영상과 인증샷 업로드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응원하고 있죠!

◇ M – Medal(패럴림픽 메달의 숨은 뜻)

메달 앞면에는 엠블럼인 ‘아지토스’와 함께 2018 평창이 점자로, 측면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이공일팔’의 자음이 입체감 있게 새겨져 있어요. 평창의 산, 구름, 나무, 바람을 패턴화해 촉감으로도 평창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 P – Parallel(패럴림픽의 역사)

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의 합성어로 패럴림픽의 시초는 1948년 런던 척추 상해센터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을 위해 시작되었어요. 이 경기는 ‘국제 스토크 맨데빌 경기 대회’ 라 불렸는데요. 그 이후 각 장애 유형별 국제기구가 설립되었고 이를 총괄하는 장애인 스포츠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인 ICC가 조직되며 매년 7월 런던에서 대회를 개최했어요. 그리고 1960년 로마에서 드디어 제1회 공식 대회가 열리며 4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것이죠.

◇ I – ICT(전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최첨단 ICT 패럴림픽)

편리한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로봇 등 ICT를 집약한 차별화된 첨단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스페셜 체험 기회를 마련합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 통번역 기술을 적용한 ‘지니톡’ 앱으로 언어 장벽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 C – character(패럴림픽 캐릭터 반다비 소개)

동계올림픽은 수호랑이 책임졌다면 이제 패럴림픽은 반다비가 책임진다! 굳은 의지와 용기를 상징하는 동물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를 합친 반다비는 평등과 화합에도 앞장서서 활약할 예정이에요.

이니셜 알아 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모든 것!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갖고 응원해주세요~